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제퍼를 사용하기 시작한지 벌써 4일째가 되었습니다.
저는 한달 전부터 몸 이곳 저곳에 굵고 붉은 선과 팔다리에 발진이 일고 약간 가려움이 있는 증상이 보여
기생충을 의심하여 치료하고자 대학 병원 세곳(고대, 서울대, 인제대 백병원)과 집근처 의원을 전전 긍긍 하였으나
변과 혈액검사에 별다른 소견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감염내과, 피부과를 진료 받아 보았으나 희한하게 병원 갈 때
그 증상이 보이지 않아 선생님들이 보질 못한 경우가 허다하였고 서울대병원에서 조직 검사 까지 하였으나 기생충이
발견되지 않자 결국 정신과 진료를 받으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집에 있을 때 특히 밤에 선들이 나타나고 실로 놀라울 정도로 뚜렸하고 큰 선들이 보였고
온몸에 작은 뽀류지에서는 하얀 물체가 기어나와 혹시나 해서 스마트폰 확대경 어플을 다운 받아서 보니
희고 작은 유충들이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보기 위해 200배 확대경을 구입해 보니 정말로
유충들이 온몸에서 나오는 정말 극 기생충 감염의 단계 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심한 경우라 스마트폰 확대경 네가티브나 세피아 기능으로 굵은 선이 나타나는 부분을 보면 기생충의 모습이 대강 보였습니다. 약국에서 플루벤다졸 성분인 젤콤 구입해서 한달여 먹었지만 크게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치료를 받아보려고 병원에 가면 겉으로 보이는 피부가 제가 여성이라 깨끗하기 때문에 자꾸 정신과 만 가라고 했습니다.
정말로 답답한 두달여 시간을 지나다가 며칠전 우연히 기생충 검색 하다가 이곳을 알게 되었고
재퍼와 기생충 청소 세트를 구입해서 사용과 복용을 한지 사흘이 되었습니다.
1일째 전 극약 처방으로 3단계 기생충 청소부터 들어 갔고 원형 재퍼를 오전3시간 저녁 3시간씩 하였습니다.
(8/6) 입으로 먹는 것은 바로 효과를 제가 확인 할 수 없으니 뭐라고 말할 수 없지만 재퍼를 하자 1분도 째 되지 않아 이곳 저곳에
기생충의 선들이 나타나고 그것들이 전류로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실모양의 5센티 이하 기생충들이 여기 저기
많이 죽어 나갔고 굵은 선도 나타나서 선이 점차 희게 변하며 흔적만 남게 되었습니다.
2일째 기생충 청소 3단계와 제 기생충 선이 큰 걸로 봐서 촌충 처방을 병행하였습니다. 이곳 저곳 자료를 꼼꼼히 보면서 메모해
(8/7) 제게 필요한 방법을 적용해보았습니다. 여전히 크고 작은 기생충이 죽어 나가는게 보였습니다. 유충에서 계속 부화하는지
작은 충들이 죽어나갔고 아직 몸에서는 유충들이 빠져 나오고 있습니다. 저녁에 재퍼를 하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몇시간을
했는지 약 3-4시간 정도 12시쯤 되서 일어나 보니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양다리쪽에 큰 선이 나타나 죽어 있었습니다. 저를
놀라 병원으로 뛰어 가게 했던 양쪽 다리를 휘감은 선들이 말이죠. 너무 놀라웠습니다. 몸의 컨디션도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3일째 거의 하루 종일 시간 나는 대로 제퍼를 합니다. 남편이 너무 많이 하면 안좋지 안느냐고 하지만 저는 방법이 없엇습니다.
(8/8) 오늘은 그동안 제가 다리가 이년전부터 저리고 아파서 혹시 혈관이 막혔나 정맥류인가 했던 부분에 충들의 모습이 모였습
니다. 다리를 감싸고 있는 모습에 정말 엄청 났습니다. 그리고 제가 뒷 종아리 부분이 항상 뚱뚱하다고 생각했는데 거기에도
역시 많은 충들이 보였습니다. 튼살 마크가 보였는데 저는 살이 쪄서 텄나 싶었지만 원인이 따로 있었나 봅니다. 그리고
일이년 전부터 목이 굉장히 살이찌고 턱이 이중턱이 되어 나이가 들어 기름이 붙었는가 싶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도 충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몇달전부터는 목 안이 너무 많이 아프고 혀도 가끔 통증이 있어 혀암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다른
이유였다는 걸 새삼 알았습니다. 목이 많이 슬림해 졌습니다. 아직 큰 충들이 많이 남아 있는거 같습니다, 재퍼를 하면 배속
에서 따끔하고 움직이기도 합니다. 오른쪽 옆구리 간쪽이 처음부터 가끔 따끔거리고 합니다. 이제 작게 죽어나가는 것들
은 별로 볼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경험상을 원형 재퍼를 하면 작은 기생충들이 죽어나가지만 3-4시간 이상 오랜시간
재퍼를 하다보니 큰 충들이 반응을 보입니다. 다리 발목 부분이 저리던 것이 언젠가 부터 종아리로 올라왔는데 거기 있는
큰 충은 아직 계속 저리고 죽은 것 같지만 계속 나타나요. 부분이 윗쪽으로 지금은 피부에 퍼져 있는 알들이 깨어나는 것을
막는 것과 깨어 나자 마자 박멸하는 것에 온 집중
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포충사 알까지 죽이는 역할을 하는 오존오일과 시스테인을 주문하였습니다. 오는대로 시행하
려고 합니다. 그동안은 찬 얼음물에 식초를 타서 수건에 묻혀서 찜질을 해 주고 있습니다. 식초는 살균을 하고 찬 얼음은
충을 잠재울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머리 쪽에 뭔가 움직이는 느낌이 있고 두통이 심합니다. 피부를 관찰 하다보니 혈관이
좀 불룩하고 더 검푸르딩딩한 부분이 있습니다. 백병원에서 간흡충이 약양성으로 나와서 디스토사이트를 처방해 먹었는데
혹시 이것과 관계 있는 것이 아닐까 혈관 속으로 돌아다니지 않나 걱정입니다. 간디스토마에 관련해서 처방 아시는 분이
계시면 좀 도와주세요.
4일째 아침부터 머리가 많이 아파와서 거의 재퍼를 켜놓고 하고 있습니다. 재퍼를 하면 좀 덜 움직여요. 머리에서 양 이마 옆으로
(8/9) 내려 오던 충들이 있었는데 어제 보니 말라 있었어요. 그러나 계속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뇌나 척수에 있을지 모르는
편충에 대한 처방을 적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약을 미국에서 주문하니 시간이 좀 걸리는 것이 저같은 사람에겐 좀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제 신장 청소 세트도 주문 했는데 오늘은 간청소도 주문할까 봐요.
이곳 저곳 뒤져서 필요한 것들을 알아내야 하니 시간이 더디고 또 처음에는 읽어도 잘 이해가 안되고 복잡했는데 이제 자주
읽고 또 요점 만 메모해서 보니 처음보단 좀 수월해졌어요. 저보다 먼저 시작하신 분들 중 제가 모르는 것이 있다면 제게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을 읽다 보니 재퍼가 기생충에 효과가 없다는 분 글을 읽었는데 제의 경우에는 효과를
많이 보고 있어요. 부럽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건강하시단 것입니다. 여기에 기록된 것은 며칠 안되지만 두달여 기생충
관련 많은 고통을 받았습니다. 제가 경험한 것들을 나누고 싶었고 완치될 날을 기다리며 몇일간 체험한 것들을 올려봅
니다....여러분도 응원해 주실거죠?
첫댓글 와우~ 물론 응원합니다....너무 적라라하다보니....
기생충이 죽을때 내뿜는 독소들과 균들을 몸이 감당할수있는 선까지 하시길 바래요...
물론 급하시니 극약처방이란 말까지 동원하셨겠지만....몸이받을수있으면 신장, 대장청소도 병행하시면서요
모든 종류의 흡충들은 프로그램을 계속해 나가시면 잡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글만 읽고도 내몸이 전투태세로 들어가는거 같네요...가슴이 쿵닥쿵닥....
마음으로나마 기도하겠습니다아~
감사합니다
힘내셔요 기충박살하는날까지 힘드려요 ^^
혹시 흑호두액 담으신거 여유 잇으신 분들 좀 나눠 주세요.급 구매 원합니다....010-5627-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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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글을 읽으면서 알레르기로 고생하시는구나 .... 생각했는데, 피부에서 기생충의 유충이 보인다는 글에 놀랐습니다.
큰 병원에서도 기생충의 감염을 모르고 정신질환으로 오진을 하게 되는군요.
기생충의 선들이 보인다는 말씀이 놀랍습니다.
기생충청소에는 배설기능을 위해 신장청소를 병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간청소는 반드시, 기생충 청소와 신장 대장청소를 끝낸 후에 하시구요....
완전한 효과를 보시고, 그 후기를 기대합니다 !!
기생충이, 혈액이 흐르는 부위나 장내와 같이 배설이 되는 곳에서는 죽어도 잘 배출되지만, 뇌 등 배출이 어려운 곳에 남아 있게되면, 그 곳에 세균과 바이러스가 침범해서 몸이 힘들 수 있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백혈구 보조제는 그 처리과정을 돕습니다. 가능하면 백혈구 보조제도 함께 드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가족은 생활습관이 같기에 다른 가족도 많은 감염이 의심스럽습니다.
가족이 함께 기생충 청소를 하시고, 가축과 애완동물은 가능한 모두 입양보내시길 ......
호두액은 수입가격은 너무 고가이고, '호두액 담그기' 읽으시고 담아보시길 바랍니다.
이달말경이 적기입니다. 자꾸 읽어보시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청수님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백혈구 보조제가 필요하지 싶었거든요. 어제도 머리에서 자꾸 움직여서 서울삼성병원 응급실 갖다왔지만 응급실에서는 응급처치만 할 수 있다고 하면서 피뽑고 CT하고 엑스레이 심전도 등 기본 검사만 하고 외래 진료는 날짜가 많이 밀려 있어서 한달 이살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피검사 결과 보니 2740로 두달전 3000 삼주전 2900 보다 또 내려가서 당황스러웠어요.
두통이 심하시면 잠시 쉬었다가 다시 시도하시는 것도 괜찮다 생각됩니다.
일반적인 감염은 한 번에 모두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중증 감염을 한 번에 잡는 것도 무리이겠다 싶습니다.
대리만족을 느낄수 있는 경험중의 글과 의학의 놀라운 발전과 과학의 힘에도 불구하고
진단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 희비가 가려지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기생충이라는 판정이 있었으면 완전박멸도 되지 않으면서
몸에 독소를 유발하는 처방전으로 고생을 하셨을 터인데 말이죠~~
이 카페로 안내 되어지는 행운과 매미님의 귀중한 경험이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께 도움 되어지리라 생각되네요.
동병상련도 느껴지구요~
이후의 과정 또한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저도 여기 들어와서 기생충으로 많은 분들이 고생하시구나 하는 것을 느꼈답니다. 또한 연규테라피님의 말씀대로 같은 생각입니다. 진단 받으면 머리열고 배열고 팔다리 열어서 잡아야 되나 싶기도 하죠. 하지만 열지 않고도 잡을 수 있는 재퍼가 있어 천만다행입니다. 벌써 재퍼 사용일이 내일이면 일주일이네요. 작은 것들은 다 잡힌 것 같은데 독한 작은 것은 아직도 살아서 계속 나타나지만요. 큰 것들이 아직 버티고 있고 계속 부화를 하고 있어서 과제입니다. 큰것 박멸에 대한 조언들도 부탁드립니다.
재퍼를 아직 경험하지 못해서 궁금한데요.
기생충이 살아있는지 죽는지 부화과정인지를 눈으로 보여지나요?
아니면 싱크로미터로 측정을 해서 아시는지요?
어제 매미님의 글을 보고는 현미경 애플 다운 받았습니다.
저도 팔과 종아리에 지렁이라도 지나가는 느낌을 여러번 받아서
기생충이지 하는 심중이 강합니다.
과거에 레몬즙과 녹즙 섭취로 음식은 일체 먹지않고 관장을 하며 상상을
초월하는 기생충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지요.
오래할수록 강력한 충들이 다양하게 나옵니다.
주위의 벼룩 죽인다고 초가삼간 태운다는 염려로 계속할 수
없고 보통의 의지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라 훌다클락 박사의
처방은 쉽게 느껴집니다
오 그러셨구나. 전 플루벤다졸 2주이상 먹어도 변에서 보이는건 거의없고 대부분 살속 즉 피부 밑에 있는 기생충이 많아요. 어차피 몸 기관 속에 것은 볼수 없잖아요.
프로그램 진행은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데 구입 과정이 어렵게 느껴져
글 검색으로 숙지하고 진행하려니 얼른 신장청소와 재퍼를 경험하고
싶어도 여러날이 가네요.
헬프 미~^^
너무 세심하게 열거해 주셔서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해서 기생충은 물론 온몸의 청소를 확실히 하여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이 그대에게 주어지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끝까지. 올리기 쉽지 않으셨을텐데..자세히 나와있어 도움받고 갑니다. 재핑도 장시간이 좋군요.
어? 제 댓글이 왜 삭제 되었죠???
저두 어제랑 그제단 댓글이 계속삭제되는데 그거랑 같은건지 아니면 그전에 다신글이 삭제된거면 아마 스팸댓글이 올라오면서 그댓글을 밑에 스팸댓글이 달렷는데 까페관리에서 야한댓글을 삭제시켰는데 같이 원댓글까지 날라갔나 싶어요 ㅜㅜ 어쩌죠 지금 생각하니 아무래도 그거같은데요 담부터는 일일히 검색해서 그글만 찾아서 삭제시킬께요 죄송해요 아무래도 그거같애요 전에는 안그랬는데 어제랑 그제댓글이 그렇게 되는것같애요 무슨내용인지 알면 복구라도 할텐데 흑흑흑
현미경 어플은 이름이 뭔가요?저도 다운받아서 보고싶어요
잘 보았습니다. 놀랍네요... 이제 공부를 시작한 사람이라서....--;;
저를 포함한 다른분들 보게,이렇게 확실한 경우는 사진찍어 보여주시면 도움이 될거같네요~~
대박~!! 딱 제 증상과 비슷하세요~ 저도 밤에 혼자있을때 악화되고 병원가면 멀쩡하고...ㅠㅠ 하지만 전 선들은 보이지 않거든요...
재핑부터 먼저 해봐야 겠어요~ 내일 부터 기청 신청, 대청 시작할거거든요~
힘이 나네요~ 제말 아무도 안믿고 정신병자 취급했거든요. 건강염려증 환자라나요...ㅠㅠ
근데 이렇게 실제적인 후기가 있으니 힘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