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연구가 박술녀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2동 남산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박술녀의 명품한복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패션쇼’를 연다.
신영일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리는 이번 패션쇼에는 특별 이벤트로 박해미와 중요무형문화재 23호 안숙선 판소리 명창의 공연과 각계 계층에서 활동중인 유명인들이 모델로 참가한다.
영화 ‘과속스캔들’의 두 흥행 주역 박보영과 아역배우 왕석현를 비롯해 배우 박해미, 김성환, 방은희, 김혜선, 김자옥, 김수미, 박정수, 정영숙, 이효춘, 전미선, 임채원, 역도선수 장미란, 우주인 이소연, 가수 현숙, 방송인 김혜영, 모델 서단비, 박둘선, 2008 미스코리아 선 최보인, 개그맨 김한석 부부, 염경환 가족 등이 무대에 선다.
이번 패션쇼는 지난해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 나눔 패션쇼로 수익의 일부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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