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잎이 자랑인, '렉스베고니아'
2월 26의 꽃은 '렉스베고니아(King begonia)'
꽃말은 '정중’.
영명이나 꽃말처럼 크고 무게감이 넘친다.
베고니아는 크게 구근, 초화, 잎 베고니아로 나눌 수 있는데
렉스베고니아는 주로 잎을 관상하는 종류다.
잎의 무늬나 색상, 형태가 다른 것들이 많아 취미로 모아 기르기 좋다.
햇볕이 충분해야 잎의 무늬가 선명해 지지만 지나친 직사광은 해롭다.
엽삽(잎을 잘라 삽목)으로 쉽게 번식되어 동호인들끼리 나눔하기 좋다.
정중, 꽃은 피면 지지만 렉스베고니아는 상록의 무늬 잎들이 연중 곁을 지켜준다.
한결같은 미소와 함께 조용히 옆에 있어주는 듬직한 친구같다.
(송정섭)
듣고보는꽃이야기
https://youtu.be/ly5GcQJdtZY
전주수목원(230224탐방)
https://youtu.be/IVYMqIVwL1w
가산식물원(장성)
https://youtu.be/XM0QYX48WuI
꼼지의작은세상(개인정원)
https://youtu.be/dtwmPN719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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