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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띠 모임 원적산~천덕봉, 가을억새와 백패커들
삼각도리 추천 2 조회 394 20.09.20 23:39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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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9.21 08:04

    첫댓글 우와 칭구 넘 잘 하고 산다고 칭찬해주고 싶어요
    뭐니뭐니해도 몸이따라 줘야 하고싶은것 가고싶은곳 간답니다
    나도 올 여름많이 힘들었는데 지금부터산도 잔차도 열심히 운동 할테니
    칭구 갈때 나도 같이 델고가줘요
    그리고 칭구가 다녀온 산 가고싶다 가을이 가기전에
    빽배킹가는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니 그건 접고
    칭구 운동 할때 시간내어 달려 갈테니 델고 가줘요~~
    몸 만들기 화이팅~^;^~

  • 작성자 20.09.21 13:05

    남녀가 유별하니 둘이서 동행하기도 그렇고 우쨔쓰까...ㅎ
    산행하게되는 날이라면 전날에 전화해 보리다. 친구야 운동으로 다져진 몸인데 뭔 걱정일까나..

  • 20.09.21 09:37

    동원대 뒷 원적산 그언제가 가본 산인데
    그때 젊은 그시절이 그립네요!
    코로나에 사회적 거리 두기에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니 가는줄
    모르는 세월도 9월말로 가고 있네요!
    가을이 깊어가는것은 주변에
    익어가는 밤송이와 활짝핀 코스모스
    그리고 자태를 뽐내는 각종 국화들,,~~
    이좋은 계절에 산행 하면서 맑은 공기에
    힐링하는 친구님이 부럽네요!
    그열정과 열의 영원하길 바랍니다~~~

  • 작성자 20.09.21 13:07

    여주맨이니 당연히 와 봤겠지요. 요즘 죽을 각오로 운동에 매달리고 있다오.
    7순 여행지 답사도 다녀와야 할터인데...

  • 20.09.21 15:59

    도리친구는 갈수록 멋쟁이 양번일세 건강도 지키고 체중 감량하고 1석2조가 아니던가
    이제는 용기가 없어 야산이나 사찰만 찾아 다니는 내 자신이 부끄럽네
    도리친구을 보면은 어디서 열정이 나오는지 부러버
    우리는 움직이면서 건강를 지키는게 정답일것 같다요 파이팅

  • 작성자 20.09.21 13:11

    아직 포기하기엔 이른 나이제... 자네가 하고 있는 게 운동 아니겠나..
    왕년의 가락지가 어데 갈까나.. 자근자근 노력해 봄세
    일에 얽매인 몸이다 보니 원없이 자유롭게 다니지 못함이 안타까워..
    우리 한 번 봐야제?

  • 20.09.21 13:10

    어마어마한 것도 아니고 몇년동안
    일상속에 있을 만큼 가까운 곳 인데
    이렇게 올려준 사진 속에서만 느낄수 있는 송코가 어색하고 외롭다 ~~
    건강도 챙기고 사진의 실력도 좋아지고
    갑갑한 친구들께 눈 호강도 시켜주고
    참 고맙습니다
    근디 보고잡다 친구야 ~ㅋ

  • 작성자 20.09.21 13:14

    코로나가 웬쑤여~~~라.. 내 몸이 좀 더 회복되면 친구들과 가을 등산 가 보자구여.
    지금은 고작 두 세시간 정도 밖에 못 다니니 나도 속 탑니다..

  • 20.09.21 13:18

    우~와!!!
    도리친구님 덕분에
    높은산 구경 잘했습니다~^^
    아침에 폰으로 봤는데
    지금 컴에 들어와서 보니
    내가 산에오른 기분입니다~!!!
    나는 이렇게 높은산은 못가지만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들녘을 보니
    나두 가보고 싶네요...
    가을이 가기전에 벼가 논에
    있을때 문산으로 기차여행을
    가볼까 합니다~~^^
    사진 잘봤습니다! 꾸벅~

  • 작성자 20.09.21 13:21

    아~~~문산!
    고양집에 있을땐 경원선 타고 가기도하고 성묘 갈 때마다 들렸다 가는 문산.
    참 좋은 곳입니다.
    임진각도 많이 변했던 데 나두 함 가봐야 할 거 같아요.

  • 20.09.21 15:44

    헬기장도 귀엽네 근데
    헬기장에 텐트처도 되는가?
    가을꽃들이 넘귀엽다 추석연휴에는 몇군데나 갈련지 나의 짐작으론 아마도 3군데는 갈것같은데 ㅋ ㅋ 정말 낭만적인 사람 멋진사람 삼각도리 운명할때는 내가 큰산 덩어리 하나 관속에 넣어줘야지 그래야 저세상에서도 평생동안 산과 친구할꺼아닌가
    우리 그때까지 헤어지지 말자 알았제 ㅋ ㅋ

  • 작성자 20.09.21 16:01

    그 약속 지킬 수 있것능감?
    난 이미 신체 장기 기증 약속 했기에 죽으면 산화되어 훨훨 낙랑장송 유람할터인디..ㅎ
    요즘은 무엇이 행이고 무엇이 불인지 깊이 고뇌 중이라네
    예전엔 안하던 짓을 하고 다니는걸 보면 갈 때가 그리 멀지 않겠다는 느낌을 갖는다네..
    이 어려운 시기가 후딱 가버렸으면 좋겠꾸만... 몸 성히 잘 지내시게나..

  • 20.09.21 19:34

    @삼각도리 그 혈기 그 열정이면 아마도
    100세는 넘길걸쎄 내가 먼저가면 그 약속은 누가 지켜주지 산덩어리 하나
    찜 해나야지 ㅋ ㅋ ~~

  • 작성자 20.09.21 19:37

    @녹원 난, 기대수명은 이미 지나도 한참 지난 사람이외다. ㅎ
    덤 인생 사노라니 어려울게 없꼬마~~^^

  • 20.09.21 23:08

    74년 7월 전방 사단수색대 GP장 보직을 끝내고 거여동으로 차출되어 본격적인 특수전훈련을 받고 또 가르쳤던 훈련장 원적산,
    거여동에서 남한산성을 넘어 앵자봉,태화산, 백마산,무갑산, 양자산 넉고개,정개산(소당산), 원적산의 천덕봉,여주 양자산의 침투로를 야간에만
    오고갔던 아련한 기억으로 남은곳인데 도리친구가 만든 영상으로 보니 더없는 절경이네.
    우리 나이가 7학년, 무릎연골이 거반 다 달아 있는 상태니까 과욕은 금물, 그냥 4시간 이하의 산행으로 조금 더 오래토록
    산을 즐길 수 있는것이 최선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코로나에 주눅들지 말고 몸만들기 성공해서 건강하게 함산할 수 있는 날을 고대 합니다.

  • 작성자 20.09.22 18:28

    그 꿈마저 내려 놓으면 희망을 버려야 하는데 앓느니 가는게 낫지요.
    혹여, 내가 쓰러지면 자네가 좀 챙겨주면 안되겄남...
    민폐 안 주려 열심히 단련하려니 넘 심려치 마소.

  • 20.09.23 09:03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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