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도의 첫 경기 대통령배 남녀 전국축구대회.....
골리앗같은 세상의 대학,실업팀을 향해 어린 다윗이되어 용감히도 싸웠던 경기...비록 대통령배 축구대회 여자부 최하위(5패)를 기록했지만 10명이 하나되어 열심으로 최선을 다하고 더 나아가 축구교제를 나눈 양구축구인들과...매일 끝내주는 식단의 메뉴로 식사를 담당한 원당감리교회(담임:차양근목사)성도들과 돼지 한마리 잡아 잔치를 열어주신 원당리주민들과 그리고 헤브론의 영원한 팬이 되어준 89명 대암중학교 전교생이 이번 헤브론의 양구선교활동에 엄청난 효과를 가져오는 은혜를 누렸습니다
이날 출전한 헤브론의 선수10명중 괌을 다녀온 7명만이 진정한 선수라고 할 많큼의 약한 전력을 가지고도 출전 시종일관 조직적인 수비로 모든 상대팀들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던 대회....이제 헤브론은 더 멀리 뛰기 위하여 개구리의 움추림 같은 준비를 계속할것 입니다
(양구 축구선교활동 경기결과)
2001.3.19(월) 오전11:00 대 숭민실업 1:7패(득점 임정자)
전반 35분까지 헤브론의 조직적인 수비를 뚫고 들어오지
못하고 애를먹던 숭민공격진 헤브론 임정자선수의 실수로
한골을 허용 전반 종료5분에 3골을 내어주며 무너졌던 경기
3.20(화) 낮12:30 대 인천제철 0:7 모든것이 힘에 못미치는 경기
3.21(수) 오후2:30-5:00 군833부대 방문경기 3:2승리
3.22(목) 오후3:00-5:00 대 한양대 0:3패 2점정도의 스코아를 줄일수
있었던 아쉬운경기
3.23(금) 오전 11:00 대 여주대학 1:3패(득점:류문희)
선수8명의 헤브론이 11명의 여주대학을 잡을수 있었던
유일의 경기 임정자의 슛이 골대맞고 나오자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넣지 못하는 윤희영...그러한슛이 3개 헤딩슛이
1개 응원하던 북이 다 찢어지는 통한의 경기....
3.24(토) 오전10:30 원당리주민들과의 경기 7:2승
오후4:00-6:00 양구조기축구대표팀과의 선교경기 4:1승
3.25(주일)오전11:00 대 영진대학 0:4패 힘에부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