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blog/261120425627133829)
그림을 보자마자
"언젠가 어디선가 본것 같은 사진인데"♩♩♬
가던 걸음을 멈추고 한참을 바라봐도
보고 싶은 얼굴인가 대답하지 않네요.!!^^
한 번 쯤 보신듯한 매물이시죠?
많은 분들이 문의하시고
현장 다녀 가셨읍니다.
작년에 정년 퇴임을 하신
경기도 일산에 계신분께서
매입 하시었으나,
사정상 아직도 일산에서
주말에 한 번씩 오가셔야 하는
주인장 사모님의 불편이
가볍지 않다는 생각에
일산에서 조금 가까운 곳의
매물을 찾아 달라십니다.
그래 다시 올리게 되어
사진은 전에 올리던 사진이
대부분입니다.
매매 가격은 거의 변치 않았으나,
주인장께서 이사를 하신 후,
새로히 설치한 건조기가 있고
그간에 흘린 땀방울의 흔적으로
앞마당에 과실수들도 훌쩍자라
가지가 휘청 시끌벅적 합니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이 자겠읍니까?
솔직히 이분이 이사를 오시어
잘 가꾼것은 아닌것 같고,
스스로 잘 자랐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비밀이지만,
이집에 주인장 농사를 잘 하진 못하거든요.
작년에 열리기 시작한 사과와 대추가
얼마나 많이 열렸는지.....
점심이 아직이라 시장도 하였지만,
주말을 맞아 내려오신 이댁 사모님께서
저장고에서 꺼내다 주신
달콤한 황도 복숭아와 사과맛....^ ^ ^
장난이 아니었읍니다.
화암리와 몰운리 일대의
아름다운 경관지로는 화암팔경을 들수 있는데
화암약수, 거북바위, 용마소, 화암동굴, 화표주,
소금강, 몰운대, 광대곡 일컽는데 화암이란
그림바우라는 말로 한자식 표기일것이구요,
화암동굴에서 시작되는 도로 좌우측의
바위 절벽은 뻥대라고 불리우는 것으로,
바위절벽이 마치 그림을 그린 듯 아름답다하여
지명으로 유래된 것이라 합니다.
우선 매매 물건의 명세부터 알아볼까요.
![](//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things_11.gif?v=2)
위 치: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대 지: 661㎡(약200평) 건평 약 20평
전 : 2,575㎡(778.3평)
합 : 3,236㎡(978.8평)
매매가격 : 일억구천오백만원
![고고](http://i1.daumcdn.net/mimg/mypeople/sticker/edit/sticker_373.png)
이제 매매 물건지로 출발해 보겠읍니다.
평창 본 공인중개사의 사무실을 출발,
미탄의 비행기재를 넘어 한시간여를 달려왔읍니다.
도시 같으면 답답하고 지루하였겠지만,
청정 자연지역인 이곳에서 솔잎 향기 가득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달리는 기분은∼∼♬♬♪
화암동굴 주차장앞 도로변에 만개한
철쭉인데 참 아름답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4280F36536D647623)
화암동굴 입구입니다.
L,A에도 카리코라는 금광이 있었으며,
이를 예전 모습으로 복원,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는데,
사실 본 공인중개사 화암동굴구경을 아직 못했읍니다.
내부를 구경하였다면 좀더 자세한 설명을 할수 있을것을ㅋㅋ.......!
![](https://t1.daumcdn.net/cfile/blog/26323F36536D64771E)
화암동굴 입구에서 5분여 서서히 달려왔읍니다.
멋지지요?
아름다운 이 강산.
우리 모두가 아끼고 사랑해야겠다 생각됩니다.
소금만 정자가 있는 이곳에서 3-4분만 더가면
강원도 전원주택, 정선시골집,
정선농가주택이 있는 물건지가 나타 날겁니다.![](https://t1.daumcdn.net/cfile/blog/23767A47536D663203)
![](https://t1.daumcdn.net/cfile/blog/251D0D47536D663631)
![](https://t1.daumcdn.net/cfile/blog/27362C47536D663709)
이제 도착했읍니다.
매매 물건지의 토지에서 약 30여m 전방을
구비쳐 흐르는 어천 상류 물줄기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571DC37536D6B4D34)
![](https://t1.daumcdn.net/cfile/blog/2322874C536D67CB22)
전면에 도열하듯 서있는 주목나무를 쭉 바라보면서,
좌상처럼 자리한 하얀 단층집이
오늘에 매물입니다.
바로 뒤는 아니지만 지척에 산이 있어
아늑함이 한결 더하는 것 같지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538674C536D67CA20)
마당에 들어서면서 정선시골집,
정선전원주택 매물을 등뒤로 하고
어천을 바라본 모습인데 어떻읍니까?
전면 우측에 보이는 집이 경계인데
조그만 조립식 건물은 본 매물의 토지로서
약간의 임대료를 지불하고 사용하고 있답니다.
아래 사진은 작년에 모습이구요.
아래로 가시면 1년사이에 몰라보게 자란
사과와 배 대추등을 비교해 보세요.![](https://t1.daumcdn.net/cfile/blog/2344F53F536D80D924)
몰라보게 많이 자랐으며
주렁주렁 열린 대추의 달콤한 맛이 환상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751FC4856260C5029)
![](https://t1.daumcdn.net/cfile/blog/2351A64856260C4F29)
![](https://t1.daumcdn.net/cfile/blog/254E484856260C532E)
6년전 본 토지와 주택을 매입 할 당시
심었다는 호두나무입니다.
주인장 왈 "올해는 기어이 열매를 맺고 말았다"며
마냥 즐거운 표정이십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622823F536D80DB25)
조경 전문가는 아니지만, 거의 수준급 아닌가요?![](https://t1.daumcdn.net/cfile/blog/22282D3F536D80DE19)
![](https://t1.daumcdn.net/cfile/blog/21626A3F536D80DF1F)
이제 현관으로 들어가 보겠읍니다.
이집 개가 얼마나 사나운지, 캭..
나도 저놈같이 콱 깨물어 버릴까 하는 생각과
작대기로 휘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한데,
어 휴! 참는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52CAE39536D84C712)
![](https://t1.daumcdn.net/cfile/blog/2521CE4B536D83B639)
![](https://t1.daumcdn.net/cfile/blog/2539034B536D83B837)
거실입니다. 넓지는 않아도
서너식구 사는데는 불편함이 없을 듯.
사실 요즘은 집이 너무 커도 힘듭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청소를 하는 것도 보
통일이 아니드라고요.
두분이서 전원생활을 하시면서
이백만원정을 지불하고 기타 2대를 구입.
정선읍내까지 기타를 배우러 다니시는데,
벌써 6년째랍니다. 이제 거의 수준급 이랍니다.
두분이 동일한 취미를 가졌으니 행복이 남다르겠지요.......![](https://t1.daumcdn.net/cfile/blog/22096B4B536D83B92E)
안방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7719538536D889419)
서재겸 작은방
![](https://t1.daumcdn.net/cfile/blog/254FD938536D88960F)
부엌에 아궁이를 만들고 구들장을 놓았답니다.
서울은 요즘 상당히 더울텐데, 방안에 들어서니
방바닥이 따스하고 온기가 오르는데,
이유 모르게 기분이 좋아 지는것 같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5029638536D889827)
아궁이가 있는 부엌입니다.
도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정경입니다.
예전에 어머님이 수제비를 끓이시려고,
아궁이에 불을 피우고, 가마솥에 물을 끊이면서
밀가루 반죽을 띠어 넣으시며
소매자락에 눈물을 훔치시던 모습을 생각하며,
연탄불을 사용하던
담임선생님 댁이 많이 부러웠었는데
세상이 정말 많이 달라졌지요.
요즘 누가 연탄불에 밥을 짓는 사람 있던가요?
아궁이에 가마솥을 보면서 추엌이 되살아 나며,
그시절이 그리워 지네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40D0E44536D8B690E)
설명치 않아도 화장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120C241536D8AD939)
주방옆에 공간을 활용 창고를 만들었네요.
거실에서 바로 들어갈수 있도록하여
혹한기에도 사용키가 편하겠읍니다.
마마님께서 편안하여야
따스한 뼈다귀 국물이라도
한그릇 더 드실 수 있지 않을까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31E8841536D8ADB13)
거실에서 맞은 편 어천방향을 보았읍니다.
바로 앞 도로에는 차량 통행이 많지는 않지만
정선까지 운항하는 로선 버스도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64AF539536D8EAD01)
![](https://t1.daumcdn.net/cfile/blog/266A4E39536D8EAF0D)
다시 밖으로 나와 봅니다.![](https://t1.daumcdn.net/cfile/blog/26564435536D8F9D33)
영월지방에선 개두릅을 엄나무라 부르고,
엄나무를 잘라서 백숙을 끓이는데,
이를 약재로 사용합니다.
엄나무 백숙 맛, 향도 좋고
영양식으로 좋습니다.
마침 오골개가 돌아다니는데,
주인장 몸보신을 위함인가?![](https://t1.daumcdn.net/cfile/blog/23543235536D8F9F06)
집안 곳곳에 약재며 산나물,
채소가 수두룩입니다.
그냥 구경해보세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177EF35536D8FA02F)
![](https://t1.daumcdn.net/cfile/blog/261DCB35536D8FA22A)
![](https://t1.daumcdn.net/cfile/blog/2271F435536D8FA402)
![](https://t1.daumcdn.net/cfile/blog/2465DF35536D8FA604)
![](https://t1.daumcdn.net/cfile/blog/2779E535536D8FA730)
잘 보셨읍니까?
어떤집은 막상 사진을 찍으려면
무엇을 어떻게 할까 망설여 지는데,
본 매물 강원전원주택, 평창시골집,
평창전원주택, 정선전원주택,
정선시골집 매물은 사진이 많지만
이마져 많이 골라서 올린것입니다.
본 매물과 관련 궁금하신 분,
010-3372-4949
아름다운 전원개발
공인중개사 황 성 남에게 연락주시고요.
아울러 강원부동산, 강원전원주택,
평창전원주택, 평창농가주택,
평창시골집,정선전원주택, 정선시골집,
영월전원주택,영월농가주택
영월시골집의 매매와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도
010-3372-4949
033-332-0054번으로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새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
해도 점점 기울어지며,
한낮에 따스함도 찬란한 불빛도
그 열과 촉광이 흐려져 갑니다....
해가 기울어 숲속으로 숨어드니
사이사이 뭉개구름
분홍 빛 색깔의 화려한 노을이
파아란 하늘을 황홀히 물들이고
희미하게 사라져 갑니다.
생의 마지막 모습이
저렇게 아름답다면
미련도 없이 후회도 없이
황홀한 감동의 노을속으로
숨겨져 멀리 멀리 거닐어 보고 싶지만....^^^
가로등 조차 반사되지 않은
오지 마을 산골에
어둠과 적막이 안개 처럼 밀려 옵니다.
혼자만이 소유하는 몽롱한 공간
환희와 희열이 고독속에 젖어가는
이런 시간이 진정 자아의 시간이요
순수 공간인듯 합니다.
저의 아름다운전원개발을
찾아주신 분들,
항상 건강하시구요.
가정이 평안하시고
항상 승리 하셨다는
마음과 기분으로
감사의 은혜가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happy day. .
![](https://t1.daumcdn.net/cfile/blog/221A5B3D5627168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