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주 배당수익률이 8%가 넘습니다. 플러스 알파도 있어요
하방은 배당수익률이 막고, 상방은 실적으로 열고
현대차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2.5만원(보통주 기준)을
유지한다. 수요 환경과 가격변수가 부정적이지만, 판매대수 증가와
비용 안정화를 기반으로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다. 특히, 우선
주는 8% 이상의 높은 배당수익률이라는 차별적인 매력도 제공한다.
보통주와의 괴리율도 크게 벌어져 있고, 주당 배당금의 축소 가능성
도 낮다. 자사주 소각(보통주/우선주 각각 213.6만주/63.3만주, 발
행주식의 1%)이라는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긍정적이다. 우선주
들은 배당이 주가 하락을 제한시키고, 보통주와 함께 상방은 열려있
는 구조이기 때문에 좋은 투자대안이 되고 있다.
연간 주당 배당금 7,050원~7,100원 지급
현대차는 2022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6,000원, 우선주/3우B는
6,050원, 2우B는 6,100원을 공시했다. 반기 배당이 1,000원임을 감
안할 때 연간으로는 우선주/3우B가 7,050원, 2우B가 7,100원이다.
연간 기대 배당수익률은 보통주가 4.1%이고, 우선주/2우B/3우B는
각각 8.0%/8.1%/8.3%로 높다. 최근 시중금리가 높여졌지만(5대 시
중은행 평균 3.6%), 현대차 우선주들는 4.5%p~4.8%p의 추가적인
수익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재 보통주와 우선주들의 괴리율은
50% 전후를 기록 중인데, 이는 2015년 이후 평균 괴리율 38~44%
대비 6%p~11%p 확대된 것이다. 높아진 배당수익률로 인해 우선주
매력이 증가하면서 괴리율이 축소될 여지가 있다. 2023년 주당 배당
금의 축소 가능성도 낮다. 2023년 예상 영업이익과 EBITDA가 각각
10.1조원/15.4조원에 이르고, 예상 Capex 5.6조원을 감안하더라도
연간 배당금 총액인 1.8조원을 지급할 여력은 충분하다.
3종의 우선주들은 현재 상태에서 차별점이 적은 편
현대차는 보통주와 함께 3종의 우선주를 발행하고 있다. 현대차우/
현대차2우B/현대차3우B가 그것으로 각각 1989년/1998년/1999년
최초 발행되었고, 현재 우선주들의 시가총액은 약 2.1조원/3.1조원
/0.2조원 등 총 5.5조원이다. 우선주들은 모두 의결권이 없는 대신
배당 우선권이 있고, 금년 배당을 받지 못할 경우 내년에 이를 보상
받을 수 있는 누적적 권한은 없다. 배당 후 이익이 남을 경우 추가
적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참가적 권한은 2우B와 3우B에만 있다. 현
대차우는 보통주 대비 액면가 기준 연 1% 추가 배당(+50원), 2우B
와 3우B는 최저우선배당률(액면가 대비 각각 2%/1%, 즉 100원/50
원)의 조건이 있지만, 현재의 주당배당금(7,000원 이상)과 현대차의
실적/재무구조 등을 감안할 경우 차별화 조건은 아니다. 현대차우/2
우B가 주식거래 유동성 측면에서 나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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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보 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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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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