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甑山) 상제님이 자기의 후사자(後嗣子)로 택(擇)하는 사람은 ,,,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cafe.naver.com/godnjf12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cafe.daum.net/guriever. 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평해 황씨(平海黃氏) 해월종택 해월헌(海月軒) : 봉황이 알을 품는 형국으로 풍수학상 강릉 이남 최고의 명당(明堂)
백구(白鷗) 즉 흰 갈매기가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확실(確實)히 알기 위해, 해월(海月) 선생의 시(詩)를 보도록 하자.
【※】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1권 30장 154편을 보면,
괴원 최래 음시혼원경원(槐院 催來 吟示渾元景元)
창파만리백구신(滄波萬里白鷗身) 우락인간만목진(偶落人間滿目塵) 천달광명비천칭(天達狂名非薦稱) 인의취어류경진(人疑醉語類驚陳) 정란번처환생학(情瀾飜處還生壑) 세로기두경유진(世路岐頭更有津) 진동고인휴박촉(珍重故人休迫促) 장부심사임천진(丈夫心事任天眞)
창파만리(滄波萬里)에, 백구신(白鷗身: 흰갈매기)이, 마침내 티끌이 가득한 인간 세상에 떨어졌구나.
백구(白鷗)란 하늘이 결단하여 어쩔 수 없이 내려보낸 사람으로, 사람들이 천거(薦擧)한 사람을 일컫는 말이 아니다.
사람들은 당황하며 놀라서 말하기를, 취중에 하는 말(醉語)로 여기지만, 자세히 사정(事情)을 말한다면, 물결치는 바다에 환생(還生)한 사람이다. 세상의 기로(岐路)에 선, 두목(頭)에게 전(傳)할 것이 있나니,
귀하게 여겨야 할 아이(珍重: 임금)이니 고로, 사람들은 핍박과 재촉을 하지 말지어다. 장부의 심사(心事)에는, 천진(天眞)이 있느니라.
이 시(詩)는 해월(海月) 황여일(黃汝一)선생이 1585(乙酉, 선조18)년에 대과에 급제하여, 예문관(藝文館) 검열(檢閱)겸 춘추관기사관이 되어 궐내에 근무하고 있을 때, 그의 종제(從弟)인 혼원(渾元)과 경원(景元)을 불러서는 시(詩)를 지어 보여 준 시(詩)이다.
시(詩) 속에는 증산(甑山) 상제께서 친히 병풍(屛風)에 숨겨서 전한 흰 갈매기,
즉 백구(白鷗)가 무엇을 말하는지 정확(正確)히 구분하여 밝혀 전하는 시(詩)인 것이다.
이 시(詩)를 보면, 푸른 파도가 치는 넓은 바다에 사는 흰갈매기가, 마침내 뜻밖에도 티끌이 가득한 인간 세상에 떨어지게 되었다고 하였다. 즉 인간(人間)으로 태어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흰갈매기(白鷗)란 하늘이 어쩔 수 없이, 하늘이 하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보낸 사람을 지칭(指稱)하는 말이지, 사람들에 의하여 추천(推薦)된 사람을 칭(稱)하는 말이 아니라고 하였다. 그러니까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를 알 수가 없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흰갈매기(白鷗)라는 말을, 술이 취해 헛소리하는 것으로 생각하여 떠들겠지만, 진정으로 자세하게 사정을 이야기한다면, 물결이 치는 바다에 환생(還生)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다.
여기에서 우리가 또 한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갈매기란 원래 바다에 사는 새이지만, 이 바다에 사는 새가 파도가 치는 바다에, 다시 환생(還生)하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즉 인간 세상에 다시 태어난 곳이, 파도가 치는 바다라고 하였다면, 그것은 어떤 가문(家門)을 이르는 말인 것이다.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을 보면, 『非不勝 治世耶 捕此黃 海降門』 *** 십승(十勝)인 정도령이 세상(世上)을 잘 다스리지 못할 사람이 아니니 그 황(黃)을 찾아라. 바다(海)라고 하는 것이 바로 그가 강림(降臨)한 가문이다.“
그러자 한 사람이 질문했다. “하나님 아들이 인간으로서의 성(姓)이 황(黃)씨인 것은 알 수가 있지만, 어느 황(黃)씨 가문(家門)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라고 하자
명산 선생(明 선생님)은 다시 설명을 시작하였다.
“황씨(黃氏) 가문(家門) 중에서, 바다를 뜻하는 글자가 들어 있는 가문(家門)을 찾으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격암(格菴) 선생께서 밝히는 말인 것이다.” 라고 하자 주위의 사람들이 웅성거렸다. 황(黃)씨라면, 먼저 장수, 창원, 우주, 평해를 말하자,
사람들은 그 평해(平海)가 바다 해(海)자가 들어가는 바로 그 해(海)자가 아니냐며 웅성거렸지만,
명산 선생(明 선생님)은 계속 말을 이어갈 뿐이었다.
“이미 앞에서 밝힌 바와 같이, 십승(十勝) 정도령이 해월(海月) 선생의 후손(後遜)으로 태어나게 되어 있다고 밝힌 것이다.
그런데 해월(海月) 선생의 성(姓)은 황(黃)씨이고, 본관이 어디이냐 하면, 바로 평해(平海)인 것이다. 그는 평해(平海) 황씨(黃氏)인 것이다. 평해(平海)란 넓고 넓은 바다를 의미하는 것이다.
즉 평해 황씨(平海黃氏) 가문(家門)에 태어난다는 것을, 이와 같이 파도가 치는 바다에 인간으로 다시 환생(還生)하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또한 그가 세상을 살아나가는데 기로(岐路)에 처해서, 어떻게 대처하여야 할지 모르고 어려워하는데, 해월(海月) 선생께서는 그 두목(頭目)인 자신의 후손(後孫)에게 전(傳)해 줄 것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즉 어려움을 뚫고 건너갈 수 있는 나루터가 있다고 하였다.
그 전(傳)해 준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다시피 하나님의 편지인 것이다.
해월(海月) 선생의 글 속에는, 해월(海月) 선생 자신의 후손(後孫)이며, 하나님의 아들인 대두목(大頭目)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뜻이 담뿍 담긴 글들이 주옥(珠玉)같이 들어 있는 것이다.
그러니
백구(白鷗)인 두목(頭目)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하며 이르는 말이다. 또한 그를 괴롭히는 세상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귀하게 여기고 소중히 하여야 할 보배(珍重) 즉 아기장수이니, 사람들이 그 아이를 핍박(逼迫)하고 재촉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였는데,
이는 결국(結局) 모든 사람은 그 아이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는 말인 것이다.
대장부(大丈夫) 즉 그 아이가 하는 일(事)과 그의 마음(心) 속에는 천진(天眞)이 있다고 한 것이다.
이 천진(天眞)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사전적(辭典的)인 의미로는 인간의 본성(本性), 불생불멸(不生不滅)의 참된 마음, 타고난 그대로의 성품(性品)이라고 한다. 태진(太眞), 현진(玄眞), 천진(天眞), 금(金), 황금(黃金), 황정(黃庭)을 의미하는 말이다. 또한 갈홍(葛洪)의 포박자(抱朴子) 내편(內篇)에서는, 현진(玄眞)을 옥(玉) 또는 백옥(白玉)이라고 하였다.
사람을 늙지 않고 죽지 않게 하는 불사약(不死藥), 불로초(不老草)라는 것이다.
또 선도(仙道)에서는 이 황금(黃金)이 태양의 정기(日之精)를 뜻하며, 임금(君)이며, 또한 이것을 먹은즉, 신(神)과 통(通)하게 되고, 몸은 가벼워진다(服之通神輕身)고 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해월(海月) 선생의 후손(後孫)으로 태어나는 이 아이가, 그렇게도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진인(眞人) 정도령이라는 말을, 백구(白鷗) 즉 흰갈매기리라는 말로 바꾸어 전한 것이다.
만일에 해월(海月) 선생의 글에서, 정도령이라는 글자로 표현했다면, 누구나가 다 해월(海月) 선생의 문집을 예언서(預言書)로 알겠지만, 해월(海月) 선생은 이미 세간에 많이 알려진, 누구나가 눈치챌 수 있는 정도령이란 용어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다.
그러니 사람들은 알아차릴 수가 없는 것이다. 또한 증산(甑山) 상제께서는 자기의 후사자(後嗣子)로 점지한 사람을 백구(白鷗) 즉 흰갈매기라는 은어(隱語)로 유서(遺書)에 남겨 전하였으니,
아무도 알 수가 없는 것이다. 백구(白鷗)란 말하자면 하나님 아들의 암호명(暗號名) 같은 호칭(呼稱)이었던 것이다.
그러니 어느 누가 이런 참 의미를 알겠는가?
【※】
증산(甑山) 상제께서는 모든 일을 이 백구(白鷗)한테 맡겼으니,
앞으로 남은 목숨(殘生)을 모두 백구(白鷗)에게 바치라고 충고(忠告)하는 것이다.
또한 내용을 알기 전의 행위(行爲)는 문제(問題)를 삼지 않으니, 이후에는 정성(精誠)을 다하고 따르라며 당부(當付)하는 말의 의미도 들어 있는 것이다. 해월(海月) 선생은 그 갈매기가, 즉 그 아기가 불사약(不死藥) 불로초(不老草)를 흉중에 갖고 있는 사람, 즉 하나님이 불사약(不死藥) 불로초(不老草)를 주어 보낸 사람이니, 구박하고 핍박하고 왜 자꾸 늦어지느냐고 재촉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때가 되면 다 이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 증산(甑山) 상제님이 자기의 후사자(後嗣子)로 택(擇)하는 사람은 ✱
대순전경 초판 기유년 2 ( 증산천사공사기 (甑山天師公事記) - 9 ) 에
『천사(天師)께서 가라사대 내가 사람을 쓰되 향리(鄕里)에 있어 롱판('멍청이'의 방언)의 칭호(稱呼)를 듣고 외론(外論)으로 군자(君子)와 천진(天眞)이라는 칭호(稱呼) 듣는 자(者)를 택(擇)하노라.』 라고 하였다
“증산(甑山) 상제께서 일찍이 4폭 병풍(屛風) 한 폭을 손수 만드시고, 앞면과 뒷면을 친필(親筆)로 글을 써서 재종숙(再從叔) 성회(聖會) 씨에게 주셨다고 하였다.
그 병풍(屛風) 내용의 글은 다음과 같다.
【※】
대순전경(大巡典經) 제3장 제자(弟子)의 입도(入道)와 교훈(敎訓) 161절을 보면,
『上帝께서는 일찍이 四幅屛風 한 벌을 손수 만드사 裏面과 表面에 모두 親筆로 글을 쓰사 再從叔(聖會)씨에게 주시니 그 글은 이러하니라.
表面 앞쪽에는 古篆體로
<萬事已黃髮 殘生隨白鷗 安危大臣在 何必淚長流 靈源出> ★★★
이라 썼었고, 뒤쪽에는
<綿空早移, 浮邑梧弦. 枇緣足奈, 新兒大琴, 杷晩笑谷. 阮背帶代>
라 쓰셨고, 裏面에는
<其略曰 戒爾學立身 莫若先孝悌. 怡怡奉親長 不敢生驕易. 戒爾學干祿 莫若勤道藝. 嘗聞諸格言 學而優則仕. 戒爾遠恥辱 恭則近乎禮 自卑而尊人 先彼而後己. 擧世好承奉昻昻增意氣不知承奉者 以爾爲玩戱> 라 쓰셨고, 또 別紙에 秘封接着하여
<剪刀一介. 股帶一體. 腰帶一體. 三色綵一行多慶(白鶴圖)>
이라 쓰시고 또,
<吾家養白鶴 飛去月蘆夜>
라 쓰셨으며, 그 밖에도 아직 未開封한 屛風接紙가 있더라. 再從叔 聖會氏는 다만 膳物하신 것으로만 알았을 뿐이요. 깊은 뜻을 알지 못하드니』
병풍(屛風)의 이면(裏面)에 쓴 글의 내용을 보면
경계(警戒)하여 가르치니 학문(學文)을 하여서는 입신(立身: 수양하여 제 구실을 할 수 있게 되는 일)을 하고, 먼저 힘써서 해야 할 것이 효제(孝悌: 父母를 섬겨 孝道를 다하고 兄을 받들어 順從하는 일)이고, 기쁘게 부모님과 어른들을 받들어 모신다면, 어찌 감히 교만(驕慢)하여 남을 얕보겠는가?
경계(警戒)하여 가르치니 학문(學問)을 하여서는 녹(祿)을 구하고(여기서는 天佑를 바람) 삼가 부지런히 도예(道藝)에 힘을 쓰고,일찍이 여러 성인(聖人)들의 격언(格言)을 들어 배우고 넉넉한즉, 출사(仕)를 하고, 경계하여 가르치나니 치욕(恥辱)을 멀리하고, 공손(恭遜)히 예(禮)를 가까이 하고, 스스로 몸을 낮추고 남을 받들며,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은 뒤를 따를 때, 온 세상 사람들이 기쁘게 받들어 모시게 될 때는 또한 그 의기(意氣)가 한층 높아질 것이다. 받들어 모실 자를 알지 못하면, 다만 기쁘게 사랑하여라.
이상은 기본적으로 수신제가(修身齊家)할 것을 경계(警戒)하신 말씀으로 볼 수가 있다.
표면에 쓴 구절을 보면 「만사이황발 잔생수백구(萬事已黃髮 殘生隨白鷗)」라 하였다.
이 말은 만사(萬事)가 황발(黃髮)에서 끝내게 되어 있으니, 앞으로 남은 목숨(殘生)은 모름지기 백구(白鷗: 흰 갈매기)를 따르라. 안위(安危: 편안함과 위태함)함이 대신(大臣)에게 있으며, 하필(何必)이면 눈물이 크게 흐르는가? 영원(靈源: 神의 根本이 되는 분)이 나타나게(出: 태어나게) 되는구나 라고 하였다.
만사이황발(萬事已黃髮) 잔생수백구(殘生隨白鷗)
증산 상제 친필 후사자(後嗣子) 병풍유서(屛風遺書) 부분
우리가 이 글에서 주의 깊게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만사(萬事)가 황발(黃髮)이라는 사람에 의해서 끝맺게 되어 있으니, 남은 인생을 백구(白鷗), 즉 흰 갈매기를 모름지기 따라야 한다는 구절인 것이다.
안위(安危)가 그 대신(大臣)에게 있으니, 신(神)이며 근본(根本)되시는 분이 태어나게 되어 있다고 증산(甑山) 상제는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증산(甑山) 상제의 글 속에서 황발(黃髮)이라는 말과 백구(白鷗)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분명(分明)히 안다면 이 모든 말이 풀리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황발(黃髮)이 모든 일을 이루어서는 끝맺는 사람이라는 것과 또한 분명히 사람들이 따라가야 할 사람이 바로 백구(白鷗)란 것을 지적해서 전(傳)하는 말인 것이다.
한 마디로 후사자(後嗣子)가 황발(黃髮)이요, 백구(白鷗)라고 증산(甑山) 상제께서는 밝히는 말인 것이다.
그러나 누구를 뜻하는지는 알 수가 없는 말인 것이다. 그러니까 황발(黃髮)과 백구(白鷗)란 말은 이 병풍(屛風)에 쓰여진 구절(句節)의 핵심(核心)이 되는 숨겨진 말, 즉 은어(隱語) 또는 매명(埋名)인 것이다.
이 두 마디의 말만 안다면 모든 것은 쉽게 풀리는 말이다. 굳이 두 마디가 필요 없는 것이다. 한 가지만이라도 분명히 알 수만 있다면 둘 다 풀리는 것이다. 즉 같은 사람을 뜻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이 황발(黃髮)이란 말은 해월(海月) 선생의 시(詩) 속에 자주 나오는 말이나, 차후에 이야기하도록 하고, 우리가 분명히 따라가야 할 사람인 그가, 신(神)이요, 만물(萬物)의 근본(根本)인 사람으로 나타난다는 즉 태어난다는 것이다.
【※】 음력12월(月)생이신 정도령(鄭道令)
(정도령(鄭道令)님은 남자아이로, 1946년 병술(丙戌:개띠)년 12월에 해월(海月)선생 가문(家門)으로 강림(降臨)하셨다) “그분이 남산(南山)의 용산(龍山)에서 태어나는 것은 잘 알겠지만, 언제 태어나는지는 알 수 없겠습니까?” 라고 한사람이 간절한 눈빛으로 묻는 것이었다. 그러자 명산 선생 (明 선생님)다시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해월선생문집 3권7장 33편을 보면,
(謝朱生介 臣三 惠銀口魚) 사주생개 신삼 혜은구어 대록신천용(大麓神泉湧) 은린납월생(銀鱗臘月生) ***
불인상효감(不因祥孝感) 장향교인팽(長享校人烹)
산기슭 큰 숲이 있는 곳에, 신령(神)한 샘이 끓어오르는데,
은빛비늘의 물고기가 12월(臘月)에 태어나는구나.
제사를 이어받는 인연은 없으나(不因祥), 효행(孝行)의 덕(德)이 크게 감동시키는구나(孝感)
장자(長)가 장수들에게 익힌 음식을 대접하는구나.
이 시(詩)를 해월(海月)선생께서는 주신삼(朱臣三)이라는 사람한테 은어를 대접받고 지은 시(詩)인 것이다. 이 내용을 보면
산기슭 아래 신(神)의 샘이 끓어오르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 은빛 비늘의 물고기(銀鱗)가, 납월(臘月) 즉 음력으로 12월에 이 물고기가 태어난다고 한 것이다. 해월선생께서 시(詩)에 써 놓은 대록(大麓)이라는 말을 그냥 해석하면, 산기슭에 큰 숲이 있는 곳이다.
그러나 이 대록(大麓)이라는 말은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말인 것이다. 요(堯)임금이 순(舜)임금에게 선위(禪位)한곳, 즉 황제(皇帝)의 위(位)를 물려준 곳으로 유명한 것이다.
그렇다면 해월(海月)선생이 아무런 의미 없이 그냥 대록(大麓)이라고 했을까? 그렇지가 않은 것이다. 수많은 예언서에서 요(堯)임금의 황제(皇帝)의 위(位)를 이어 받을 사람이 미래(未來)에 나온다고 곳곳에 전하는 것이다.
이 말은 요(堯)임금의 선위(禪位)를 받을 자,
즉 하나님의 위(位)를 이어받을 하나님의 아들이, 산기슭에서 태어난다는 것이다.
그러면 언제 태어나는가 하면 음력 섣달, 즉 12월에 태어난다고 밝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이 태어난다는 것, 그 자체가 극비(極秘) 중의 극비(極秘)이다보니, 그대로 하나님의 아들을 밝힐 수가 없어서, 신(神)의 연못에 물고기가 태어난다고 전하였던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한강변(漢江邊)에서 태어난다는 말이다.
그러나 단순한 물고기 이야기하자고, 해월(海月)선생이 물고기가 12월에 태어난다고 하는 시(詩)를 쓴 것이 아닌 것이다.
그런데 그다음에 그가 부모(父母)에 대한 효행(孝行)의 덕(德)이 감동시킬만한데, 그 돌아가신 부모(父母)의 제사(祭祀)를 지낼 수 있는 인연(因緣)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다.
누구나 부모가 돌아가시면 장자(長子)로서 자기 부모의 제사를 지내야 하는 것이 마땅한데, 지낼 수가 없는 다시 말하면 제사를 지낼 수 있는 인연(因緣)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다.
여기에서도 큰 의미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과 아들은 하늘에서는 부자지간(父子之間)이지만 인간세상(人間世上)에 태어 날 때는, 서로 다른 가문(家門)으로, 서로 다른 부모아래서 태어나며, 성(姓)또한 다르고, 사는 곳도 다른 것이다.
천부(天父)하나님은 먼저 세상에 오셨다가 화천(化天)하시지만, 인간세상(人間世上)에서는 하늘의 하나님과 아들은 서로 아무런 인간적(人間的) 관련이 없는 남이 되는 것이다. 제사를 지낼 인연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가 아무리 효행의 덕이 크다 한들 인간적(人間的)으로는 남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제사와는 인연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
이번에는 격암선생의 마상록(馬上錄)402를 보자
雷雷冬臘 天機動 雨雷江山 地里翻 *** 뇌뢰동랍 천기동 우뢰강산 지리번
크게 뇌뢰(雷雷:천둥)소리가 나는 겨울, 음력12월(冬臘)에 천마(天馬)가 태어나는데, 이 때 강산(江山)에 비와 천둥이 치는 가운데, 어느 집(地里)에서는 아기가 꼬물꼬물하며, 엎치락뒤치락하는구나(翻) 라고 한 것이다.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이란,
하나님의 아들을 상징하는 말(馬)이 하늘에서부터 인간세상의 어느 가문(家門)의 후손(後孫)으로 태어나며, 현재(現在)는 어디에 거(居)하며, 또한 그를 찾는 방법과 앞으로는 어디로 옮겨가서 무었을 어떻게 하는지를 소상히 밝힌 글인 것이다.
격암 선생께서는 이 마상록(馬上錄)을 직접 하늘이 들려주는 큰 소리를 듣고 머리를 숙여 받아 기록(記錄)하였다고 한다. 즉 하늘의 명(命)을 받아 기록(記錄)하여 전(傳)한다고 하였다.
격암(格菴)선생의 마상록(馬上錄)411에,
상봉역이수야(上唪逆二首也)
바로 격암선생의 마상록(馬上錄)에서도 풍우(風雨)를 뚫고 천마(天馬) 즉 하나님의 아들이 겨울철 음력 12월 달에 이 땅의 어디에서 엎치락뒤치락한다고 하였는데, 이 천기(天機)라는 말은 말 그대로 하늘의 기틀, 조화의 기밀, 천마(天馬), 천리마, 하늘의비밀, 임금을 뜻하며, 별로는 북두칠성(北斗七星)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人間)으로 태어나는 모습을, 이와 같이 숨겨 전한 것이다.
1995년에 하늘로부터 천명(天命)을 받게 되었고, 그 천명을 받고 깨달은 사람의 나이가 정확히 50이 라고 하였으니, 그러면 8.15해방 이듬해인 1946년이 되는데, 1946년은 병술(丙戌)년이니 개띠 해에 태어나신 것이 아닙니까?
라고하자, 또 한 사람의 말소리가 들렸다.
“예언서마다 음력12월에 태어난다고 하였으니, 병술(丙戌)년 음력 12월생이군요.” 라고 하였다.
물고기를 뜻하는 익투스(ΙΧΘΥΣ)...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cafe.naver.com/godnjf12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cafe.daum.net/guriever. 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youtu.be/kHVeL7W5AZ0
[명작다큐] 유럽의 생선 수요를 촉발시킨 기독교- 양어 기술 발달과 신대륙의 발견까지! | KBS 슈퍼피쉬 4부 “금요일의 물고기” (KBS 120826 방송) KBS 글로벌 대기획 - 슈퍼피쉬 4부 “금요일의 물고기” (2012.08.26 방송)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힌 성금요일.
이날은 1년 중 스페인 전역에서 대구 소비가 가장 많은 날이다. 여기에는 오래된 비밀이 한 가지 숨어있다. 수도사는 물론 일반인들 역시 속죄와 참회의 뜻으로 고기 대신 생선을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4세기경부터 시작된 금요일의 어식문화는 전 유럽에 걸쳐 엄청난 생선수요를 만들었고 이후 양어기술과 어업의 발달, 그리고 신대륙의 발견까지 가져왔다는데... 2천 년 유럽의 역사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긴 그리스도와 물고기! 그 신비하고도 흥미로운 이야기 속으로 초대한다. 물고기를 뜻하는 ΙΧΘΥΣ Ἰησοῦς 예수스(예수) Χριστός 크리스토스(그리스도) Θεοῦ 테우(하나님의) ** Υἱός 휘오스(아들) Σωτήρ소테르(구원) ** 자막에는 주격인 Θεος[테오스]로 표기했는데 소유격인 Θεοῦ[테우]가 맞습니다. 익투스(ΙΧΘΥΣ), 물고기를 나타내는 그리스어(헬라어) I : Iesus (예수스 : 예수) X : Christus (크리스투스 : 그리스도) θ : Theos (떼오스 : 하나님) Y : Huios (휘오스 : 아들) Σ : Sojomete (소조메테 : 구원자) 익투스는 본래 "물고기"를 뜻하는 그리스어 단어입니다. 즉 영어의 "Fish"와 같은 단어이죠. 하지만 그 단어에 있는 글자 하나하나는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단순해 보이는 "물고기"라는 단어와 문양 속에는 다음과 같은 거대한 신앙고백이 숨겨져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이처럼 물고기 마크가 기독교를 상징하는 하나의 Symbol로 자리하게 된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초대교회 시절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극심했을 때 많은 기독교인들은 박해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숨겨진 장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입구에서 안내자를 만나 예배처로 인도를 받았는데 그 때 입구의 인도자는 방문객이 예배를 드리러 찾아온 진짜 그리스도인인지 아니면 기독교인을 고발하기 위해 위장하고 찾아온 사람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서로 바닥에 물고기 그림(신앙고백)을 그림으로써 신앙인인지 아닌지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샬롬.
ΙΧΘΥΣ(?투스.ιχθυs.물고기) 이 말은 그리스어{물고기-영어의"Fish"와 같은 단어}를 말합니다.익투스의 본래 뜻은 { 예수스 크리스토스 데오스 휘오스 소테르} 즉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 라는 고백입니다. 마치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마16:16)라고 고백한 것과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익투스(IXθUΣ)는 각 단어의 첫 머리 글자를 모아서 "물고기(?투스)"라는 단어를 만들었습니다. 글자별로 해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Ιησoυs(예수스,예수) Χχριστοs(크리스토스,그리스도) Θεοs(데오스,하나님) Υιοs(휘오스,아들) Σωτηριαs(소테리아스,구세주) 1세기 당시(AD64년-250년간)로마는 초대 기독교회를 엄청 박해 했습니다. 아래의 10명의 황제들로 받은 박해는 초대교회 10대 박해로 유명합니다. 초대교회의 10대 박해 물고기는 1세기 로마의 카타콤(Catacombs)의 프레스코 벽화에서 발견된 후 고대 그리스도인의 상징이 되었는데,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c. 150-)의 저술인 파이도고구스(Paedogogus;교사, III,xi)에 등장합니다. ΙΧΘΥΣ(익투스)는 물고기라는 뜻이지만, 사실 기독교에서 익투스는 물고기 이상의 보다 더 깊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1. 네로 황제의 박해(Nero A.D 54-68년) 2). 도미시얀 황제의 박해(Domitianus 81-96년) 3). 트라야누스황제의 박해(Trajanus 97-117년) 4). 하드리얀 황제의 박해(Hadrianus 117-138년) 5).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박해(Marcus Aurelius 161-180년) 6). 쎌티미우스 세베누스 황제의 박해(Septimius Serverus 191-211년) 7). 막시미누스 황제의 박해(Maximinus 235-238년) 8). 데시우스 황제의 박해(Dicius 249-251년) 9). 발레리아누스 황제의 박해(Vareianus 257-259년) 10). 디오크레 티아누스 황제의 박해 (Dioclecyianus284-303년) 이때에 기독교인들은 피신하여 지하 공동묘지인 카타콤 등에 숨어서 지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성도들은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신분을 아무에게나 함부로 말 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끼리 서로의 신분을 은밀하게 밝히기 위하여 물고기를 모양의 그림을 그려보이거나 물고기 모양의 조각품을 보여 주기도 하였던 것입니다. 일종의 암호였던 것입니다. 근래와서 물고기 모양의 이 심볼은 그리스도인의 상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익투스(IXθUΣ) : 물고기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출처] 익투스 (ΙΧΘΥΣ)|작성자 김정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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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