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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p>
<p><br></p><center><table width="800" style="width: 488px; height: 2px;" bgcolor="#000000" border="0" title="초록정원" cellpadding="65"><tbody><tr><td>
<p align=center tabindex="0">
<iframe width="80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ZopISLrVQbk?autoplay=1&playlist=ZopISLrVQbk&loop=1&autohide=1&showinfo=0&fs=0&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allow="autoplay"></iframe>
</p><br><br>
<center><pre><span style="color: rgb(255, 225, 255); font-size: 16pt;"><strong><span style="font-family: Verdana,serif; font-size:"></span></font><span style="color: rgb(255, 225, 255); font-size: 13pt;"><span style="font-family: Verdana,serif; font-size:">봄이 오는 길목에서 / 이해인 </strong></span><span style="line-height: 22px" id=style></span><center><span style="color: rgb(255, 225, 255); font-family: Batang,굴림,serif; font-size: 10.5pt;">
하얀 눈 밑에서
푸른 보리가 자라듯
삶의 온갖 아픔 속에서도
내 마음엔 조금씩
푸른 보리가 자라고 있었구나
꽃을 피우고 싶어
온몸이 가려운 매화 가지에도
아침부터 우리집 뜰 안을 서성이는
까치의 가벼운 발걸음과
긴 꼬리에도
봄이 움직이고 있구나
아직 잔설이 녹지 않은
내 마음이 바위 틈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일어서는 봄과 함께
내가 일어서는 봄 아침
내가 사는 세상과
내가 보는 사람들이
모두 새롭고 소중하여
고마움의 꽃망울이 터지는 봄
봄은 겨울에도 숨어서
나를 키우고 있었구나
<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760"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9n6/461e7ff21f3bedba9a6456f8b091297193fb1b21_re_1675852261279">
<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780"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9n6/8a4a901eb3c1751b8b8f7c8c6df979c40570af4d_re_1675852261277">
<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780"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z41Y/223c39650782038151cfd01c4a6fb86104944ed9">
<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780"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9n6/b7429d54b00305dcf379ab5a93e7125a7fde2ca7_re_1675852261279">
<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780"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9n6/ac7b562bea7652130f7135eb5825d423915b3179_re_1675852261279">
<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780"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9n6/eb39aa86b4d07179ea257ae8e87e958ea1360e86_re_1675852261279">
<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350"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9n6/d7d9664bd68cd703e0ef5d17aa2474bc44f5fba0_re_1675852261276">
<span style="color: rgb(255, 225, 255); font-size: 14pt;">
<b>멘델스존 (Mendelssohn)</b></span>
<span style="color: rgb(255, 225, 255); font-family: Batang,굴림,serif; font-size: 10.5pt;">
출생 : 1809년 2월 3일
사망 : 1847년 11월 4일
국적 : 독일
펠릭스 멘델스존은 북부 독일 함부르크의 명망 있는
유태인 가문에서 4남매 중 2째로 태어나 유복하게 성장하였다.
할아버지는 독일 계몽시대 철학자이자
라이프니츠 볼프학파의 한 사람인 모제스 멘델스존,
아버지는 부유한 은행장. 어머니는 아마추어 음악인이자
영문학, 불문학,이탈리아 문학가이였는데 그녀에게서 처음 피아노를 배웠다.
멘델스존의 여러 가지 재능은 모계에서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300"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9n6/8a4a901eb3c1751b8b8f7c8c6df979c40570af4d_re_1675852261277">
photo 모모수계 님
음악편집 체칠리아님
</center></td></tr></tbody></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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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pre><span style="color: rgb(255, 225, 255); font-size: 16pt;"><strong><span style="font-family: Verdana,serif; font-size:"></span></font><span style="color: rgb(255, 225, 255); font-size: 13pt;"><span style="font-family: Verdana,serif; font-size:">봄이 오는 길목에서 / 이해인 </strong></span><span style="line-height: 22px" id=style></span><center><span style="color: rgb(255, 225, 255); font-family: Batang,굴림,serif; font-size: 10.5pt;">
하얀 눈 밑에서
푸른 보리가 자라듯
삶의 온갖 아픔 속에서도
내 마음엔 조금씩
푸른 보리가 자라고 있었구나
꽃을 피우고 싶어
온몸이 가려운 매화 가지에도
아침부터 우리집 뜰 안을 서성이는
까치의 가벼운 발걸음과
긴 꼬리에도
봄이 움직이고 있구나
아직 잔설이 녹지 않은
내 마음이 바위 틈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일어서는 봄과 함께
내가 일어서는 봄 아침
내가 사는 세상과
내가 보는 사람들이
모두 새롭고 소중하여
고마움의 꽃망울이 터지는 봄
봄은 겨울에도 숨어서
나를 키우고 있었구나
<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760"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9n6/461e7ff21f3bedba9a6456f8b091297193fb1b21_re_1675852261279">
<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780"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9n6/8a4a901eb3c1751b8b8f7c8c6df979c40570af4d_re_167585226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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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color: rgb(255, 225, 255); font-size: 14pt;">
<b>멘델스존 (Mendelssohn)</b></span>
<span style="color: rgb(255, 225, 255); font-family: Batang,굴림,serif; font-size: 10.5pt;">
출생 : 1809년 2월 3일
사망 : 1847년 11월 4일
국적 : 독일
펠릭스 멘델스존은 북부 독일 함부르크의 명망 있는
유태인 가문에서 4남매 중 2째로 태어나 유복하게 성장하였다.
할아버지는 독일 계몽시대 철학자이자
라이프니츠 볼프학파의 한 사람인 모제스 멘델스존,
아버지는 부유한 은행장. 어머니는 아마추어 음악인이자
영문학, 불문학,이탈리아 문학가이였는데 그녀에게서 처음 피아노를 배웠다.
멘델스존의 여러 가지 재능은 모계에서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300"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9n6/8a4a901eb3c1751b8b8f7c8c6df979c40570af4d_re_1675852261277">
photo 모모수계 님
음악편집 체칠리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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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장피랑님이 마중해 주셨군요. ㅎ
아직도 은은한 커피향과
장피랑님의 행복의 여운이 남아있어서
아직도 부드러운 행복의 향기가 남아있네요.~ㅎ
봄노래는 달콤하고
추위를 이기고 피어난 매화가 웃고 있는데
험난한 봄길은 눈 비로 어렵군요.
오늘도 흐릿한 날씨에 눈이나 비가 온다니
감기조심하세요.장피랑님!
봄이 오는 길목에서 아름다운 봄의 노래를
선사해 주셨군요.
감사히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불금 되십시요.초록정원님!
반갑습니다.
눈보라 속에서도 봄은 오고 있었네요.
찬 서리바람에 저렇게 예쁜꽃을 피웠으니~~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드롱님!
반가워요. 파토스님!
봄노래 즐감하며 봄 맞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