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명:열혈청년소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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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작: 꽃밥사랑>
![](https://t1.daumcdn.net/cfile/cafe/227F9D435643C2CD1D)
<남춘모작>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5전시실에서 ‘열혈청년 소환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 신진작가 양성을 위해 대구문예회관이 1998년부터 18년간 진행해 온 신진작가 발굴프로그램인 ‘올해의 청년작가전’ 출신 작가 10명이 참여한다. 참여작가는 구성수, 권기철, 김경환, 김봉천, 남춘모, 노병열, 이도현, 이영철, 이지영, 허양구.
작가들은 전시를 통해 자신의 작품세계를 가감없이 보여준다. 권기철은 ‘하나는 모든 것을 포함하고 모든 것은 하나로 통한다’는 생각으로 몸을 통해 풀어낸 선 작업을 보여준다. 남춘모는 선의 다양한 변용으로 정서적 환기를 주는 동시에 조형적으로는 평면과 입체의 경계를 확장하는 작업을 한다.
노병열은 생겨나고, 자라고, 사라지는 자연 순환의 법칙을 따르는 낙엽의 박제를 통해 정지된 시간을 표현한다. 김봉천 종이를 파내는 기법과 수묵을 통해 ‘숨음과 드러남’(隱現)의 양가적 표현을 보여준다. 김경환은 독특한 점과 원색의 조화를 통해 사랑을 노래하고, 이영철은 소박한 삶의 이야기를 드로잉과 LED로 표현한다.
구성수는 포토제닉드로잉 시리즈에서 조각과 회화의 기법을 융합한 ‘새로운 사진’을 보여준다. 허양구는 현대인의 상실의 모습이 표현한 시리즈 작품을 선보인다. 이도현은 공간을 가로지르는 설치 작품에서 관객들을 초현실적인 공간으로 초대하고, 이지영은 의도치않은 풍경에 사로잡힌 작가의 정서를 사진과 설치 작업으로 담아낸다.
전시 기간 동안 작가 10명의 주 전시외에도 ‘아티스트 성장기(記) 프로젝트’ 부대행사인 영상전시가 함께 열린다. 이 프로젝트는 청년작가들이 중견작가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조명, 현재 신진작가들에게 다양한 발전 모델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를 통해 신청한 참가자 8명이 7인의 작가와 만남을 갖고 인터뷰 하는 등의 교류를 했으며, 그 과정을 기록한 기록물은 전시장에서 영상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는 18일 오후 6시 문예회관 미술관 1층 중정홀에서 열린다. 무료. 053)606-6152
*정찬근 개인전
장소:대백프라자 갤러리 A관
일시:2015.11.10~11.15일가지
*오트마 히얼전
장소:대구미술관 야외광장
2/10~12.6일까지
*이명미전-말해주세요
9.22~2016.2.9일까지
장소:대구미술관 2.3전시실.선큰가든
입장료:5천원
*송광연전-나비의 꿈
장소:칠곡경북대학교 힐링갤러리
10.1~11.30일까지
첫댓글 정보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