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세종지역...
아침 기온 22도
한낮 기온 32도
낮(1시) 습도 35% 대
밤(9시) 습도 55% 대
기온은 높으나
습도가 높지 않아 다행입니다.
나뭇잎이 살랑거리는 정도의
남실바람이 곁에 머뭅니다
대기질 공기 상태는
보통 수준을 유지합니다
올해 장마는 언제부터 시작하고
또 얼마나 유지되며
알만큼의 비를 내리게 할까?
요즘 거기에 관심사가 많습니다
요 몇일 습도가 느껴지는 모양새가
장마가 분명 시작되고 있는 것 같은데
아직 이렇다 할 비 소식은 없으니 말입니다
습도가 보통 70%를 넘어서기 시작하면
사람이 불쾌감을 느끼기 시작하며
80% 이상이 넘으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불쾌감을 모두 느낀다고 합니다
이는 습도로 인해 우리 몸에서
수분이 증발되지 못해 느끼는
감정들이라고 하더이다
습도가 높을 때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습도제거를 해야
정서적으로 안정이 됩니다.
그나저나 요즘 날씨 참 골 때립니다
엊그제 전주 익산 지역에
짧은 시간에 200밀리 폭우가 내려
넓은 지역 비닐하우스가 침수되었답니다
여기에는 농어촌 공사의
느그적 안일한 수문개방 여부로 인해
인재였다고 침수피해 농가분들이
반발을 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수문을 빨리 열어 물을 뺐으면
침수를 안 당했다는 것이지요
순 식간에 들이붓는 비로 인하여
일어나는 이런 현상들이
올해 장마 양상이 될 것 같아 불안합니다
이런 비 형태는 너무나 위험하니 말이지요
예측하기가 너무 어려운 문제거든요
충청권 지역 장마 시기는
6월 말일부터 시작해서 한 달간
7월 중순까지의 기간이 될 것 같습니다
지형학적 조건으로
그 시기가 크게 다르지는 않겠지만
비가 내리는 양상은 갈수록 달라집니다
다만, 대부분 비가 7월에
집중적으로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전북과 전남 지역이
강수량이 최대치를 줄곧 유지해 왔습니다
그래서 장마시즌에 지리산 부근 자락으로
많은 비가 내리기 때문에 위험하지요
최근에 7월 내내 비가 올 거라는
한 업체의 정보가 뉴스에 나 돌지만
기상청은 신빙성이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현재 기상예보 과학으로는
최대 2주 치 앞만 전망해 볼 수 있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2주는 고사치고
2일 전이라도 제대로 예측했으면 좋겠네요
하루를 시작합니다.
주말의 날씨도
무더위로 이어집니다
내일 일요일도 마찬가지이고요
오늘도 변함없이
삶의 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한 주의 피로 말끔히 정리하는
건강 주말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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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
6-17
쌍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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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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