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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삶의 이야기 방 天刑의섬 ,남해의 고도 '소록도'를 찾아서
동구리 추천 2 조회 163 23.06.06 05:4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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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06 06:17

    첫댓글 잘 읽고 갑니다.
    이젠 잘 꾸며진 아름다운 섬 쯤으로 생각하기도 하지만
    슬픈 역사가 깃든 곳이기도 하지요.

  • 작성자 23.06.07 06:59

    그렇습니다
    슬픈역사의 현장이지요 주위경관은 아주 수려하고 아름답습니다

  • 23.06.06 06:39

    한하운 시인의 황톳길이 생각납니다.

    '가도 가도 붉은 황톳길
    숨막히는 더위뿐이더라

    낯선 친구 만나면
    우리는 문둥이끼리 반갑다.'
    천안 삼거리를 지나도
    쑤세미 같은 해는 서산에 남는데

    가도 가도 붉은 황톳길
    숨막히는 더위속으로 쩔름거리며 가는길

    신을 벗으면
    버드나무 밑에서 지까다비를 벗으면
    발가락이 또한개 없어졌다.

    앞으로 남은 두개의 발가락이 잘릴 때까지
    가도 가도 천리 먼 전라도 길.
    가엾고도 눈물겨운 한하운 시인의 시 한편 올리고 갑니다

  • 작성자 23.06.07 07:17

    낭만선배님의 전라도길의 시를 읽으니 눈물이 날려고 합니다
    한하운의 시집을 몇번을 보았습니다 '보리피리' '파랑새' 등 가슴을 뭉클하게 하지요

  • 23.06.06 06:41

    멋진시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시간이 나면 다시 한 번 정독을
    하겠습니다.

  • 작성자 23.06.07 07:00

    고맙습니다

  • 23.06.06 07:02

    가슴에 남는 기록들과 님의 글을
    가슴에 품어 봅니다

  • 작성자 23.06.07 07:00

    감사합니다
    인생의 삶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됩니다

  • 23.06.06 08:21

    나환자의 고통과 애환을 상상해보며
    가슴이 아파집니다.
    돕거나 위로는 못할망정
    그런 멸시, 천대, 학대를 자행하다니...

  • 작성자 23.06.07 07:01

    일제에 의해 학살이 된게 더 가슴이 아프더군요
    고맙습니다

  • 23.06.06 08:24

    소록도
    한센병
    고통스러웠던 역사의 현장
    가슴 시리네요.

  • 작성자 23.06.07 07:02

    정말가슴이 아픔니다
    고맙습니다

  • 23.06.06 11:25

    전남 고흥쯤에 있지요?
    우주발사대도 있는 남파랑길의 섬
    하화도 꽃섬에도 가고싶은데 근처에 있을 소록도에도 기회가 되면 꼭 한번 가보고싶습니다....
    그분들은 다 묘비만 남기고 에고 돌아가셨겠지요.

  • 작성자 23.06.07 07:04

    별꽃님이 남도 답사를 올려달라기에 그전에 올렸으나 다시 올려봅니다
    남해의 고도 고흥반도에 있습니다 인생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기회가 되고요
    삶의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 23.06.06 23:56

    몇십년전에 소록도 간일이 있는데요 그곳에 병원을 자청해서 온 천사같은 의사와 간호사들 보구 감동 했던일이 생각 나네요 세상과는 이별하고 오는곳이라 그 안에서 한센인들끼 결혼해서 살고 있더군요 근데 거기 경관이 기가 막혀요 조경을 어찌나 잘 해놨던지요 그동안 얼마나 변해 있을지 궁금하고 가보구 싶네요

  • 작성자 23.06.07 07:06

    바다와 어울린 노송이 아름답고 경관은 천애의 자원들이
    즐비합니다 병원도 있고 수목들이 아름답고 하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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