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동 |
김만원, 김무순 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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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축복장을 받은 안산대리구 내 성가정은 모두 25가정으로, 노모가 1년째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며느리를 병간호하며 3대 가족 모두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박호준 씨 가정, 가정기도를 하루도 빠짐없이 바치는 이운용 씨 가정을 비롯해 모두 모범이 되는 아름다운 가정들이다.
이날 미사를 집전한 안산대리구장 김한철(율리아노) 신부는 “가장 완벽하고 모범된 가정인 나자렛 성가정의 원동력은 ‘사랑’이었으며 또한 완전한 믿음이자 서로의 희생이었다”고 말하며, “오늘 축복장을 받음으로써 앞으로의 삶에 부담도 되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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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렛 성가정의 모습을 본받으려고만 한다면 주님께서 이끌어 주실 것이고 성모님과 요셉 성인도 도와주실 것”이라고 격려하였다.
김준식, 정인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