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주자에 "Morning Train"과 007 주제가 "For Your Eyes Only"를 부른 밤무대<br>
풍의 여성 팝가수 Sheena Easton과 활동한 적 있는 앤디 나이,<br><br>
그리고 라이브에서 게리버든의 부족한 성량을 훌룡하게 보좌해준<br><br>
리듬 기타와 백보컬의 Ted Nugent밴드 출신의 Derek St. Holmes가 <br>
추가로 M.S.G에 투입이 되었습니다. <br><br>
이리하여 M.S.G는 1993년 8월에 전기 M.S.G의 마지막 스튜디오 앨범<br>
Built To Destory를 발표합니다. <br><br>
하지만 연이은 멤버의 탈퇴와 잦은 매니저의 교체 그리고 사기꾼 매니저들한테 속아서 <br>
빛더미에 올라 앉은 쉥커와 M.S.G는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흑흑 <img src="http://help.microsoft.com/!data/ko_kr/data/messengerv46_msn.its51/$content$/cry_smile.gif"><br><br>
To Be Continue... <br><br>
<b>BUILT TO DESTROY</b><br><br>
<img src="http://images.amazon.com/images/P/B0000011P4.01.MZZZZZZZ.jpg" width=130 height=130 align=left border=0><br><br>
1. I'M GONNA MAKE YOU MINE<br>
2. TIME WAITS (FOR NO ONE)<br>
3. SYSTEMS FAILING<br>
4. ROCK WILL NEVER DIE<br>
5. RED SKY<br>
6. ROCK MY NIGHTS AWAY<br>
7. CAPTAIN NEMO<br>
8. DOGS OF WAR<br>
9. STILL LOVE THAT LITTLE DEVIL<br><br>
Michael Schenker<br>
Gary Barden<br>
Chris Glenn<br>
Ted McKenna<br>
Andy Nye <br>
Derek St.Holmes (Lead Vocal On STILL LOVE THAT LITTLE DEVIL)<br><br>
1983<br>
Label:<br>
Chrysalis<br><br>
Produced by:<br>
Louis Austin and MSG <br><br>
Caroline Dodd라는 수월찬이 이쁜 모델이 지켜보는 가운데 쉥커가 그 비싼 <br>
벤츠를 그의 애기인 플라잉브이로 내리찍는 짜릿한 자켓 디자인으로<br><br>
선보인 본 앨범은 기존의 브리티시락풍의 사운드를 좀 벗어나 흔히말하는<br>
아메리칸 스타일로의 변신을 시도해본 앨범입니다.<br><br>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도 저도 아닌 아주 묘한 스타일의 음악들로 <br>
가득 차 있습니다.<br><br>
음..자켓 참 멋지죠 만일 저 자켓이 맘에 안드시는 분은 이렇게 상상해 주세요<br><br>
<b>옥주현이를 반쯤 벗겨놓고</b> 구멍난 쌍방울 메리야쓰, 아니 여자니까<br>
독립문 메리야쓰만 입혀논 상태에서 손에는 막걸리병 하나 쥐어주고..<br><br>
지금은 모하고 사는지 알길이 없는 친구가 녹음해준 테이프에 들어있는 여러곡들중 <br>
Red Sky란 곡을 듣구서 이거다 싶어서 구입한것이 바로 이 앨범과의 첫 만남이었습니다.<br><br>
또한 의미를 가지고 쉥커를 만나게된 계기 된 앨범이기도 합니다. <br><br>
물론 그전에도 쉥커가 관련된 음반들을 들어는 보았습니다.<br><br>
예를 들면 스콜피온즈의 Love Drive 앨범이나 U.F.O의 Try Me 같은<br>
곡에서 하지만 그때는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br><br>
갑자기 김춘수옹의 꽃이 생각나는군요...<img src="http://help.microsoft.com/!data/ko_kr/data/messengerv46_msn.its51/$content$/whatchutalkingabout_smile.gif" border=0> <br><br>
이 앨범에서 쉥커를 느끼게된 순간 이후로 쉥커는 저의 음악 세계를 완전히 <br>
지배하게 되었습니다.<br><br>
쥬혹세 회원들이여 쉥커를 영접하라! 음 갑자기 흑세무민이란 말이 떠오르는군...<br><br>
이 음반은 십몇년동안 도대체 몇번을 들었는지 도저히 셀 수 없는<br>
지경입니다.<br><br>
마음이 답답하거나 열받음이 꼭지까지 오를때는 항상 저는 락음악을 주로 들었고<br>
그중에서도 특히 이 앨범이 많이 선택 되었습니다.<br><br>
저에게는 그야말로 <b>대일밴드와 맞장뜨는 구급약 같은 앨범</b>입니다. <img src="http://help.microsoft.com/!data/ko_kr/data/messengerv46_msn.its51/$content$/whatchutalkingabout_smile.gif" border=0><br><br>
음.. 이 앨범의 전체적인 특색이라면 흥겨운 리듬속에 알수없는 <br>
애절함이 느껴지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