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아이가 생기는 바람에 어렵게 구한 직장 그만 둬야 한 사람도 있어요. 생각하기 나름이죠. 제 친구가 결혼해서 2년넘게 아이가 없어 인공수정 했는데 그것마저도 실패 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애를 가졌어요. 결혼해서 5년 돼는 해에. 님은 아직 5년까지 기다리시진 않으셨잖아요. 맘 편히 하시고 좋은 소식 기다리세요^^
전 회사 계속 다닐건데요. 다니는게 좋다 쉬는게 좋다는 다들 의견이 분분하더라구요.결정하신 상황에 충실하세요. 보통 쉬는게 안좋다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은 괜시리 하루종일 아이생각에 집착하고 스트레스 받을까바 그렇게 생각하는 거니까 님은 반대로 하심되겠죠? 넘 임신에 집착하지 말고 여유를 즐기세요. ^^
자궁유착제거수술할때 질입구 벌리느라 해초제(?)란걸 넣었던 기억이.. 마취도 안하고 아파서 온몸에 마비가 오고 정신이 혼미해지더군요..^^ 4번 유산하고 승진과 고연봉을 포기하고 퇴사했죠. 그후 쌍둥이를 또 한번 잃고 결혼 5년째. 아직 아이 기다리며 퀼트배워요. 좀전에 셤니한테 한약지으러 가자는 말 들었죠.ㅠ.ㅠ
저두 이번 4월이면 결혼 2주년입니다. 저 역시 1년은 피임을 했었구 작년 여름엔 한번 유산도 했었지요.. 뭐.. 계속 직장에 다닐수도 있었지만.. 전 업무의 과중함과 스트레스.. 육체적노동.. 때문에 사표 냈습니다. 저두 2월부턴 백수에요. ^^;; 이달부터 신랑하고 열심히 노력하기로 했는데.. 기쁜 마음으로기다리려고요
첫댓글 아이가 생기는 바람에 어렵게 구한 직장 그만 둬야 한 사람도 있어요. 생각하기 나름이죠. 제 친구가 결혼해서 2년넘게 아이가 없어 인공수정 했는데 그것마저도 실패 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애를 가졌어요. 결혼해서 5년 돼는 해에. 님은 아직 5년까지 기다리시진 않으셨잖아요. 맘 편히 하시고 좋은 소식 기다리세요^^
저같은경우도 아기갖을려고 직장을 포기한 케이스에요..5년이 넘다보니..돈보다는 아기가 절실해지더군요.
저두 아기 계획하고 직장 그만뒀어여.. 쉬고도 싶었지만.. 지금 25섯..결혼한지 2년9개월.. 우리 좋은 맘으로 이뿐 아기 기다려여
전 회사 계속 다닐건데요. 다니는게 좋다 쉬는게 좋다는 다들 의견이 분분하더라구요.결정하신 상황에 충실하세요. 보통 쉬는게 안좋다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은 괜시리 하루종일 아이생각에 집착하고 스트레스 받을까바 그렇게 생각하는 거니까 님은 반대로 하심되겠죠? 넘 임신에 집착하지 말고 여유를 즐기세요. ^^
감사드려요... 그냥 넋두리 한다 생각하고 몇자 쓴건데요~ 저와같은 분들.. 많으시죠? 당장엔.. 그렇다치지만.. 좀 지나면.. 돈에 많이 집착하게 될것 같아요.. 안그래도 빠듯한 살림에... 그냥.. 그런생각을 가지게 되는군요.. 이왕 결정한거... 존맘으로 지내야 겠죠?
그래여 좋은마음으루 편하 놀고 쉬시다보면 좋은 소식 올꺼예여 화이팅
병원에서 정말 고생 많이 하셨네요 글만 읽어도 소름이 돋을 만큼 고통스럽겠다는 생각이 드네여 힘드실텐데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고맙구여 저도 나팔관 검사 곧 받을 예정인지라 그런 경우도 있구나 싶네여 ... 그래도 힘 내시구여 꼭 성공합시다^^*
저두직장그만둔지7개월째군요결혼한지는3년하고1개월지났고요살아가면서우선순위가있는것같아직장은포기하고지금은편히쉬면서취미생활을해요안그러면넘그쪽으로집착하게되니님도한가지의취미를가지시길그리고저는나팔관검사쉽게하구기다리는중이구따뜻한3월엔인공수정시도해보려구요우리모두희망을갖고올핸꼭예쁜아기갖어요
님 저두 이번2월 달로 퇴사합니다 병원에 다니면서 인공 준비해야하는데 그러다보면 한달에 4번정도는시간을 내야하는데....그게눈치보이구힘들어서관둡니다저와비슷하시네여.전.마랴갑니다.저두 결혼만3년에나이31살급한나이입니다슬퍼요!!
자궁유착제거수술할때 질입구 벌리느라 해초제(?)란걸 넣었던 기억이.. 마취도 안하고 아파서 온몸에 마비가 오고 정신이 혼미해지더군요..^^ 4번 유산하고 승진과 고연봉을 포기하고 퇴사했죠. 그후 쌍둥이를 또 한번 잃고 결혼 5년째. 아직 아이 기다리며 퀼트배워요. 좀전에 셤니한테 한약지으러 가자는 말 들었죠.ㅠ.ㅠ
저두 이번 4월이면 결혼 2주년입니다. 저 역시 1년은 피임을 했었구 작년 여름엔 한번 유산도 했었지요.. 뭐.. 계속 직장에 다닐수도 있었지만.. 전 업무의 과중함과 스트레스.. 육체적노동.. 때문에 사표 냈습니다. 저두 2월부턴 백수에요. ^^;; 이달부터 신랑하고 열심히 노력하기로 했는데.. 기쁜 마음으로기다리려고요
저도 님처럼 입구가 좁아서 나팔관검사 간신히 했어여..그냥은 안들어가서 자궁입구 넓어지는 약물 투여하고 3시간정도 있다가 겨우 넣고 촬영했답니다....고생많으셨겠어여...다시는 하고싶지 않더라구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