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새 환자가 800명 안팎까지 늘 것으로 보입니다. 거리두기 완화를 하루 앞두고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방역 고삐를 늦추는 데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 내일(1일)부터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과 사적모임 기준인원 제한을 완화한 새로운 거리두기가 시행됩니다. 2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에서는 유흥시설이 영업을 재개하고,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도 오후 10시에서 자정까지 2시간 늘어납니다. 사적모임 인원은 첫 2주간 6명까지 허용되고, 이후에는 8명까지로 확대됩니다.
■ 정부가 코로나19 환자의 70~ 80%를 차지하는 수도권에서 2주 동안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합니다. 해당 기간 방역 위반이 확인될 경우 곧바로 운영시간을 제한하거나 집합 금지 조치할 방침입니다.
■ 국민 모두에게 줄지 아니면, 선별적으로 지급할지 논란이 많았던 코로나 재난지원금은 소득 하위 80%에게만 지급하기로 민주당과 정부가 의견을 모았습니다. 1인당 25만 원에서 30만 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어제 대권 도전을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늘 첫 공식 일정으로 언론사 주최 콘퍼런스 행사에 참석합니다. 하루 앞서 감사원장직에서 사퇴한 최재형 전 원장은 혼자 숙고의 시간을 갖겠다며 대권 도전 여부에 대해 말을 아꼈습니다.
■ 민주당에선 지지율 선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내일 공식적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합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다음 달 5일 출정식을 열 예정인 가운데 정세균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은 단일화 합의 뒤 곧바로 공동 행보에 나서는 등 대권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 경찰이 윤석열 캠프 대변인을 맡았다가 사퇴한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현직 종합편성채널 기자 출신 앵커 등 2명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현직 부장검사에게 금품을 준 혐의를 받는 수산업자가 이들 언론인에게도 금품을 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방역이 확보된 국가끼리 격리 없이 해외여행이 가능한 여행 안전 권역, 이른바 '트래블 버블'의 첫 사례로 사이판이 지정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사이판과 '트래블 버블' 합의문에 서명할 예정으로, 앞으로 화이자와 모더나,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등의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14일이 지난 여행객은 격리 기간 없이 사이판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 인도네시아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자국 내 하루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대치를 기록하자 세계적인 휴양지 발리섬의 외국인 관광 재개 계획을 당분간 미루기로 했습니다.
■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전국 9개 주 가운데 5개 주로 퍼진 델타 변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코로나 19 봉쇄령을 4단계로 강화하고 지난 2월에 완화했던 주류 판매 금지를 다시 도입했습니다.
■ 미국 플로리다주 아파트 붕괴 사고 후 엿새가 지났지만 구조 현장에서 추가 사망자나 생존자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11명으로, 150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 중국산 백신을 맞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신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의사협회는 중국산 시노백 백신을 맞고도 의사 20명이 숨졌다고 밝혔는데요. 중국산 백신의 효능을 두고 '물백신' 논란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를 이끌고 있기도 하죠. 화성 이주가 스페이스X의 목표지만, 더 가까운 사업으로는 위성을 이용해 전세계 인터넷망을 구축하는 '스타링크'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머스크 CEO는 앞으로 1년 이내에 50만 명의 스타링크 고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에 대한 대법원 선고공판이 오늘 오전 열립니다. 조 전 장관 일가 사모펀드 의혹 핵심 인물로 꼽히는 조 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앞서 1·2심 재판부는 조씨에게 징역 4년에 벌금 5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 공군 비행단 감찰실 전직 간부가 현직에 있을 때 성범죄 피해자는 사람으로 보지 말고 도와주지도 말라고 지시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 성 비위 사건이 접수되면, 입단속과 함께 뭉개라는 압박에 시달렸다고도 토로했습니다.
■ 부산시 직원 2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징역 3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이번 사건이 우월적 지위에서 저지른 권력형 성범죄라고 밝혔습니다.
■ 현직 삼성전자 임원이 미국에서 마약을 몰래 들여와 투약까지 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로 현직 삼성전자 상무인 45살 A씨는 알고 보니 이 남성,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의 맏사위였습니다.
■ 국내 생수 판매량 1위인 '제주삼다수' 공장에서 내부 직원들이 삼다수를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운영사인 제주도개발공사는 직원 4명을 직위 해제하고 자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 새우튀김 갑질 사건으로 배달 애플리케이션 악성 이용자와 별점·리뷰 제도 등이 도마 위에 오르자 배달앱들도 대책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위메프는 어제 허위 이물질 신고나 연속 오배송 신고, 만나서 결제하기로 한 뒤 연락두절 등이 사실로 판명되면 해당 소비자가 앱을 이용할 수 없도록 차단할 방침이라고 다른 배달앱들도 별점·리뷰 대책 개편을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 정부 여당이 추가경정예산안을 33조 규모로 짜기로 한 가운데, 소득 하위 80%에게 재난지원금을 줄 방침입니다. 집합금지와 같은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9백만 원이 지원됩니다.
■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GTX-D 노선이 김포와 부천을 잇는 이른바 '김부선'으로 최종 확정돼 지역 주민들이 요구하는 서울 강남 연결은 무산됐습니다. 대신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GTX-B 노선을 함께 이용해 서울 용산역까지 운행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 삼성전자가 다음 주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생산과 디스플레이 사업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일각에선 영업이익이 11조 원을 돌파할 것이란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했던 당시 한글 자음의 모습이 담긴 금속 활자가 서울 종로 한복판에서 발굴됐습니다. 이제까지 발견된 한글 금속활자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내일(1일)부터 4세대 실손보험이 출시되는데요. 기본 보험료는 조금 싸지는 대신 비급여 진료를 많이 받으면 전체 보험료가 최대 4배까지 올라갑니다. 보험료 인상 우려에 일부 보험사들은 아예 사업을 접거나 가입 문턱을 높이고 있어 신규 가입자가 얼마나 유입될지는 미지수입니다.
■ 신용카드 할부를 무턱대고 이용하면 무분별한 소비를 할 수 있죠. 하지만 할부로 결제해야 더 안전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헬스장이나 학원, 병원 등이 갑작스럽게 폐업했을 때, 선결제를 한 소비자들은 결제 금액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는데요. 할부로 결제했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겠죠. 당연한 얘긴데ㅠ
■ 비가 자주 온 탓에 여름 대표 과일인 참외, 수박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8일 기준 참외 10킬로그램 상품의 도매가격은 3만 7,960원으로, 1년 전보다 21% 이상 올랐고요. 수박 한 통의 가격은 1만 5천280원으로 일주일 새 3%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 평소 소화불량이나 변비,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소화기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은 잡곡류나 유제품, 커피 등의 식품을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여름에는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기 때문에 장이 더욱 민감해지기 쉬운데 여름철 장을 편안하게 만들어주
는 과일이 있는데, 바로 '그린키위'입니다. 챙겨드세요^^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암,중풍을 퇴치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부추
https://m.blog.naver.com/potoi/220749104138
❒오늘의 날씨❒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저녁 사이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계속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50㎜
이겠습니다.
불안정한 대기 상태가
이어지면서 중부와 전라 내륙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부 지역은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인천·경기 남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습니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m,
남해 0.5∼2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30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소나기,소나기](21∼29)<60,60>
✦인천:[소나기,구름](21∼27)<60,10>
✦수원:[소나기,소나기](21∼29)<60,60>
✦춘천:[소나기,소나기](21∼28)<70,70>
✦강릉:[흐림, 흐림](20∼25) <30, 30>
✦청주:[소나기,소나기](22∼29)<60,60>
✦대전:[소나기,소나기](21∼28)<60,60>
✦세종:[흐림,소나기](21∼28)<20, 60>
✦전주:[흐림,소나기](21∼29)<30, 60>
✦광주:[흐림,소나기](21∼29)<30, 60>
✦대구:[흐림,소나기](20∼31)<30, 60>
✦부산:[흐림, 구름](21∼27) <30, 20>
✦울산:[구름, 구름](19∼27) <20, 20>
✦창원:[흐림, 구름](20∼28) <30, 20>
✦제주:[구름, 맑음](22∼28) <20, 0>
❒오늘의 운세, 6월30일 수요일
[음력 5월 21일] 일진: 기유(己酉)❒
〈쥐띠〉
84년생
분위기 파악을 잘해야겠다.
말실수를 하거나 핀잔을 들을 수 있다.
72년생 중요한 결정은 가급적이면
이틀정도 미루는 것이 좋겠다.
60, 48년생
차분하게 생각해야 한다.
급하게 서두를수록
손해의 위험에 노출이 된다.
36년생
그동안의 편견에서 벗어나야
제대로 보인다.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소띠〉
85년생
큰 성취를 가져다주는 기회가 온다.
73년생
오후보다는 오전에 금전운이 좋으니
수금할 일이 있으면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겠다.
61년생
거래에 있어서 유리해진다.
원하는 조건으로 성사될 것이다.
49, 37년생
마음 같아서는 다 퍼주고
싶을 정도로 기분이 좋아진다.
운세지수 94% 금전 90 건강 95 애정 95
〈범띠〉
86년생
의견이 좁혀지지가 않는다.
일의 진행이 더디겠다.
74년생
현실에 맞지 않는
무리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번 점검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62, 50년생
생전 안하던 행동이나
실수를 할 수 있으니 조심하라.
38년생
생각 없이 말해서
상처 주지 말아야겠다.
운세지수 37% 금전 40 건강 45 애정 40
〈토끼띠〉
87년생
마무리하기 전에
다시 한 번 더 확인할 필요가 있다.
75년생
보지 못하거나 아직 발견하지 못한
허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야겠다.
63년생
아직은 때가 아니다.
새로운 일을
추진하려고 해도 자꾸 지연된다.
51, 39년생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을
꼭 기억해야 하는 날이다.
운세지수 34% 금전 40 건강 40 애정 35
〈용띠〉
88년생
프러포즈를 하기에 좋은 날이다.
청혼을 기쁘게 받아줄 것이다.
76년생
안일한 생각으로
가만히 있으면 발전이 없다.
변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64년생
인생의 제 2막을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도전해야 한다.
52, 40년생
떠오르는 생각이 많아진다.
묘안을 찾게 될 것이다.
운세지수 89% 금전 90 건강 85 애정 90
〈뱀띠〉
89년생
드디어 모태솔로에서 벗어난다.
더 이상 다정한 연인을
부러워하지 않아도 되겠다.
77년생
차 한 잔을 즐기는 여유를 가져라.
머리가 맑아질 것이다.
65년생
지난날의 손실을 복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53, 41년생
듣던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말을 듣게 된다.
운세지수 93% 금전 90 건강 95 애정 95
〈말띠〉
90년생
자기계발을 하라.
새로운 분야에 길이 있다.
78년생
이런 저런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
친목을 다지며
대인관계를 확대하면 좋다.
66년생 동쪽으로 가야 이롭다.
하는 일마다 빛이 나고 이득을 얻는다.
54, 42년생
요행을 바라지 않으면
오히려 좋은 결과가 따른다.
운세지수 43% 금전 45 건강 40 애정 50
〈양띠〉
91년생
새로운 분야로
영역을 넓혀야 성과가 있다.
즉시 행동에 옮겨라.
79년생
좋은 사람을 소개받는다.
맡은 일을 잘 처리하게 되겠다.
67, 55년생
생각했던 것보다
더 나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43년생
아주 작은 행복에도 기뻐해보라.
좀 더 발전하는 인생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운세지수 56% 금전 55 건강 55 애정 50
〈원숭이띠〉
92년생
색다른 모습을 발견하고
관심이 가기 시작한다.
80년생 새로운 희망이 샘솟는다.
시도하는 일에 이득이 따르겠다.
68, 56년생
무엇이든지 좋게 생각하려는
마음을 내야 한다.
그래야 좋은 결과가 따라온다.
44년생 원리원칙도 좋지만
때로는 융통성을 보여야 얻는 것이 있다.
운세지수 86% 금전 85 건강 85 애정 90
〈닭띠〉
93년생
놀랍고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된다.
81년생
급히 먹으면 체하는 법이다.
처음부터 너무 의욕이 넘쳐서
급한 마음을 먹지 말아야 한다.
69, 57년생
사업상으로 연결되어 있던
거래관계에 변화가 생기는 날이다.
45, 33년생
서로 경황이 없어서
진지한 대화를 나누기가 어렵겠다.
운세지수 48% 금전 45 건강 40 애정 45
〈개띠〉
94년생
스스로에게 뿌듯함을 느낄 정도로
정말 많은 일을 하게 되는 날이다.
82, 70년생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면
얻는 것이 커질 것이다.
58년생
하고 싶은 것은 망설이지 말고
시도해보라, 원하는 결과가 나온다.
46, 34년생
일이 일단락되면서
마음 고생하던 상태에서 벗어난다.
운세지수 84% 금전 85 건강 85 애정 80
〈돼지띠〉
95년생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과
두려운 마음 사이에서
어찌할까 갈등하고 있다.
83년생
희망의 내일이 있으니
힘들고 어렵다고 기죽지마라.
71, 59년생
일단 급한 불부터 꺼야 한다.
자기 실속만을 생각하라.
47, 35년생
여러 사람이 자꾸 말하면
한번쯤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운세지수 61% 금전 65 건강 60 애정 65
첫댓글
어휴
코로나
어찌하오리까
난감하네~~~
오늘의뉴스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요~^♡
유럽도 아니고 갑자기 비가왔다 해뜨고 이젠 장마비가 오겠네요
오늘도 간추린뉴스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