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재경순천애향회 제54회 정기총회및 송년의 밤 행사에 재경조례총동문회
20명의 동문들이 초대되어 참석하였습니다.
12월15일18시부터 강남 테헤란로길에 위치한 '더그랜드힐컨벤션' 3층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순천지역 소병철 국회의원과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 많은 외빈들은 물론
김석진 재경애향회장을 중심으로 한 읍면 회장과 초등학교 동문회장을 비롯하여
소속된 동향인들이 500여명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행사는 내외빈 소개에 이어 인사말이 있었고 표창장과 감사패 수여 그리고 정기총회,공지사항 전달과 케잌커팅및 건배제의와 기념촬영으로 이루어진 1부 행사와 만찬과 친교의 시간으로 이뤄진 2부 행사로 진행 되었습니다.
눈이 온다고 셔틀버스를 운행하지 않아 삼성역 2번출구에서 걸어서 왔습니다.
낮부터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날씨도 추웠지요
산하 단체별로 명찰을 분류 비치하여 타가도록 돼 있습니다.
명찰은 끝나고 기념품 받아 갈 때 교환권 역할을 합니다.
유관단체장들의 축하 화환이 빼곡히 서서 행사 분위기를 띄워줍니다.
오늘 참석한 재경조례총동문회 동문들입니다.
매년 10명정도 배당받았는데 올해는 허태만 회장님이 강하게 애향회에 어필하여 20명을 할달 받았습니다.
결산내용이 수록된 행사 팜프렛 입니다.
재경순천애향회 김석진 회장을 비롯 산하단체장들입니다.
참고로 역대 재경순천향우회회장들 입니다.
약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초등학교 동문회 중 조례초등학교만 2테이블을 할당받았습니다.
식전에 유지들이 인사를 다닙니다.
소병철 의원은 개인적으로 저와 중학교 동창입니다.(순천중32회 마지막 졸업생)
소병철 의원은 해룡면 부잣집 아들이며 처가집도 부유하여 금욕이 없고
오직 청백리만 꿈꾸며 부장검사 퇴직 후 변호사 생활도 하지않았고 농협대 교수로 있다가 국회의원이 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문무일보다 소병철을 검찰총장 시켰으면 지금 우리나라 사정이 훨씬 좋아졌을 겁니다.
이경선 향우회 산악회장님도 테이블을 돌며 인사했습니다. 동문산악회원들이 환영해드렸지요.
순천 열차여행때 칸마다 다니면서 흥을 돋워주던 해룡면 출신 여자 가수도 다녀 갔습니다.
김석진 애향회장님도 다녀갔습니다.
이상조 북초등학교 동문회장도 우리 초교 동문들과 인연이 있습니다.-이수중학교 동창사이도 있고.
산악회에서도 만났고~~ 이런 것이 향우회지요.
드디어 1부 행사가 시작될 모양입니다.
재경순천애향회 산하 읍면동및 초등학교 동문회장석은 따로 마련돼 있습니다.
1부 행사하는 동안 마실 약간의 주류와 음료,떡,귤이 준비돼 있습니다.
권하는 술을 홀짝거렸더니 취기가 오릅니다.
권하고 마시고 동문의 정이 싹틉니다.
누가 이순간을 찍었대요? 술을 엄청 좋아하는 것처럼
동창끼리 이렇게---18회 김종민,주종인
우리는 20회 정창규,이상규
여기는 19회---이선자,박외순,김종오
24회는 신연경,양성식은 어디두고? 김영은과 이경규
1부행사는 계속 진행중입니다.
1번 테이블 동문 일부
1번 테이블 동문 일부
2번 테이블 동문 일부
2번 테이블 동문 일부
오늘의 주메뉴---에피타이저와 주메뉴 떡갈비 / 전복죽이 빠졌네요.
몇 년만의 칼질이야~~~
2부 행사가 시작됩니다. 무명가수 이지만 순천 출신들 ---- 순천만에 대한 노래를 취입했답니다.
자~~~다같이 건배
오늘 사진에서는 회장님의 미소를 볼 수 있습니다.
"정창규(20회) 한 잔 받으시게"
사무국장도 테이블을 돌며 한 잔 씩 권하고 마시고
22회 졸업장에 23회 출석율이 높다는 황석주 동문과 류양석 동문은 이론상 동창?
동문 아닌 외부 손님도 만나고
주종은 가지가지 의지는 한 가지
취하니 이런 모습도 나오고
우리들의 일륭할 양식????
파장 분위기 ---경품 추첨 순서가 없으니 2부가 시작되고 식사가 끝나자 파장 분위기
우리 막 도착했습니다.
"아따, 쪼금만 줘~~~~"
"흐메,회장님이 따라 주셨는데 꺾을 수도 없고, 방금 막걸리 마셨는데.
"저, 조례초 총회때 불러주실꺼죠?"
담 총회때 꼭 갈께요~~~~ 무료로 서비스 하겠습니다.
동창끼리 만나는 것도 즐겁지만 이렇게 원탁에서 선후배간에 정담을 나누는 것도 즐거운 일입니다.
우리가 오늘 참석한 조례총동문 대표들입니다.
나갈 때는 선물 꾸러미 2개씩 들고
명찰과 선물을 바꾸는 것입니다.
북초회장, 조례초에 잘하세요. ~~~ 항상 자리 내어드릴테니.
그냥 헤어지기 섭섭하여 인근 카페에 들렀습니다.
허행만 사무국장이 모두에게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난 고구마라떼
그런데 주문하러 가니 마감시간 다 됐다고 나가라 하네요. 우리나라도 선진국입니다.
그래서 의기 투합한 동문들끼리 양 손에 선물들고 지하철로 이동하여
술집에 앉았습니다.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지만 아직 남아있는 '정'이라는 문화입니다.
이 야심한 밤에 다같이 건배구호 "먹고 죽자"
첫댓글 감사합니다 수고가많구먼요
선배님 정말 멋지십니다... 쌀쌀한 겨울날씨 건강하세요..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