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중계평생학습관-구민회관맞은편)에서 최대3주 대출기한으로 4권까지 대출해주더군요. 도서관이 드물던 시절에는 책값이 없어 독서를 맘껏 못했다지만 공공도서관의 도서대출제도가 정착된 요즘, 독서할 시간이 없다는 건 핑계입니다. 요즘 지하철에서도 다들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더군요. 전자오락도, TV드라마도 좋지만 독서 좀 합시다. 우리나라 성인독서율이 OECD국가중 최하위입니다.또한 자국문자text 이해력이 최하위더군요.
舊한말 조선에 왔던 佛장교가 우리 조상들이 비록 초가집에 기거하고 밥굶기를 밥먹듯하며 남루한 옷을 입었을 망정 지배층이건 서민층이건 집집마다 책들을 많이 보유하고 애지중지하는 것을 보고 '조선은 아프리카의 미개한 국가들과는 다르다. 이나라는 책의 가치를 알고 독서를 중시하는 문명국이니 비록 지금은 가난할지라도 언젠가는 크게 발전할 저력이 있다'라고 감탄하였다 합니다. 우리의 미래, 책속에 있습니다. 영어 몇마디, 경제지식 몇가지도 중요하지만......良書를 읽는 것은 우리 영혼과 사고를 살찌우고 현명한 판단력과 삶의 지혜를 길러줍니다........우리의 미래, 책속에 있습니다. TV와 PC를 끄고 책을 읽읍시다....
첫댓글 옳으신 내용입니다. 전 노원도서관(보람아파트)를 주로 이용하는데.. 자리가 없네요... 복지도 중요하지만.. 도서관 좀 많이 지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인구밀도에 비해 도서관 수가 너무 적은것 같네요...ㅠㅠ
아~ 네, 책을 읽은지가 언제인지.... 반성합니다.
전철을 타다보면,전철에서 스마트폰으로 방송보면서 키득키득하고 웃는 분들과, 책읽는 분들 여러모습들입니다.단지 아쉬운것은 너무나 빨리 스마트폰이 책을 읽던 우리들을 빨리 앞서더라고요.정답은 없겠지만요, 스마트폰에 없는 책에서 나는 책고유의 냄새가 전 좋습니다^^
중계도서관 많이 이용합니다. 주로 고서를 탐독합니다. 조상들의 지혜와 발자취를 더듬는 재미로 세월을 낚는것 아주 좋습니다. 정독위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