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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스크랩 어제와 오늘의 세상 이야기
하늘공간(한철수) 추천 0 조회 65 12.02.24 17:02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Netizen Photo News
어제와 오늘의 세상 이야기

==
                    빛바랜 추억     
    
                                                       시인/松岩  
    
    덮어 버린 책갈피 속 
    너덜너덜 찢기고 빛바랜 추억들
    겨우내 아궁이에 불살러
    삭아버린 희색 빛 잿더미 인 것을
    가슴을 파고드는 찬바람이 잿더미를 헤집는다
    첫사랑 같은 설렘 속 자꾸만 앞섶을 마름질하네
    자주 만날 수 없어도 마주하지 못한다 해도
    그대 마음속에
    나의 마음을 단단히 묶어놓으렵니다
    그대의 하얀 미소에
    겨울밤 밥상에 마주 앉은 듯
    자꾸만 그대의 따뜻한 가슴속으로
    젓가락이 간다
    숭늉 생각도 간절하다.
    
    
    작성:한국 네티즌본부

 '詩'   ----
 선+자연 - 강혜은 作

★*… "나의 작업은 누에가 실을 뽑아 고치를 만들어 가듯, 유화 물감 덩어리에 적정한 압력을 가해 만든 색선(色線)을 캔버스 위에 층층이 반복적으로 올려서 완성한다. 유화 물감에서 나온 굵고 가는 선들이 교차하고 융합하는 과정이 반복되는 가운데 화면 위에 계속적으로 새로운 층이 만들어지면서 독특한 색감과 입체적 질감으로 표출된다."(작가 노트 중)

강혜은 작가의 '선을 쌓다'전은 제목 그대로 색선을 쌓아 형체를 만든다. 용기에 물감을 넣어 명주실처럼 가는 선에서부터 털실 굵기까지 짜내는데, 보통 7·8겹씩 색을 올린다. 멀리서 보면 은은하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각각의 색이 제 빛깔을 드러내는 '색 작업'이다.

소재도 구수하다. 아이와 새, 풀꽃과 숲, 바람결, 밤하늘의 별 등, 가느다란 선들이 중첩돼 자연을 이룬다. 도시생활을 접고 경북 상주의 첩첩산중에서 작업하고 있기에 일상의 무게를 그림으로 이겨낸 흔적들이다. 의상실을 하는 어머니 곁에서 가위로 천을 자르고 실처럼 풀리는 천을 보며 자랐다는 작가는 고향 부산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제주엔 봄이 성큼
출처: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주말 내내 거센 눈발이 날렸던 제주에 봄이 왔다. 제주시 아라동의 한 주택가에서 수줍게 꽃망울을

                                    터뜨린 붉은 매화가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제철 맞은 매생이 채취

     20일 오전 전남 강진군 마량면 숙마마을 앞바다에서 어민들이 대나무발에 붙어 있는 매생이를

                                                    손으로 훑어 수확하고 있다.

 향긋한 청도 '한재 봄 미나리'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20일 경북 청도 산지에서 직송한 '한재 봄 미나리'를 선보이고 있다. 3~4월이 제철인 미나리는 피를 맑게 하고 피로를 회복시켜줘 춘곤증 예방에 좋다.
.
 취나물 맛보세요

        20일 경남 산청군 차황면 황매산 아래 신촌마을에서 농민들이 봄의 향기를 머금은 취나물을

       수확하고 있다. 산청 취나물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으로 재배해 부드럽고 맛과 향이

                       뛰어난데다 영양도 풍부해 다른 지역 취나물보다 인기가 높다.

 꽃값 기본 1000만원! 야외 9000만원!
작성처: Daum 카페 한국 네티즌본부
      호텔 결혼식의 꽃값이 비싸도 너무 비싸다. 서울 시내 한 특급호텔에서 사진처럼 꽃 장식을

               하려면 2000만원이 든다. 그래도 초호화 호텔 결혼식을 열망하는 이들때문에

                                        호텔결혼식은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

강남대로 전체 담배 못핀다…과태료, 구간마다 달라

? 전국에서 유동인구 수가 가장 많은 강남대로 ▶

전국에서 유동인구 수가 가장 많은 강남대로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서울 강남구는 오는 4월부터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2번 출구에서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5번 출구까지 대로변 934m 구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반대편을 관할하는 서초구 측은 신논현역 6번 출구에서 강남역 9번 출구까지 약 934m 구간(강남대로)과 양재역 12번 출구에서 엘타워까지 약 450m 구간(양재역 부근)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서울시는 서초구가 단독으로 강남대로 금연거리 조성 계획을 발표하자 지난 17일 서초구와 강남구 관계자를 불러 강남대로 양 구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도록 했다.하지만 금연구역 시행 시기와 과태료 부과금은 자치구마다 달라 시민들이 혼선을 빚을 전망이다.
앞서 발표한 서초구는 3월 금연거리를 지정하고 계도기간을 거쳐 6월1일부터 위반자에 대해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반면 강남구는 4월부터 관할하는 강남대로를 금연거리로 하고 홍보·계도 활동을 한 뒤 7월1일부터 흡연자에게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두 자치구 관계자는 "협의를 통해 같은 조례를 만들수도 있지만 자치구의 독립성과 상황에 맞게 시행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 판단했다"며 "금연거리 지정은 과태료 부과보다는 시민들의 의식 캠페인에 초점이 맞춰져있다"고 말했다 
초대형 컨선 신선대 첫 입항

★*… 20일 오전 부산항 북항 대한통운부산컨테이너터미널(신선대부두)에 입항한 UASC 소속 초대형 컨테이너선박 '음 사랄'(14만1077t)호. 6m짜리 컨테이너 1만3500개를 실을 수 있고 축구장 3개를 합친 크기의 이 선박은 부산항 북항에 들어온 가장 큰 컨테이너선으로 기록됐다.
SMD 직원들 인형극 봉사 구슬땀

                      도깨비가 나타났는데 아이들은 깔깔거리며 자지러졌다.

 지난 17일 충남 천안시에 있는 아동보호시설 신아원에선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았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직원들의 가면 인형극을 보는 순간이었다.이들은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를 제조하는 직원 10명이 꾸린 ‘키다리 아저씨’ 봉사팀이다. 인형극을 봉사 수단으로 선택한 데는 봉사팀원 중 절반이 자녀를 둔 부모인 덕분이었다.

지난해 여름 뜻을 모은 이들은 인형극 기초부터 배웠다. 봉사팀 리더인 조안나씨는 “지난해 8월 문화센터에서 인형극을 배웠다”고 했다. “처음에는 발성법도 몰라서 목소리 내기도 힘들었어요. 특히 미혼인 남자 팀원들이 감정을 표현하는 게 어색했죠.” 이들은 한 대형마트 문화센터에서 3개월간 ‘강훈련’도 거쳤다. 봉사팀의 강선미 대리는 “인형극이 배울수록 재미있더라. 집에서 5살·7살 두 딸아이한테도 인형극을 보여줬더니 무척 좋아해서 보람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첫 공연은 지난해 11월 말 천안시 아동보호시설 익선원에서 열렸다. 봉사팀원들은 진땀을 흘렸지만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는 긴 여운으로 남았다. 부서장은 교대근무를 하는 이들의 업무 시간을 조정해 한 자리에 모여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왔고 문화센터 교육비나 인형극 재료비도 회사에서 지원받았다. 조씨는 “앞으로도 인형극 봉사를 하겠다”며 다음 작품은 ‘흥부 놀부’라고 귀뜸하기도 했다.
 2012 재외공관장 회의

  2012년 재외공관장 회의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왼쪽)이 20일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에서

                         열린 2012년 재외공관장 회의의 참석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박근혜 “FTA 말바꾸기가 심판대상” 정권심판론에 맞불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왼쪽 둘째)이 20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두관 “문재인 대통령감 아니다” 곤혹

협력하고 연대하던 두 대선주자 <주간조선> 인터뷰 발언이 문제돼 문 이사장에게 ‘오해 마시라’ 이실직고 “정식 인터뷰 아니다” 주간조선에 항의

?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왼쪽)과 김두관 경남도지사.
야권의 잠재적 대선주자인 이 둘은 공통점이 많다. 노무현의 정치적 후계자이면서 부산·경남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대선주자로서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훨씬 앞서 나가고 있지만, 지난주 민주당에 입당한 김두관 경남도지사의 대선행보도 만만치 않다. 권력의지가 강한 데다가 친화력과 행정경험을 갖춘 김 지사의 잠재력 때문에 정치권에서는 김 지사를 주목하는 분위기가 최근 강해지고 있다.이런 면에서는 문 이사장과 김 지사는 경쟁자다. 하지만, 김 지사 쪽은 문 이사장과의 경쟁은 가능한 묻어두고 협력하고 연대한다는 방침이다.

 그런데 김 지사가 문 이사장을 살짝 건드리는 일이 발생했다. 김 지사는 <주간조선>과의 이번주호 인터뷰에서 문 이사장에 대해 “문 이사장님의 권력의지는 테스트를 받아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경험한 문 이사장은 예전 기준으로 보면 대통령감은 아니죠. 새로운 리더십으로서 문 이사장이 주목받을 수는 있습니다. 그래도 세력과 사람이 붙어야 (대권 도전이) 가능할 겁니다. 노무현 대통령 주변 인사 이외에 다른 세력도 필요하죠”라고 말했다. 또 “문 이사장을 비롯한 참여정부 인사들은 국정을 주도한 분들이다. 거기에 비하면 나는 육두품에 속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이 135~155석 사이의 국회의원 의석 수를 확보한다고 가정하면 그중 절반은 문 이사장이 아니라 나를 지지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도 했다. 경쟁자에 대한 예민한 발언이다.

 김 지사는 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해 “대가 약한 것 같다”면서도 “대선에 어떻든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선 “아버지의 후광만으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의 발언이 문 이사장을 폄하한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자, 김 지사 쪽은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김 지사는 보도가 난 뒤 문 이사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주간조선> 기자가 찾아와 사석에서 한 말이 보도가 됐다. 사실이 아닌 부분이 있고 하니 양해해달라”고 사과했다.

 <주간조선> 쪽에도 전화를 걸어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 쪽의 한 관계자는 21일 “<주간조선>과 정식 인터뷰를 한 적이 없다. 서울에서 아는 기자가 찾아와서 손님을 대접하는 차원에서 예의상 저녁때 잠시 만났을 뿐이다. 사석에서 한 말을 기사로 쓴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라고 했다면 사람에 대한 평가를 그런 식으로 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나 <주간조선> 쪽은 “오래 전부터 김 지사 쪽과 협의해서 인터뷰 날짜를 잡았다”며 정식 인터뷰라는 입장이다. 기사를 쓴 기자는 “인터뷰가 끝난 뒤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김 지사가 전화를 해서 전체 내용을 기사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요청했지만, 그의 심중을 드러내는 발언이어서 애초대로 기사화했다”며 “내용이 곤혹스러워서 김 지사 쪽에서 그렇게 말하는 게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문 이사장 쪽은 일단 해프닝으로 여기면서 무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가 ‘오해 마시라’고 문 이사장에게 이실직고를 해온 데다가 대응해봐야 별로 득될 게 없다는 판단에서다. 문 이사장의 한 관계자는 21일 “지금은 총선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대선 관련해서는 할 얘기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경쟁 관계라기보다는 동지적 관계”라고 덧붙였다.

 협력과 경쟁은 동전의 양면이다. 전략적으로 보더라도 후발주자인 김 이사장의 입장에서는 문 이사장과 연대하면서도 각을 세워 자신을 알릴 필요가 있다. <주간조선> 인터뷰 기사를 둘러싼 논란은 이런 측면을 보여주는 예인 것 같다.
문재인 꺾을 카드? 與, 27세 손수조 내미나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4·11총선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부산 사상에 출사표를 던진 27세 새누리당 손수조 예비후보가

                        지역구를 돌다가 추위를 막는 핫팩과 수첩을 들어 보이고 있다.

 선거구 통합 몸살

   경남 남해와 하동 등 농어촌 지역구 통폐합에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이 20일 낮 서울 여의도 국회

                          진입을 시도하며 저지하는 경찰과 몸싸움을 하고 있다.

 박정희기념관 개관…“청산대상을 기념하나”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관이 21일 개관했다.
상암동에 문열어…박근혜 위원장 등 참여시민단체 “유신 망령을 무덤서 일으켜 세워” 반발

▲ 박정희 도서관 개관 반대 집회가 열린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박정희대통령 기념 도서관 개관식 행사장 앞에서 민족문제연구소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기념관은 연면적 5290㎡에 3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과 2층 일부는 박 전 대통령 관련 영상과 유품 등으로 채워진 전시실과 자료열람실로, 2층과 3층은 일반·특별자료 열람실로 꾸며졌다. 2, 3층 도서관은 올 여름 개관할 예정이다.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는 "기념관은 박 전 대통령 세대가 이룩한 근대화 과정을 후손들에게 가르쳐 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두가 골고루 잘 살아야 한다는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노력하고 헌신하면서 그런 나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어 "아버지는 어떻게 하는 것이 잘사는 것인가에 대해 나혼자 잘 살아서는 안된다고 누누히 강조했다"며 "기념 도서관의 자료와 기록은 아버지 한 분의 자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버지와 함께 땀과 눈물로 나라를 일궈낸 국민의 자료와 기록"이라고 덧붙였다.

개관식에 앞서 민족민주연구소와 역사정의실천연대 등 일부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의 압도적 반대 여론을 무시하고 개관한 박정희 기념관을 즉각 폐관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박정희는 대한민국현대사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긴 독재자"라며 "기념관이 도서관이라는 가면을 쓰고 기습적인 개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정희는 기념할 대상이 아닌 청산할 대상"이라며 "자숙해야 할 유신잔당들이 유신의 망령을 무덤 속에서 일으켜 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박 전 대통령 기념관 앞 인도를 10여분간 행진한 뒤 자진 해산했다.한편 경찰은 지지세력과 반대세력의 충돌을 대비해 기념관 일대에 경력 2개 중대 120여명이 배치했다.
北, 연평도 보복?… 특이동향 없었다… 주민 동요없어
이기사는: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에서 작성합니다.
      국군이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부도서지역에서 해상 사격훈련을 시작한 20일 오전 인천 옹진군

                                             백령면  주민들이 대피소에 모여 있다.

탈북자 북송장면 언론 최초 공개
北-中접경서 작년8월에 이렇게 끌고갔다
출처: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탈북자들의 북송 장면을 찍은 사진이 언론에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해 8월 북-중 접경지역인 함경북도 온성군 맞은편 중국 투먼에서 촬영된 이 사진은 중국 공안이 남성 1명, 여성 2명, 10대 남아 1명으로 이뤄진 탈북 일가족 4명을 북한으로 압송하는 장면이다. 중국 투먼 변방수용소를 떠난 픽업트럭이 관광객들이 붐비는 북-중 국경다리에 들어서고 있다. 중국 측 관광객들은 이 다리의 중간에 그려져 있는 국경선까지 다닐 수 있다. WJ는 중국 무장경찰 차량 번호판이다.

사진을 촬영한 중국인은 20일 동아일보에 “당시 뒷자리에 앉은 일가족은 수갑을 찬 상태였다”며 “여자는 거의 실신한 듯했고 남자는 눈을 감고 체념한 것으로 보였다. 차 안을 본 관광객들이 모두 웅성거렸다”고 말했다. 투먼 수용소에 수감된 탈북자들은 작은 셔틀버스에 실려 일주일에 평균 한 번씩 북송되지만 이 가족은 예외적인 방식으로 호송되고 있다. 다리만 건너면 온성군 남양노동자구이다.
 탈북자의 눈물

   21일 오전 주한 중국대사관 맞은편 길에서 열린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 촉구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한 탈북자가 복받치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오열하고 있다.

우리가족을 구해주세요

    탈북자의 강제 북송(北送)에 반대하는 캠페인에 유명 연예인, 작가 등이 잇달아 참여하고 나섰다.

     탤런트 차인표씨, 개그우먼 이성미씨 가수 황보, 방송인 리키 김 등 연예인 10여명은 21일 오후

        4시50분  서 울 종로구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자 강제 북송을 중단하는 캠페인을

                                탈북 대안학교인 여명학교와 함께 벌였다...

                                   호소문 낭독하는 차인표

탤런트 차인표를 비롯한 연예인 30여 명과 탈북청소년들이 21일 오후 서울 효자동 주한중국대사관 맞은편 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인과 세계인에게 중국 당국의 탈북자 강제북송을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차인표가 호소문을 낭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컴의 링크 및 작성 처 삭제등 '네티즌 포토뉴스'를 변조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 휴일특근 제한 움직임 중소 車 부품업체 두 곳 가보니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울산 동남정밀 공장은 전체 근로자의 10% 정도를 외국인으로 채웠다. 특근이 사라지면 더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고된 일이라는 인식 때문에 인력난을 겪고 있다.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17일 경북 경주의 광진상공 공장에서 근로자들이 부품을 검사하고 있다. 이 공장 근로자들은

                                임금의 30%를 휴일특근 수당으로 채우고 있다.

백화점 전단에 모델이 사라졌다, 왜?
작성처: Daum 카페 한국 네티즌본부
핸드백을 테마로 한 1월 13일자 롯데백화점 전단 표지. 고객들의 시선이 모델 얼굴 쪽에 집중된다는 시선추적기 조사 결과에 맞춰 얼굴 쪽에 제품을 배치했다. 이달부터는 아예 모델을 빼고 제품만 배치한 전단이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By Cafe.daum.net/hknetizenbonboo.
 소녀시대의 패셔니스타는?
작성처: Daum 카페 한국 네티즌본부
   그룹 소녀시대의 서현, 윤아, 티파니(왼쪽부터)가 20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런던 패션

         위크에서 버버리(Burberry)의 2012 가을/겨울 컬렉션을 관람하기 위해 도착하고 있다

 엄현경 ‘어느 각도로 봐도 아찔한 각선미’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청춘스캔들 영화 '열여덟,열아홉'(감독 배광수/ 제작 영화사 도로시(주)) 언론시사회가 2월 2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진행됐다.이날 '열여덟,열아홉' 시사회에 앞서 배광수 감독과 배우 유연석, 백진희, 엄현경, 이영진이 참석해 무대인사를 가졌다.
 조윤희 ‘망토 달린 의상 특이하네~’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KBS 2TV 새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연출 김형석) 제작발표회가 2월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렸다.이날 '넝쿨째 굴러온 당신' 제작발표회에는 김형석 PD, 박지은 작가, 배우 김남주, 유준상, 강부자, 장용, 김상호, 양정아, 조윤희, 오연서, 이희준, 심이영, 강민혁 등이 참석했다.
오연서 ‘섹시한 블랙 망사 원피스 시선 끄네’
이기사는: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에서 작성합니다.
 KBS 2TV 새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연출 김형석) 제작발표회가 2월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렸다.이날 '넝쿨째 굴러온 당신' 제작발표회에는 김형석 PD, 박지은 작가, 배우 김남주, 유준상, 강부자, 장용, 김상호, 양정아, 조윤희, 오연서, 이희준, 심이영, 강민혁 등이 참석했다.
 G20 외교장관회의의 클린턴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19, 20일에 열린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왼쪽)이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외교장관과 진지한 표정으로 대화를 하고 있다. 비공식적으로 열린 이번 외교장관회의에서는 녹색성장 등 국제적 이슈를 둘러싼 다양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덴마크 총리 만난 사르코지 대통령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왼쪽)이 20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 궁(대통령 관저)에

                    도착한 헬레 토르닝 슈미트 덴마크 총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마르세유 찾은 프랑스 대통령 부부
이기사는: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에서 작성합니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왼쪽)이 19일(현지 시간)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서 선거 유세 도중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가운데는 부인 카를라 브루니 여사.

 “난징학살 없었다” 난징시 간부에게 나고야 시장 망언

일본 언론 집중 포화…실언이 아닌 신념에 가까워
나고야 시장 가와무라는 ‘일본 개혁’ 이미지의 대표자

? 일본 나고야시의 가와무라 다카시 시장. ▶

★*…“통상적인 전투행위는 있었지만, 난징에서 대학살 사건은 없었던 게 아니냐?” 일본 제3의 도시인 나고야시의 가와무라 다카시(63) 시장이 난징 대학살에 대한 ‘망언’으로 중국 언론들의 집중 포화를 맞고 있다. 21일 <도쿄신문> 등 일본 언론들의 보도를 보면, 가와무라 시장은 전날 시청을 방문한 중국 공산당의 난징시 위원회 간부 등에게 2차 세계대전 중의 일본군의 행위와 관련해 “통상적인 전투행위는 있었지만, 난징에서의 (대학살) 사건은 없었던 것이 아니냐”고 말한 뒤 “진실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도 토론회를 난징에서 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나고야와 난징은 1978년부터 자매 도시 협약을 맺은 뒤 우호 관계를 쌓아오고 있다.

 ‘난징 대학살’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가와무라 시장의 이번 발언은 ‘실언’이 아닌 그의 ‘신념’에 가깝다. 그는 ‘위안부 문제와 남경사건의 진상을 검정하는 모임’의 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일본이 지난 전쟁 때 일으킨 두 개의 가장 비인도적인 범죄를 부정하는 태도를 취해왔다. 그는 2007년 7월 미국 하원이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을 통과시켰을 때 이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난징 대학살에 대해서는 중의원 시절이던 2006년 정부에 ‘이른바 난징대학살의 재검정에 관한 질의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그는 이 자료에서 일본 역사 교과서에 시민과 포로를 살해했다는 표현을 쓰는 근거와 정부의 견해 등을 물었다.

 그의 역사관은 어디서 온 것일까. 그의 이날 발언 속에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가와무라 시장은 난징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난징 사건으로부터 8년 뒤 부친이 남경시에 있었다”고 말한 뒤 “난징 사람들은 일본 군대에 친절하게 대했다. 왜일까”라며 대학살 사건에 의문을 제기한다.

 그의 부친 가와무라 가네오는 일본 육군의 101사단 보병 제101여단의 오장(하사)로 중일전쟁에 종군했다. 그는 전쟁 직후 난징에 있는 유서 깊은 절 치시아시(栖霞寺) 부근에 주둔해 있다가 1946년에 귀국한다. 부친으로부터 어린 시절 들은 전쟁 경험담이 일본의 전쟁 책임을 부인하는 그의 역사관에 적잖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그가 일본 시민들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는 지역 정당인 ‘감세일본’의 대표라는 점이다. 그는 지난해 ‘주민세 10% 항구 감세’란 공약의 이행을 가로막는 시의회를 주민투표를 통해 해산하고, 자신이 추천한 후보를 아이치현의 지사로도 당선시켜 일본 정치를 뒤흔들었다. 그가 추진한 지방의원 보수 삭감은 전통적인 민주당-자민당 구도에 질린 일본 유권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남겼다. ‘가와무라=개혁’이라는 등식이 성립한 것이다. 가와무라 시장은 조만간 ‘가와무라 다카시 정치학교’를 열어 자신의 정치 이념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 입장에선 개혁의 이면에 자리 잡고 있는 그의 ‘우익적인 역사관’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이날 가와무라 시장의 발언에 대해 중국 언론들은 “(난징 대학살과 관련해서는) 철벽과 같은 증거가 산처럼 많다”고 보도했고,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 대변인도 나서 “(가와무라 시장의 견해에) 동의할 수 없다”고 불쾌감을 표시했다.

난징대학살은 1937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당시 중국 수도 난징으로 진격하던 일본군이 난징과 그 주변에서 중국인을 집단 살해하고 부녀자 성폭행, 약탈 방화 등을 저지른 사건으로 중국 쪽에서는 사망자를 30만 명 이상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나, 일본에서는 “20만 명이 상한이며, 2만∼4만 명이라는 추계도 있다”고 맞서고 있다. 중국 난징시는 이곳에 일본군이 저지른 만행에 대한 자료를 난징대학살기념관에 모아 두고 있다. 이곳에는 당시 일본군에 학살된 중국인들의 이름이 가족 단위로 기록돼 있다.  
 아무리 종이 인형이라 해도…
출처: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20일(현지 시간) 독일 서부 뒤쉘도르프에서 열린 ‘로즈 먼데이(Rose Monday carnival)’ 퍼레이드에 종이로 만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인형이 등장했다. 쾰른·마인츠·뒤쉘도르프에서 열리는 ‘로즈 먼데이’ 축제는 독일 길거리 축제 중 가장 인기가 높다
 깜찍(?)한 남성 발레리나들
이기사는: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에서 작성합니다.
      분장을 한 남자들이 20일(현지 시간) 스페인 카디스(Cadiz)에서 열린 카디스 카니발에 참가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분장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
이기사는: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에서 작성합니다.
        분장을 한 참가자가 20일(현지 시간) 독일 서부 뒤쉘도르프에서 열린 ‘로즈 먼데이 축제

          (Rose Monday carnival)’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쾰른·마인츠·뒤쉘도르프에서 열리는

                        ‘로즈 먼데이’ 축제는 독일 길거리 축제 중 가장 인기가 높다.

 돌고 또 돌고~
작성처: Daum 카페 한국 네티즌본부
 축제 참가자들이 19일(현지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700m 길이의 퍼레이드 전용 공간

                   삼보드로모(Sambodromo)에서 열린 브라질 카니발에서 춤추고 있다.

 놀다 지친 참가자들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축제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20일(현지 시간) 브라질 마라고지페(Maragojipe)에서 열린 ‘모든 색의

                       카니발(Carnival of All Colors)’에 참가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우리도 ‘키스’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헤비메탈밴드 ‘키스’를 흉내낸 참가자들이 20일(현지 시간)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로즈 먼데이

                     (Rose Monday)’ 카니발 퍼레이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외줄 타는 소녀
출처: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한 소녀가 20일 인도 케르발라주(州) 시루바난타푸람에서 열린 ‘마하쉬바라트리(Mahashivratri)’

       축제에서 외줄타기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마하쉬바라트리는 힌두교 시바(Shiva)신의

                                                     결혼기념일로 더 유명하다.   

 춤 추는 승무원들을 아시나요?
이기사는: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에서 작성합니다.
세부 퍼시픽항공사 승무원들이 2010년 10월 26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 증권거래소 시세전광판 앞에서 비행기 이륙시 선보이는 안전교육을 춤으로 변형한 ‘세이프티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저가 항공사인 세부 퍼시픽은 안전 수칙 시범 때 승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여행을 떠나는 경험을

 좀 더 흥미롭게 만들어 주기 위해 춤을 추며 안전벨트와 구명조끼 사용법을 알려준다. 이 춤추는

 승무원들은 2010년도에 미국 유명 팝가수 레이디 가가를 따라하는 안전 수칙 공연을 접한

  승객들이 이를 알리기 시작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화끈한 ‘삼바걸’
이기사는: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에서 작성합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한 참가자가 20일(현지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바드로메에

                                             열린 카니발에서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삼바교’ 신자들?
이기사는: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에서 작성합니다.
          참가자들이 20일(현지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바드로메에서 열린 카니발에서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反 카다피 시민혁명 1주기
작성처: Daum 카페 한국 네티즌본부
          사관생도들이 20일(현지 시간) 리비아 트리폴리에서 故 무아마르 카다피에 반(反)한

                              시민혁명 1주년을 기념하는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체포되는 세네갈 반정부 시위자
출처: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한 반정부 시위자가 19일(현지 시간) 세네갈 다카르에서 경찰에 체포되고 있다. 수백 명의 사람들이 이날 대선(2월 26일)을 앞두고 압둘라예 와드 대통령의 3선 도전에 반대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엄마 어깨 위에서 “해고 반대”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한 여성이 딸과 함께 시위에 참가해 행진하고 있다. 이날 57개 도시에서 노동조합의 주도로 마리아노 라호이 총리의 인민당이 도입한 노동시장 개혁안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개혁안은 수익 저하에 직면한 기업이 단체교섭에 임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과 노동자의 임금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동시에 고용계약과 해고를 쉽게 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일본인 관광객 15명 태운 버스 고가 난간에 걸려

20일 오후 8시 4분쯤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금화터널 앞 독립문 고가도로에서 일본인 관광객 15명과 한국인 가이드 등 17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라세티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버스 승객 16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신촌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독립문 부근 금화터널 앞 도로 난간에 관광버스가 아슬아슬하게

   걸쳐져 있다. 이 버스는 이날 오후 8시경 사직터널 방향으로 달리다 반대편 차로에서 달려오던

     라세티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17명이 경상을 입었다.

                               또 사고 현장 일대 도로가 1시간 이상 정체됐다.

제주에 나타난 큰바다사자 사체 조사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환경부 관계자들이 21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해안가에 나타났다가 지난 9일 죽은 큰바다

            사자 의  사체를 확인, 조사하고 있다. 환경부는 큰바다사자의 사체가 발견한 2주만인

          22일 인천의 국립생물자원관으로 사체를 옮겨 사인과 학술 연구 자료로 활용 하기로 했다. 

 “과학 영재들이 의대 가는 게 잘못인가요?”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공부만 하느라 진로를 고민할 겨를이 없었다, 의사가 되면 안정적이다…. 과학고 출신 의대생이나

  지금  과학고를 다니는 학생들은 본보가 19일 주최한‘2040 열린포럼’에서 과학영재들의 이공계

                                     기피현상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경찰, 전두환 경호동 다른 국유지와 교환 제안

         서울시 환영…  누리꾼들 “전두환 경호에 경찰은 왜 이리 열성일까?” 비판

▲ 지난 1월31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집으로 가는 골목 입구에서

                                     경찰이 폴리스라인을 치고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경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집 경호동으로 공짜로 쓰고 있는 시유지를 경찰이 갖고 있는 다른 국유지와 맞바꾸는 방안을 서울시에 제안했다. 경찰은 경호 때문에 경호동 폐쇄만큼은 절대로 안 된다는 태도다. 이런 방침에 누리꾼들은 “시유지를 당장 환수해야 한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1일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의 말을 종합하면, 서울지방경찰청 경비부는 지난 13일 시 문화정책과에 “경호동 부지가 (전 전 대통령) 사저와 인접해 있는데다, 지대가 높아 위험물 투척이 쉽다”며 “(경호동을) 무상으로 쓸 수 없다면 유상사용을 포함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는 공문을 보냈다.

 이는 지난 6일 서울시가 오는 4월말로 해당 시유지의 무상사용 기간이 끝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데 대한 답이다. 경찰은 서울시가 공문을 보낸 직후 열린 실무자 회의를 통해 경호동을 국유지와 교환하는 방안을 서울시에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서울 종로구 옥인동 한옥 터와 성북동의 나대지를 교환 대상으로 꼽고 있다. 작성:한국네티즌본부


? 전두환 전 대통령이 14일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들과 인터뷰하고 있다. 뉴시스 ▶

서울시도 국유지와의 교환 방안에 적극적인 태도다. 정경숙 서울시 문화사업팀장은 “(시유지를) 돌려받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경찰은 ‘경호에 꼭 필요하다’고 답변해왔다”며 “임대료를 받는 경우 (국유재산관리법상 국가기관간 토지계약은) 3년마다 계약을 다시 해야 하는 문제가 있어 아예 국유지와 교환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대료를 받는 유상사용으로 양쪽이 합의하는 경우 경찰은 해마다 서울시에 1700만원을 내야 한다. 작성:한국네티즌본부 경찰 관계자는 “요인(전 전 대통령) 경호를 위해 경호동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어떤 방안이든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찰이 제시한 교환 대상 국유지들이 전 전 대통령의 경호동 터보다 가격이 비싸다고 한다. 땅을 맞바꾸려면 시가 추가로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문제가 있어 가격이 맞는 다른 터를 찾아달라고 경찰 쪽에 제안해놓은 상태다. 전 전 대통령의 경호동 터는 공시지가가 6억7000만원이며, 감정평가 가격은 8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이 교환을 제안한 옥인동 한옥 터와 성북동 나대지는 모두 10억원 미만이지만 전 전 대통령의 경호동 터보다 비싸다.

 경찰의 경호동 폐쇄 불가 방침에 누리꾼들은 부정적인 반응이다. 트위터 이용자 @Issue*****는 “전두환 경호에 경찰은 왜 이리 열성일까?”라며 비판했다. 트위터 이용자 @kbj****도 “국민을 죽이고 국민 돈 빼앗아 챙긴 범법자를 구태여 경호한다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는다. 당장 환수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달 29일 한 누리꾼이 박원순 서울시장 트위터에 전 전 대통령 집 근처 경호동을 폐쇄할 수 있는지 묻는 글이 올리자 박 시장은 트위터상으로 검토 지시를 내렸다고 답하면서, 전 전 대통령 경호등 문제가 불거졌다.
 “장로 대통령 밀어주느라 국민일보 알아서 긴다”

후배는 침묵 시위로 회사 비판, 선배는 침묵으로 사쪽에 힘 “조용기 목사 일가 비판하면 신앙 부족하다는 식” “언론이란 이름 부끄럽지 않게 하겠다” 조합원 의지 강해 공기가 무거웠다.

▲ 파업 60일을 맞은 20일 노조가 서울 여의도 이 신문사 사옥 편집국에서 편집권 독립을 요구하는 ‘침묵 시위’를 벌이고 있다.  권오성 기자 sage5th@hani.co.kr 국민일보 파업 두달, 노조원 ‘마스크’

                                                               침묵 시위

 마감을 앞둔 신문사 편집국에는 긴장감이 뒤섞인 무거운 공기가 흐르기 마련이지만 2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사옥 5층 편집국에는 다른 종류의 무거움이 흐르고 있었다.

<국민일보> 노조원 50여명은 이날 오후 3시 X표가 그려진 마스크를 쓰고 파업 뒤부터 대부분의 현장기자가 빠진 채 신문을 만들고 있는 데스크들 앞에 섰다. 손에는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진실이 이긴다 거짓은 가라’ 등의 내용이 적힌 손팻말이 들렸다. 신문사 데스크급 선배들은 컴퓨터 모니터에 눈길을 고정한 채 묵묵히 자판을 두드렸다. 손팻말 든 후배, 자판만 쳐다보는 선배 ..

“부산일보 편집권 독립” 시민참여 촛불 문화제

▲ “정수재단 사회 환원하라” 부산 시민들과 부산일보사 노조원 등 200여명이 20일 저녁 부산 동구 수정동 부산일보사 사옥 앞에서 ‘장물 정수재단 사회 환원, <부산일보> 편집권 독립을 위한 촛불문화제’에 참가해 촛불을 켜든 채,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부산일보 지분을 소유한 정수재단을 사회에 환원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부산일보 편집권 독립과 정수재단 사회반환을 위한 부산시민연대’는 20일 저녁 7시 부산일보사 사옥 앞에서 ‘장물 정수재단 사회 환원, 부산일보 편집권 독립을 위한 촛불문화제’를 열었다.시민들과 부산일보 노조원 200여명이 참가한 이날 촛불문화제에서 이강택 언론노조위원장은 “부산일보를 쿠데타 세력이 강탈했다는 진실이 밝혀졌음에도 여전히 유신 잔재 세력이 점유하도록 하는 것은 언론노동자들의 긍지를 능멸하는 것”이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필코 사회에 반환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 위원장은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한-미 에프티에이 등 민주통합당의 말 바꾸기를 문제 삼고 있는데, 부산일보 문제에 대해 시치미를 떼고 무시하는 처사가 더 국민들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라며 “전국적인 차원의 공동대책위원회를 꾸려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호진 부산일보 지부장은 “지난 50년 동안 재단을 운영해 온 주체들이 박정희 전 대통령과 관련이 있고, 최필립 현 이사장도 박 위원장이 임명한 만큼 최 이사장을 사퇴시켜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여준 “박근혜, 민주적으로 보이지 않을 때 많아”

“안철수 지금이라도 정치 선언하면 지지 상당수 회복될 것
거대 여당의 대표가 야당을 심판하자 하는 것 안좋게들려”

? 박근혜 윤여준 ▶

★*…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21일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비민주적이라고 비판했다. 범여권 인사로 분류되는 윤 전 장관마저 박 위원장의 비민주적 성향을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  윤 전 장관은 이날 에스비에스(SBS) 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 한 인터뷰에서 “(박근혜 위원장은) 상당히 민주적으로 보이지 않을 때가 많다. 민주주의적 삶의 방식이 내면화 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줄 때가 많다”며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은 민주주의가 뭔지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잠재적 대권 후보들 중에 대통령직에 투철한 인식을 갖고 있는 분들이 누구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대통령직이라는 게 뭐냐는 것에 대한 인식이 투철하려면 국가라는 게 뭔지, 민주주의라는 게 뭔지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며 “그런데 국가라든지 민주주의가 워낙 평소에 익숙한 것이라 다 잘 안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과거에 대통령 되신 분들 보면 그렇지 않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위원장에 대해서 “그 민주주의가 뭐냐는 것에 대해서 얼마나 투철한 인식이 있는지 나는 아직 확신이 없다”며 “때때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상당히 민주적이지 않은 모습 보일 때가 많지않나”라고 되물었다. 또 “민주주의라는 게 제도로만 있으면 민주주의가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이고 이게 사회적 삶의 방식, 국가와 정치를 운영하는 방식이 돼야 한다”며 “그러려면 그런 가치를 내면화하고 있어야 되는데 박 대표는 그렇지 않은 모습을 보여 줄 때가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 박 위원장은 최근 당 전면에 나서자마자 독단적이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진영아씨가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에 인선됐다가 경력을 허위 기재한 사실이 드러나 사퇴한 것과 관련해 당내에서 잡음이 일자 박 위원장은 “자진 사퇴했는데 자꾸 토 달고 얘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해 친이계 쪽으로부터 독단적이라고 비난 받았다.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개정할 때도 당 내 여러 의원들의 목소리를 수렴하지 않고 비대위가 일방적으로 새누리당으로 정한 과정에서도 박 위원장의 독단적 리더십이 도마에 올랐다.

  윤 전 장관은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지지율이 문재인 이사장에 비해 떨어지기 시작한 것과 관련해 “만약 지금이라도 안철수 교수가 정치에 나서겠다고 선언하면 안 교수 지지의 상당수가 회복될 것”이라 전망했다. 그러면서 또한 안 교수가 특정인을 지원한다고 해도 폭발적인 위력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안 교수에 대해 “정치를 할 생각이면 너무 끌지 않는게 좋다. 지도자는 어려운 결정할 때도 일정 기간 심사숙고해서 판단해서 결정해야지 심사숙고 한다는 게 반드시 시간을 오래 뜬다는 건 아니다”고 충고했다.

 새누리당의 쇄신 움직임에 대해서는 “경제민주화를 수용한 것은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비상 상황이 빚어지기까지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분들에게까지 공천을 주느냐 하는 것은 고민을 해봐야 한다”고 말해 이명박 대통령 측근 인사들의 연이은 출마선언에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새누리당이 석해균 선장, 우주인 이소연 박사 등 “감동 스토리가 있는 인재”를 비례대표로 내세우려는 움직임에 대해서 윤 전 장관은 “한나라당이 가진 자를 위한 당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씻으려고 하는 충정도 이해하고 (석 선장 등이) 다 나름대로 훌륭한 분들이고 그런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다”면서도 “그러나 국회의원이라는 게 무엇을 하는 자리인가 하는 것에 대한 진지한 고려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감동적 스토리가 있다고 반드시 훌륭한 국회의원이 되는 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윤 전 장관은 새누리당이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을 영입하려는 것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그는 “지금 에프티에이(FTA)가 한참 논란의 한복판에 있는데 그 통상교섭본부장으로 협상 전면에 섰다는 이유만으로 국회의원 공천 주는 건 썩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FTA에 대한 입장을 바꾼 야당에도 쓴소리를 던졌다. 윤 전 장관은 “지금 야당의 중진 분들, 대표적인 분들이 과거에 FTA 노무현 대통령이 추진할 때는 다 적극적으로 (찬성한) 분들이다. 그 분들이 이렇게 말을 바꾼 것은 국민들도 그건 잘 납득 못하는 것 같다.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그 내용을 잘 몰라서 찬성했다면 지금 가지고 있는 정치적 지위를 다 버리고 반대해야 하는 게 맞다. 박근혜 위원장 말이 틀린 말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윤 전 장관은 마지막에 “그렇지만 거대 여당의 대표가 자꾸 야당을 심판하자 하는 것은 썩 좋게 들리진 않더라”고 말하며 박 전 대표도 함께 비판했다. .
 ‘나홀로 주말’ 보내는 저소득층 농촌 학생 대책에 성패 달려
작성처: Daum 카페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 수서초 학생들이 주말학교 난타반에서 북을 치는 모습(위). 이 학교는 이 외에도 가야금 발레 힙합  댄스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서울 서이초 주말학교 요리반 학생들은 샌드위치와

                                             주먹밥 만드는 법을 배웠다.

 “곽 교육감님 우리 목소리 들리나요”
작성처: Daum 카페 한국 네티즌본부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 및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회원 30여 명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MBC 35년차 사원도 “김재철 물러나라”

        국장급 9명 등 간부급 사원 135명 성명서…“MBC 역사상 최대”/“자율 문화 대신

                          윗사람 눈치만 보는 해바라기 문화가 횡행”


▲ 지난 7일 오전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방송> 본부와 <문화방송> 본부, <와이티엔> 지부 조합원들이 서울 여의도 문화방송 본사 1층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정방송 복원과 낙하산 사장 퇴출, 해직자 복직을 위한 공동투쟁위원회를 만들어 함께 싸우겠다”고 밝힌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

 

문화방송(MBC)에서 20년 이상 일한 사원 135명(보직자 제외)이 21일 성명을 내 “김재철 사장 퇴진”을 주장하고 나섰다. 노조는 “간부급 사원들의 집단 성명 규모가 MBC 역사상 최대”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파업이 시작된 지 4주가 지나도록 김재철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노조에 대한 고소와 한시 대체인력 채용 등 강경책만을 내놓고 있다”며 지난 2년 간 김 사장의 재임기간을 “언론으로서의 MBC의 추락, 내부 민주주의의 극단적 위축”으로 규정했다.

 또 내곡동 사저 축소보도, 서울시장 선거 편파보도 등을 거론하며 “이루 열거하기 힘든 공정성 침해논란이 있었고, 그 결과 MBC의 신뢰도는 현저히 저하됐다. 과거에도 편파보도 논란이 있었지만 그 질과 양 면에서 김재철 사장 재임기간과 비교할 만한 사례는 없었다”며 “MBC의 자랑이었던 자율적, 창의적 문화는 사라지고 윗사람 눈치만 보는 해바라기 문화가 횡행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우리는 김 사장이 1992년 파업 당시 노조원으로서 파업특보를 돌리던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며 “파업 4주가 지나도록 회사에 출근도 하지 않고 노조를 업무방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것은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사장이 해야 할 마지막 일은 모든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라고 권고했다.

 이번 성명은 1977년 입사해 35년째 MBC에 근무 중인 사원에서부터 1991년 입사한 21년차 간부사원까지 참여했다. 국장급이 9명, 부국장급은 30명, 부장급 47명, 부장대우급 38명이 포함됐다. 이들 중 63%는 비조합원이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본부장 정영하)는 “조합가입 대상이 아니거나 조합에 참여하지 않았던 간부사원 상당수가 공정방송 살리기와 사장 퇴진이라는 이번 파업의 대의에 동조한 것은 물론, 나아가 행동에 나섰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재철 문화방송 사장은 노조가 파업에 들어간 뒤부터 현재까지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있다. 문화방송 노조는 지난 8일부터 서울 시내 곳곳에 ‘사람을 찾습니다’라고 적힌 전단지를 뿌리며 현 파업 사태를 알려왔으며, 이에 김 사장은 노조 간부를 형사 고소했다.
 호스테일 폭포, 용암분출처럼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호스테일 폭포에 반사된 석양빛이

           암벽 화강암을 배경으로 분출하는 한 줄기 용암처럼 신비로운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마포구엔 지상파같은 ‘동네방송’ 있다
출처: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마포구청 12층에 마련된 마포iTV 스튜디오에서 이지연 아나운서와

                                         스태프가 뉴스 촬영 준비를 하고 있다.

 
박주영 2군 강등, 최강희 감독 ‘헉’

                     월드컵대표팀에도 악재 쿠웨이트전 기용 놓고 ‘고심’

                ▲ 아르센 벵거 감독으로부터 철저히 외면 당하고 있는 아스널의 박주영(27)이

                                                      결국 2군 리그로 밀려났다.

 

소속팀에서의 부진에도 그를 발탁해 29일(저녁 9시·서울월드컵경기장) 쿠웨이트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최종 6차전에서 그의 활용법을 놓고 고심하던 최강희 감독의 시름도 깊어지게 됐다.영국 메트로신문은 20일(현지시간) 아르센 벵거 감독이 박주영을 안드레이 아르샤빈(31·러시아), 마루앙 샤마크(28·모로코)와 함께 2군 리저브 팀으로 보냈다고 보도했다.

박주영은 지난해 8월 여름 이적시장에서 프랑스 AS모나코를 떠나 전격 아스널에 입단했다, 하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는 그동안 단 한차례 교체 출장해 10분 남짓 뛰는 등 존재감이 거의 없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딱 한번 선발 출장기회를 얻었으나 슈팅 한번 하지 못하고 교체되는 수모를 당했고, 칼링컵(리그컵)에만 3번 출장해 1골을 기록했다.

메트로신문은 박주영과 샤마크가 시즌 초반 칼링컵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했지만 이제는 노르위치와의 2군 경기 출전자 명단에 올랐다며 26일 토트넘과의 정규리그에 출전하려면 실력을 키워야 할 것이라고 했다.

박주영의 잇단 추락과 자신감 상실은 최강희호에도 악재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 물론 최강희 감독은 이미 박주영 등 해외파의 소속팀에서의 부진을 염두에 두고 쿠웨이트와의 절체절명의 승부에서는 해외파보다는 경험 많은 국내파를 활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 감독은 지난 20일 전남 영암 현대사계절잔디축구장에서 열린 소집 이틀째 훈련에서 이동국(전북 현대)을 원톱, 김두현(경찰청)을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한상운(부산 아이파크)과 이근호(울산 현대) 좌우 측면공격수로 배치하는 4-2-3-1 포메이션으로 11대11 미니 연습경기를 치렀다. 쿠웨이트전에 대비한 그의 전술 밑그림이 그려졌음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는 하대성(FC서울)과 김상식(전북 현대)이 맡았다. 포백은 왼쪽부터 박원재(전북)-이정수(알사드)-곽태휘(울산)-최효진(상무 상무)이 섰다. 기성용(셀틱)과 박주영이 27일 훈련에 합류하면 좀 달라질 수 있고, 아직 훈련기간이 남아 베스트11은 유동적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박주영은 대표팀 합류 뒤 시차적을 해야 하는데다가 이틀 밖에 대표팀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기회가 없어 주전으로 기용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벤치만 지켜 경기 감각도 상당히 무뎌져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물론 최 감독으로선 지난해 아시아 3차 예선 5경기에서 무려 6골을 기록하며 대표팀이 3승1무1패(승점 10)으로 조 1위를 달리는 데 견인차 노릇을 박주영을 아예 배제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윤은혜 ‘스타킹패션으로 각선미 과시~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로지 헌팅턴 휘틀리의 ‘인형 미모’
출처: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배우 로지 헌팅턴 휘틀리가 19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런던 패션위크 버버리 2012년

                          가을/겨울 여성복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버버리가 잘 어울리는 배우 소남 카푸르(일본)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 배우 소남 카푸르(일본)가 19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런던 패션위크 버버리 2012 가을/겨울 여성복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Olivia Harris ⓒ로이터,
병산서원-안장헌 作

     최근 조선시대 대표적 교육기관이었던 서원이 주목받고 있다. 도덕적 인격 수양과 공동체와의

              조화, 스승에 대한 공경과 신뢰 등 오늘날 우리 교육에서 상실된 소중한 가치들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다.

30년 동안 문화재 사진에 매진해 온 안장헌(61) 작가는 100곳이 넘는 서원을 수십 차례 드나들며 찍은 '서원'만을 주제로 전시를 열고 있다. 소수서원, 도산서원 등 우리나라 대표 9대 서원을 중심으로 한 120여 점의 사진을 선보인다. 서원이 지닌 조형적 아름다움과 문화유산적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된 사진들이다.

이 촬영 가운데 서애 유성룡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병산서원(경북 안동)은 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 때에도 살아 남았던 47개 서원 중 하나이며, 한국 건축사에 있어서도 중요한 유적으로 손꼽힌다. 서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인제대에서 마련한 '서원(書院), 선비의 숨결을 느끼다' 전에서 만날 수 있다.

박정희 도서관 내부 둘러보는 박근혜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박정희대통령

                                  기념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한국 전통 춤 추며 ‘삼바’

   세계 최대 축제 중 하나인 브라질 삼바 카니발에 처음으로 참가한 한국 대표단이 17일(현지시각)

                  열린 개막식에서 전통민속무용인 치마춤과 전통 궁중행렬을 선보이고 있다.

                                                  카니발은 21일까지 계속된다.  

 “지구를 회복시키자”… 전문가 1만명 환경올림픽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 개최를 200일 앞둔 19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제주국제컨벤션

                    센터에서 ‘제5회 WCC 성공 개최를 위한 D-200일 기념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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