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뉴스 ( 2023. 9. 4. 월요일 )
1. 당정, '공교육 멈춤의 날' 전날
긴급회의…"교권회복 대책 추진"
2. 성남 등산로서 용인 고교 60대
교사 숨진 채 발견
3. 與 "홍범도, 볼셰비키즘 신봉…
국군 사표로 삼을 순 없어“
4. 오염수 방류 열흘 넘은 후쿠시마 원전…철제배관서 '콸콸' 진동
5. 드론 뒤덮은 우크라전…
러 드론 25대 오데사 일대 몰려왔다
6. [날씨] 오후 내륙 중심 소나기…
서쪽 지역 체감기온 33도
7. '세수펑크 대책' 퍼즐맞춘 정부…
키워드는 '외평기금→공자기금’
8. FT "흔들리는 중국 경제,
한국·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 파장“
9. 국민연금 가입자 올해부터 본격
감소할까…"1년새 7만명↓“
10. 행안부 실국장 64% 교체…
"연공서열 탈피해 대대적 세대교체“
11. 가계대출에 기름부은 50년만기 논란…5대은행 21개월내 최대증가
12. '가을이다!' 전국 행사장 '북적'…해수욕장엔 막바지 피서객
13. 북 "어제 전략순항미사일 발사는 전술핵공격 가상발사훈련“
14. 해군 "군검사, 해병대에 공식
법리검토 제공 아냐…사견 나눈 것“
15. 소송도 몰아주기…LH 소송 수임 상위 변호사 모두 '전관’
16. 이균용, 시국사건 맡아 'DJ 가택연금' 경찰서장 재판 회부
17. "부인 회사 주식 못팔겠다"…
총리 비서실장, 행정소송 제기
18. 디지털 분야서도 가치외교
강화…'온라인자유연대' 한국 가입
19. 대검 "살인예고 정식기소 원칙…소년범도 기소유예 지양“
20. "비정규직 여성 5명 중 2명
성희롱 경험“
21. 상위 1% 유튜버, 한해 2천438억원 벌어…1인당 7억여원
22. 추석 성수품 가격은?…1년 전보다 과일은 비싸고 채소는 저렴
23. '너무 올랐나'…하반기 들어
수도권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감소
24. '화웨이 쇼크' 한 방 맞은
미국…"중국, 자체 칩 만들었다“
25. 회사 월급 받는 노조 전임자
'근로시간면제 한도' 13% 위법 확인
26. SKY 중도탈락 작년 2천131명
'5년새 최다'…"의대 진학 추정“
27. 선거제를 어이할꼬…총선 7개월 앞 '게임의 룰' 수 싸움 치열
28. 조성경 과기1차관
"혁신호 본격 출발“
29. 증권가 연일 살얼음판…
동시다발 압수수색·수시검사에 '몸살’
30. 혈세로 메워야할 적자성 국가채무 내년 800조 육박…7년새 갑절
31. 현대경제硏 "3분기 전형적
불황 국면…'L자형' 장기침체 우려“
32. 산업연구원 "한국 비메모리
반도체 점유율 3.3%…주요국 최하위“
33. 소방청 "정체불명 국제우편물,
테러의심 안되면 신고 말고 반송“
34. 역대급 더위에 8월 전기사용량 '여름 최대치' 찍어
35. '민생' 페달 밟는 與 "먹고사는
문제만"…野와 차별화 시도
36. '아파트 하자' 많은 15개
건설사 중 5개는 '시공능력평가 톱10’
37. 킬러문항 빠진 수능 어떻게 나올까…9월 모의평가 6일 실시
38. "누가 차에 소화기 뿌려"…
경찰 10대 용의자 3명 추적
39. 음성 하천서 태국인 2명 급류
휩쓸려…1명 사망·1명 실종
40. 美서 돌연변이 30여개 더 많은 코로나19 새 변이 확산 조짐
41. 일본 상장사 여성 평균 임금,
남성의 72% 수준
42. '조종사 3천명 양성' 내걸었던
국토부…실제 채용은 37명 불과
43. "대만군, 지난달 미국서 주방위군 주도 군사 훈련 참가“
44. 디지털 분야서도 가치외교 강화… '온라인자유연대' 한국 가입
45. 중립기어 음주차량 내리막길에 '미끌'…법원 실형 선고 이유는
46. 쓰레기소각장 서울시-마포구·
주민 갈등…2라운드 충돌 예고
47. 상반기 카드·보험사 금리인하
요구 수용률 평균 60%대
48. 7월 폭우 때 가동 중단 청주하수처리장, 미호강 역류 막는다
49. 자해하고 112에 "남친이 흉기
협박"…무고죄 징역 2년
50. 평창서 버섯 따러 갔다 실종된 60대…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9월 4일)
1. 결혼하고 출산까지 했지만 혼인신고를 하지 않는 ‘무늬만 미혼 부모’가 늘고 있음. 내 집 마련이나 정부지원금을 수령하기 위한 소득 요건을 맞추고자 자발적으로 미혼 가정을 택하는 것. 부정수급이라는 비판도 나오지만 일각에서는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비혼 가정의 복지 혜택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됨.
2. 노숙자와 마약이 샌프란시스코 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음. 관광객들이 도시를 멀리하고, 상업시설들은 문을 닫고 있음. CNN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시 중심가에 있던 매장 40곳이 문을 닫았음. 미국 유명 백화점인 노드스트롬은 ‘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 노드스트롬 유니언스퀘어점을 35년 만에 폐점했음.
3. 더불어민주당이 런던의정서에 가입한 88개국에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에 동참해줄 것을 촉구하는 친서를 보내기로 하자 국민의힘은 “외교적 자해 행위”라며 맞섰음. 특히 여당은 민주당이 장외투쟁을 벌이며 ‘괴담 선동’에 나서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음.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3일 “일본의 핵 오염수 투기는 모든 방사성 폐기물의 해양 투기를 금지한 런던협약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주장.
4. 외국인 관광객이 지나치게 몰리며 일본에서 ‘오버 투어리즘’에 경계심을 보이는 가운데 도쿄 도심 고급 호텔의 하루 숙박비가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음. 올해 상반기 상승률을 보면 호텔 숙박료가 비싸기로 악명 높은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을 웃돌 정도임.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미국 호텔 전문 조사업체 STR에 따르면 도쿄 고급 호텔의 올해 상반기 평균객실단가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상반기 대비 33% 오른 4만6133엔을 기록했음.
5. 사망한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를 기리는 ‘공교육 멈춤의 날’ 집회로 교육계 혼란이 이어지고 있음. 교육부가 교사들의 집단행동을 불법으로 규정한 가운데 일부 교사단체가 국회 앞 집회 강행 방침을 고수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
6.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저출산·고령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인구 전망 통계 주기를 종전 5년에서 2년으로 대폭 단축. 저출산을 부추기는 사교육비가 사상 최대로 치솟은 가운데 그동안 ‘사각지대’였던 취학 전 아동에 대한 사교육비 통계도 내놓기로 했음.
* ★★09월 0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백화점 3사, 주말부터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개시...20만∼30만원대부터 100만원 이상 프리미엄까지 다양...3억원대 와인·자체 브랜드 한우…차별화로 고객 유인
☞세금으로 갚아야 할 국가채무, 내년 800조 육박...적자성 채무 792조, 이자지출 5년 147조...2027년, 국가채무 중 적자성 채무 68.3%
☞“추경은 없다”… 구멍난 나라 곳간 ‘공자기금’으로 메운다...1∼7월 국세 수입 2022년동기比 43조↓...펑크액 60% 36조 가량 부족 추정...공자기금 최대 20조 안팎 사용 전망...불용 예산·잉여금 더하면 실탄 늘어...일각 “기금 목적 맞지 않다” 지적도...혈세 투입 국가채무 2024년 800조 육박
☞'8년의 소득공백' 어쩌나… "정년 연장 논의 선행돼야"...연금 지급 개시'65세→ 68세'로...60세 정년 후 수급까지 8년 공백...근로시간 갈수록 짧아져 큰 문제...고령자 지속근로 고용정책 필요
☞"韓 최대 수출국, 中서 美로 바뀔수도…초격차 기술만이 살 길"...대미 수출 18%, 中과 1.6%差 불과 美경기 견조…中둔화 대부분 상쇄...중국이 이웃에 있는 대국이라고 韓경제에 영원한 기회요인 아냐
《금 융》
☞가계대출 부채질 한 ‘50년’ 논란… 1년9개월 만에 1조6000억 폭증...금융당국 주담대 점검에 수요 몰려...주담대도 한 달 새 2조 넘게 늘어...금감원, 인터넷은행 첫 점검 나서
☞서학개미 "다시 美주식"… 수익은 글쎄...지난달 순매수 3400억원 육박...고위험 장기국고채 ETF 최다...엔비디아 등 기술주도 사들여...일부종목 빼면 수익률은 저조...시장선 "美증시 박스권 갇힐것"
☞다시 예적금으로… 5대 은행 수신 한달새 10조 늘었다...최고금리 4% 넘는 예금 재등장...적금은 9% 육박하는 상품도 있어...은행 총수신 3월 이후 63조 순증...경쟁적 수신금리 인상은 없을 듯
☞中 'D의 공포' 커질까…'바주카포' 부양책 원하는 시장...이번주 중국 8월 수출입·물가 지표 발표...7월 이어 마이너스 기록 땐 디플레 우려↑..."中경기 취약…추가 부양 압박 커질 듯"
☞인뱅 충당금 적립률, 1년새 80%P '뚝'…당국 "더 쌓아라"...작년 2분기 296%서 올 215%...잔액 늘어났지만 증가율 '주춤'...부실채권 시중銀의 3배 웃돌아...주담대 상반기만 5.4조원 급증...중저신용 대출비중 높아 위험
《기 업》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R&D 인재 찾아 3년 연속 미국행...MIT 등 북미 20여개 대학 인재 대상으로 채용 행사... LG화학의 R&D 현황과 변화 방향 등을 공유...간담회를 통해 참석한 인재들과 직접 대화
☞“노조간부 이취임식 경품비 500만원 달라”…위법이 상식된 노조들...대형노조 전수조사, 14%서 위법 적발...노조 업무를 근로시간으로 인정하는 ‘타임오프제’ 위반이 가장 많아 자판기 사업권 등 주며 노조 지원
☞마이크로 LED '동상이몽'…삼성 "차세대" LG "상용화에 5년"...삼성
, 프리미엄·초대형TV 집중...100형대 출시·8K 마케팅 강화...LG, 폼팩터 차별화로 불황 돌파...프리미엄TV 신제품 지속 출시
☞"이참에 1위까지 노린다"…인도서 난리 난 현대차·기아...도로 위 車 5대 중 1대가 현대차·기아 '인도 맞춤 모델' 통했다...점유율 2위 굳힌 현대차·기아...찻길도 없던 27년 전 단독진출...좁고 험한 도로 특성 맞춰 제작...누적 판매량만 800만대 넘어
☞추석 ‘황금연휴’는 남 얘기라는 노동자들 …“추가 수당도 못 받고 출근”...오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노동자 ‘쉴 권리’ 격차에 한숨만...5인미만 업장 휴일근로수당 없어...“노동자 쉴 권리 동등 보장돼야”
《부동산》
☞“미분양 로또 나만 놓쳐”…36억 반포자이도 ‘흑역사’ 있었다는데...마래푸 등 알짜 아파트도 분양초기 미분양에 고전 입주때 시세는 수억씩 올라...최근 신규 공급 감소 영향 신축 아파트 선호 높아져 “분양가·입지 따져 선택해야”
☞'분양가 더 오른다던데'… 발길 이어지는 부산 분양시장...내년 부산 1만 5000가구 입주...올해 비해 1만 가구 물량 줄어...신축 단지 가치 상승 기대 커져...분양가도 5년 전 대비 2배 상승...고금리 상황 잔금 계획 중요해
☞강원 아파트 전세 이어 매매 가격도 1년여 만에 최대폭 상승...부동산원 8월4주차 주택가격동향조사...아파트 매매가격지수 0.07% 올라...전세가격지수도 2주 연속 상승세 기록
☞사업비 5000억 증액 후폭풍… 대심도빗물터널 또 해넘긴다...기재부, 비용 늘자 적정성 검증...사실상 면제된 예타 다시 받는셈...내년 상반기 착공 어려워질수도
☞서부선 호재 타고…봉천동 재개발 속도낸다...경전철 서부선 6~7년내 개통 예정...사업장 지나며 입지 개선 기대감...봉천 4-1-3, 1-1 구역에 이어...봉천14도 건축심의 곧 통과할듯...내년 일제히 사업인가 획득 전망
《사회 / 유통》
☞폐장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없는 계곡서 수난사고 속출...사천해변·연곡천과 삼척해수욕장서 수난사고 잇따라...2020년부터 3년간 9월 수난사고 총 289건 집계돼...무더위로 피서객 몰리는 6월보다 139건 더 발생해
☞‘더 내고 늦게 받는’ 국민연금 개혁 탄력받나...‘시나리오’ 공개로 논의 급물살...보험료율 9→12→18% 단계적 인상...지급 연령도 66→68세로 점차 늘려...정부, 공청회 거쳐 새달 국회 제출...가입자 1년 만에 7만 2000명 감소
☞이주호 '공교육 멈춤' 집단행동 자제 호소…"학생곁 지켜달라"...차관 주재 현장교원 간담회 예고 없이 찾아 호소문 발표..."학교 교육 멈출 수 없어…교사 목소리 교육정책에 반영"
☞"학생 곁 지켜달라" vs "가르칠 용기가 없다"…'공교육 멈춤' D-1...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일 앞두고 전국 각지 추모행사...교육부는 엄정대응 방침…"집단행동 자제 촉구"
☞세계 첫 울산 수소트램 사양 나왔다…15분 충전에 200㎞ 운행...최대 245명 승차, 평균 시속 24㎞...울산 태화강역 ~ 신복로터리 10.99㎞...2026년 착공·2029년 개통 예정
《국 제》
☞중국 화웨이, 미국 보란 듯 반도체 자립? “대중국 규제망 뚫었나”...새 스마트폰에 5G 반도체 탑재 가능성...중 언론 “중국 반도체 기업이 생산” 보도...미국, 대중국 규제 강화 논의 불붙을 듯
☞“회복 자신” “붕괴론은 망상” 경제 위기론 진화 나선 中 관료들...비구이위안 채권단, 7000억원 규모 회사채 만기 연장했지만, 내년초까지 채권 만기 줄줄이 도래...무디스, 中 신용등급 ‘디폴트 임박’ Ca로 강등
☞"중국, WTO에 일본산 수산물 수입 중단 통보"..."공중 생명 지키기 위한 긴급조치"...'금수 조치 철폐' 일본 요구에도 강행 의지...일 정부, 수산업자에 1,800억 원 긴급지원
☞일본, 통일교에 과태료 부과…해산명령 청구도 검토...7차례 질문권 행사했으나 자료 제출 거부...종교 단체 과료 부과 첫 사례
☞트럼프 공화 대선주자 압도적 1위…2위와 격차 46%...지난 4월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59%를 기록...2위 디샌티스, 나머지 후보는 한 자릿수 지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