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수련기 절을 하고나서 수련을 시작하였습니다 수련을 하면서 무심히 내면을 바라보다가 비통함과 슬픔에 탐닉하는 저 자신을 바라보는데 듣고 있는 음원의 힘이 그것을 내려놓으라고 종용하는것이 느껴졌습니다 내면에서는 오랫동안 이렇게 살았는데 이제와서 내려놓는다면 그럼 무엇을 얻을수 있냐는 질문에 자유와 행복이 기다린다고 저도 모르게 답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답을 하니 뭔가 행복을 찾는 파랑새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그렇게 얼떨결에 답을 하니 온몸에 문신이 도배가 되어있는 제 자신이 보이면서 그것을 보니 문신이 슬픔과 비통함으로 얼룩져보인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음원의 힘으로 문신들을 지워내니 영적인 존재들이 떠나는게 보였습니다 2차 수련기 수련을 하면서 슬픔과 한을 사랑으로 녹이는 생각이 들면서 눈물이 났었습니다 그렇게 사랑의 힘으로 슬픔을 녹여내면서 이 세상에 고통만 있는게 아니라 그것을 극복할 사랑과 자비의 힘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련을 하다가 시커먼 모습을 하고있는 제 자신이 호숫가에서 몸을 씻는게 보였습니다 그런데 시커먼 진돗개처럼 보이는 존재가 오길래 그 친구도 씼겨주었더니 새하얀 백구처럼 보였습니다 그렇게 씻고나서 도반님들이 수련하는 공간으로가서 수련을 하는데 저랑 같이 있던 백구가 갑자기 다른 도반님을 모셔오는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머리에 불가사리 3기가 붙어있는게 보였는데 그 불가사리들이 저의 에너지를 빼았고 저에게 안좋은것들을 심어주고 허상도 심어주는 만악의.근원같은 존재처럼 보였습니다 그것들을 인지한 순간에 불가사리들이 회주님 욕을 하면서 이번에 새로한 음원욕을 엄청하던데 그것을 들으면서 역시 회주님이 만든것은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불가사리들은 보아하니 개인수련에서 털어버려야 할것 같았고 마지막에는 내면의 그릇으로 보이는 표주박이 보였는데 구멍이 숭숭나있고 찌그러진 표주박이었는데 망치로 깨버리니 냉면그릇 사이즈의 놋그릇이 생겨나는게 보였습니다 언제나 수련지도해주시는 회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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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려놓음과 비움이 중요함을 알수있습니다..
수행을 연극하듯이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기만하면 외부적으로는 뭔가 다른 사람이 되어지거나 변한것처럼 느껴질수있을지 모르나 연극은 연극일뿐이고 가면은 가면일뿐이라고 하겠습니다..
스스로가 변해가고 발전의 길을 가야 하겠습니다.
스스로가 하나씩 알아가는 모습이 좋습니다..
더욱 정진하고 노력해갈수있어야 하겠습니다.
열심히 하세요~
더욱더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