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나도첨엔 그정도 생각했는데... 연길에 친구가있어 친구도 보고 백두산도 가고...근데 이왕 가는거 북경 가서 자금성도 보구 만리장성도 보구...(3박4일이 한달보름이 되는순간)..결국 중국일주 하기로 결심...한달 준비해서 9월1일 인천공항 출발-심양-연길(백두산..날씨가넘조와 사진죽이게 나옴)-북경(연길서 24시간반 기차로)-서안(다시가고 싶은곳 특히 "화산" 죽인다)-여기서 부터 일정이 좀 꼬였다..계획상 중경으로 가서 장강을 따라 우한 찍고 상해로 갈려 했는데..북경.서안에서 볼게 넘많아 일정이 늘어지는 바람에 바로 상해로 직행..상해(동방 명주에서 내려다본 와이탄..화려함)-황산(추천NO1. 기차에서 만난 중국 대학생과 동행 사진찍기 편했다..난 중국말못함)-상해-소주(친구덕에 잘놀고 상해로 다시올때 기사 있는 렌터카를 대절해줘 편하게 돌아옴.)-상해-청도(침대버스..중국 추석이 다가와 표구하기 힘들었다..터미널에서 못구하고 버스 차고지로 직접가서 그곳 책임자을 만나 표구함..난 중국말 못함) 청도는 중국 다른 도시에 비해 깨끗하다..바닷가라 경치도 좋고 한국 사람도 많이 살고 한국 같은 느낌이다..돈떨어저 한국에 SOS...귀국은 배타고 (고향 사람만나(보따리 상) 밥도 어더먹구 객실도 편한데로 옴겼다. )정말 재미있었다. 첨에는 용기가 나지 않았지만 도전 하고 싶었다...경비는 2백만원정도 숙박은 주로 민박(민박이 없었으면 힘 많이들었을 것이다..) 다시 여행 준비중 올 가을쯤 중국 남부 지방으로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