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애우 798차 산행겸 공주대전 여행엔 37명의 친구들이 함께 했구요, 아침 이른시간임에도 정확한 시간에 모두 탑승완료. 아침식사 대 으로 나누어준
팥고물 시루찹살떡은 왜이리 맛있는지요,
아침 요기로 잘 먹었구요 ,
친절한 가이드의 설명으로 대전에 있는 계족산 황토길을 트레킹 했읍니다. 친구들 표정엔 소풍나
온 아이들 처럼 장난기 마져 느껴 졌읍니다. 내가 인터넷 뒤지고 중앙시장 상인회에 전화 걸어 소개 받은 옥천식당에 도착해 미리 예약해둔 메뉴대로 오징어 두루치기가 나왔는데, 중앙시장
찐맛집 이라 말할 수있을 정도로 맛도 좋고 가성비도 짱이 였읍니다. 산애우 역사상 처음으로 한테이블에 맥주 두병씩 제공도 했구요, 잘 먹고 배뚜두리고
나오니, 슬슬 비가 옵니다.
버스에 탑승하고 공주 공산성 밤
마을 들러 여행사에서 제공한 밤파이와 음료수을 먹고,빗속에
유구 수국정원에 도착 하니 비가 오는둥 마는둥 으로 바뀌어 수국정원 한바퀴 돌고 서울로
올라 와서 녹색에서 마무리 잘 했읍니다.
어제 여행도 우중에서도 안전하고 즐겁게 잘 마무리 돼서 감사하구요. 모든 것이 항상 질서를 잘 지키고 배려하는 마음
으로 움직여준 울친구들 덕분 입니다. 또 매행사때 마다 자발적 으로 찬조해 주는 소중한 산애우의
자산인 친구들께도 고마움과 감사함을 모든 친구들을 대신
해 전합니다. 감사 합니다.
산애우회장 차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