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랠리 7차 갑니다.

[군산 끌바]

===== 한강 1,300리 7차를 갑니다. ====

일시 : 2011. 8. 28 (일요일)
집결지 / 출발 : 충주시 중앙탑 공원

코스 : 중앙탑 ~ 묵계교 ~ 앙성면 ~ 영죽고개 ~ 산막길 ~ 강천초교~ 남한강대교(점심)~

        강변 길~ 섬강대교~ 신륵사 ~ 영월정

집결/출발/종료시간 : 06시 집결후 07시 칼 출발 ~ 종료후 해산,

                             ( 강변 길과 도로 포함하여 75km입니다.)    

지원차량 운영 :  써포트차량 징발하여(?) 운영 할 계획입니다. 

아침과 점심 운영 : 식당 예약 관계로  꼭 식사하실 분만 신청자 란에서 접수 받습니다.

                      아침 /  장수네 집(중앙탑 소재)  043) 855- 3456

                      점심 /  해수 두부촌 ( 남한강 대교) 033) 731 - 2265

                         예 : 울산 : 까만 야시/ 성옥 낭자 2인

                                   아침,점심 예약합니다.

                     예 :  서울 : 토네이토 / 김영재 2인

                                    점심만 예약합니다.
                       

==================== 참가비 ============================

1/n : 15.000 원 ( 아침 6.000원/ 점심 6.000원/ 나머지론 행동식을 준비하겠습니다.)

...아침 식사전에 각 팀이 금액을 각출하여 진행자 측에게 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참가자 필독 사항 ===================

** 개인 준비물: 간식,장비(튜브,수리공구등),안전보호구외 의류 / 라이트
                - 공동 지급 간식은 소량이기에 개인이 충분한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 회수 차량이동시 차량 인솔자의 인도하에 이동해 주시기 바라며,

    회수비는 거리에 따라 별도 계산하여 각출 받겠습니다.
** 참가자와 기상상황에 따라 종료시각이 늦어질수도 있습니다.
** 종료시각에 맞추어 코스를 변경할수 있습니다.

1) 라이딩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하여 공동으로 준비하는 사항이 없으므로,

    참가자들께서는
   개인의 안전은 개인이 지켜야 하므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차량이 많은 도로 라이딩 구간에서는, 선두의 라이더를 지명하여 2인 또는 1인 선형 라이딩을

       원칙으로 할 것이며,

   **  도로 횡단시에는 선두에서 하차후 교통통제를 하고 후미로 역활을 인계할 것 입니다.

   **  방향 전환시 안전이 확인된 상태에서  선두의 수신호로 진행합니다.

        참가자는 사전에 수신호에 대한 숙독을 하시고 랠리에 임해 주십시요.

   ** 도로 다운힐에서 30km내에서는 상황판단을 하여 감속 운행하시고,

       차량이 빈번한 도로구간에서, 교행하다 일어나는 사고에 대한 유발자는 피해보상의 의무가 있기에

       각별한 주위를 요하여,주시기 바랍니다.

   **  우리의 산하를 즐기는 꾼들의 정신은 각 지역의 라이더들과의 교류가 공동 관심사이기에,

        MTB대회로 혼동하는 무리한 행동은 삼가해 주십시요,

        서로의 안전한 라이딩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부탁 드립니다.
2) 지원차량이 없을 경우를 대비하여 개인용품을 효율적으로 지참하도록 하십시요.
3) 구간 종료시, 다음 구간에 대한 의견은 서로 교환하여 실행토록 하겠습니다.
4) 라이딩 중 한강에 대한 설명은 있겠으나 참가자는 사전에 라이딩 개념도를 숙지 바랍니다.
5) 랠리의 정신과 이념을 널리 보급하시어 우리땅을 (한강을...)

    사랑하는 토대가 되었으면 합니다.
6) 참가자는 댓글란에 팀명,이름을 일주일전 까지 올려 주십시요.

7) 참석한다, 나중에는 안 한다 하지 마시고 확실히 심사숙고 하시어  참가여부 부탁 드립니다.
8) 모든 문의 사항은  " 한울타리 자전거 여행 " 에 올려 주십시요.

  *** 참가 신청은 댓글로 닉을 올려 주셔야 표찰 제작 들어 갑니다. ***

       ( 닉을 올리지 않으시면 표찰 제작 들어 가지 않겠습니다.)

======================== 바로가기 =======================

한울타리 자전거 여행 : http://cafe.daum.net/jc9739
진행자 1 : 무한질주 : 010-6668.3104

진행자 2 : 주사마    : 010 - 6688, 2623
진행자 3 : 군산끌바  : 011-671.3072

7차 여정 길....

***  경치 최고, 길이 최장의 호반길

이 토록 매혹적인 호반길이 또 있을까?

산이 많은 우리나라는 원래 자연 호수가 드물다.

평야지대에 수없이 많은 저수지와  산간지대에도 흔하게 있는 호수들은

대부분 둑을 쌓아서 생겨 난 인동 호수들이다.

산악지대의 호수는 특히 경치가 아름다운데

청풍호는 전국을 통 털어 당연 경치가 너무 좋다.

호수 주변으로 월악산과 금수산같은 바위산들이 포진하고 있고,

인구 밀도가 적어 자연이 잘 보존된 덕분이다.

고즈넉한 느낌을 주는 청풍호가 더욱 값진것은 이런 비경의 호수를 잔차를 타면서 볼 수 있는

호반길이 끝 없이 나 있기 때문이다.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호수는 많으나 경치를 볼 수 있는 호반길은 많지 않다.

청풍호보다 큰 호수도 많지 만,

6차 출발지에서 점심을 먹을 41km가 가장 길고 아름답다.

게다가 절반은 비포장 상태여서 자연스러운 분위기도 한결 뛰어 나다.

무려 100리가 넘는데도 마을이 드물어 가게는 고사하고

인적조차 찾기 어려운 비경의 길이다.

비포장 구간이 많아 자동차 통행이 드문 것도 잔차만을 위한 비장의 코스로 남겨진

것 만 같다.

.....이 호반길을 달려 보지않고 전국의 호수 경치를 논 하는것은

부질없는 일이 될 것이다.

     ---- 갖고 계신, MTB제천 책자에서 발췌... --

아름다운 마을 길

아름다운 길이란 말이 있다.

길이라고 하면 험한 길 가시밭길 고난의 길을 연상 하게 되는데

아름다운 길이라고 하니 승리의길 영광의 길을 말하는 것은 아닐까?

이런 길 말고 다른 길은 없을까?

국토의 아름다운 곳을 걸어서 다니면서 자연의 풍경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차가 갈수 없는 곳이면 더욱 좋고 차가 다녀도 풍광이 아름다운 곳에서는 걸어서

다니는 분이 있다 .

이분의 이야기는 강원도에서 시작해서 땅 끝 마을 해남 강진 까지 걸어서 간다는 것이다 .

국토 전(全) 구간을 걸어서 종주 하는 것이 아니라 가는 구간 중에 차를 타기도 하고 기차를 타기도 한다고 한다.

그가 충주 땅으로 들어서면서 선택한길이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제천금성에서 충주동량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제천 한수면과 충주 동량면 일부가 충주 댐으로 인해서 수몰되어 버리고 

옛 정취마저 물속에 고이 가라 앉아 있는 곳이다.

경치가 아름다워 무릉리 라고 했던가?

임진왜란시절 토정선생이 이곳에 머물면서 무릉 만지 독지 세곳을  피난지라고 했다고 하는데

 뭐 피난지란 무릉도원 같은 곳이 어디 있겠는가 ?

공연한 말에 현옥 되어 세상과 결별 하고 살지 말고 세상 속에 발 벗고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제는 이곳마을 일부가 물속 마을이 되여 버렸다.

이 길은 아직 비포장 도로이다.

머지않아 아름다운 길을 포장을 한다고 하니 비포장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슬픈 소식

이 아닐까?

얼마 남지 않은 비포장도로 중에 하나가 우리 곁에서 사라질 날도 멀지 않은 것 같다.

여행객들이야 비포장을 으로 남아 있는 것을 좋아 하지만 현지인들이야

비만 내리면 길이 파이고 먼지 나는 비포장 길을 즐길 까닭이 있겠는가?

제천의 진리 황석리 부산리 , 오산리, 동량면 만지 금잔 하천으로 이어지는 비포장 길이다

이 길을 걸어서 여행을 온 어느 여행자

장선 구판장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하는 말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길을 처음 걸어 봤습니다.

정말 추억에 남는 길입니다.

오산리를  떠나 만지에 들렸더니 세가구만 살고 있었답니다.

경치가 좋아 그곳에 사시는 분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하루 밤을 묶고 이곳 까지 걸어 왔다는 나그네의 이야기다.

물 정말 맑고 깨끗합니다.

호수에 비치는 산 그림자는 정말 넋을 빼어 놓을 정도입니다.

명경지수(明鏡止水)란 말이다.

잡념과 헛된 욕심이 사라져 버리는 무념 무상의 세계로 빠져 들어간 듯한 착각일까?

멋진 산수화 한 폭의 그림이다.

가을 어느 날 부산에 사는 처녀가 이곳으로 놀러 왔다가 발이 묶여 버렸다.

그는 시인처럼 살고 싶었다.

호수에 비친 가을 단풍 모습을 보고 그만 반해서

근처에서 민박을 하면서  호숫가에 땅을 구했다.

그리고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작은 집을  짓고  텃밭 농사를 지었다.

이집에는 처음에 할머니와 두 여인이 살고 있었다.

이제는 할머니는 돌아가시고 머리가 희끗한 두 여인 만이 살고 있다.

처음 내가 그 집 근처에서 후라이 낚시를 하려고 갔을 때는 

비가 오면 움푹 팬 비포장 도로 이었는데 

지금은 도로가 말끔히 포장을 하고 그 집 역시 찻집을 개업을 했다.

산과 물이 만나는 곳

문학소녀 같은 아가씨들이

고구마 밭에 앉아 무공해 농사를 짓는 모습이 그려지곤 했는데

반백이 된 머리로 전통 찻집을 열고 손님을 맞고 있다.

마치 서울 인사동 전통찻집이라도 온 것 같은 느낌이다.

곡차나 녹차를 한잔 시켜 놓고 호수를 바라보고 있으면 호수에 비친 산 그림자는 시를 지어 낼만도 하다.

---- 퍼온 글 입니다.---

새론 정보는,

츤츤히 업글 하겠습니다요!!!

( 6월 25~26일 게최돼는 280때문에 당겼습니다.

  280 참가하고자 하는 님 들은 따로 접쑤를 받을 예정이니 연습 많이 하시구요!!!! )

[왕눈이]

또 가고싶은뎅 근무가 딱 걸려서 빼도 박도 못하넹아쉽네요

[장현]

아이고 이리 일찍 올려습니까

[장 샘]

280 나가기 전에 함 가고싶네요..

[투투원]

갑니다.... 절대로 포기 못혀~~~ 갑니다.

[데-꼬]

울릉도 첼린저와 겹쳐서
모루벌에선 아마-----

[총알탄]

일단 한발만~

[들소(허노범)]

저도 한발.....푹~~~~담구고.
지금부터 휴무조정해야 겠읍니다

[둥글뱅이]

얼렁 등록 합니다.

[모모짱]

갠적으로 사연 많은 6차길코스 어찌 가든 갑네다. ^&^*

[홍바람(홍근표)]

저도갑니다....

[두발로~]

무 조건...참석합니다.....

[허허바다]

벌써 공지가 올라 왔네요, 이번에는 주말이 자유롭지 못해서.......... 한강은 접고 ........280에 올인합니다

[우리아지매]

물론 갑니다

[수선화]

서울마포나루 입성하는 날까지
가요 갑니다

[까만야시]

아.................가고잡다.^^울산팀들 갑시다

[galmagu]

히히..요달엔 건널줄 알았는데...헤헤 무조껀 콜~~

[수선화]

서울2 자전거와사람들 홍바람님 발사랑님 수선화 3명 점심만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