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아시안컵축구대회 인천서 예선전 개최
(인천=연합뉴스) 김명균 기자 = 내년 중국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아시안컵 축구선수권대회 2차예선 E조 경기가 다음달 25∼30일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E조에 편성된 한국과 오만, 네팔, 베트남 등 4개국 대표팀이 풀리그로 경기를 치른다.
2차 예선에서는 28개국이 7개조로 나뉘어 각축전을 벌여 14개국이 본선진출을하게 되며, 개최국인 중국과 지난 대회 우승국인 일본은 자동 출전권을 얻었다.
아시아의 작은 월드컵으로 불리는 아시안컵 선수권대회는 우승상금이 없지만,컨페더레이션컵(대륙간컵) 대회 출전권이 주어지며, 한국은 1, 2회 대회에서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