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개생가 - 장안산 / 영취산 - 반월소바

[오케이娛快僖(김태형)]

장안산으로 가는 길에
논개생가 이정표가 보여 잠시 들러 탐방~

논개생가 입구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저 멀리 논개생가가 보입니다.

논개 동상 앞에서
올리브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낯익은 얼굴이라고~
우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옛날에 자기가 살던 집이랑
어쩌면 이렇게 꼭 같을수 있냐고
너스레를 떨고 있습니다.

논개생가 방안 내부 모습입니다.

옛날 그때가 그립다며 감회에 젖어 있는척 합니다.

지금도 자다가 물에 빠지는 꿈을 자주 꾼다고
설레발을 칩니다.

전생에 논개 비슷한 여인 넌개 였나 봅니다. ㅎ
그..그럼 오케이는 적장 왜*장* ㅡ.ㅡ;;

나라를 위한 한여인의 숭고한 희생정신...
역사가 잊지 않고 있습니다.
길이길이 기억하겠습니다.

장안산 최단코스 들머리 무룡고개 입니다.
왕복 6km~

등로가 넓고 편안합니다.

너덜지대가 많았던 황석산과는 달리
전형적인 육산의 풍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렇게 걷기 좋은 육산덕분에
오케이의 무릅이 한결 편안합니다.

산죽길도 운치 있습니다.

하늘이 열리고

능선에 오르니 억새군락이 반깁니다.

좌우로 탁트인 능선이

마치 홍성 오서산과 비슷합니다.

초입과 정상부근의 계단 오르막을 제외하곤
비교적 편안한 등로입니다.

가슴이 탁트이는 기분입니다.

정상으로 가는 능선 벤치에서
한컷 담아 봅니다.

능선에서 이런 풍경을 마주하면
무조건 기분이 째집니다~^^*

정상입니다.

100대 명산 인증샷 찍고

혹시 비 올까봐 서둘러 하산하기로 합니다.

산행중 마주친 산객이 몇분 안되어
둘이 셀카 한장 찍고 갑니다.

장안산 들머리 길건너
영취산 최단코스 들머리입니다.
왕복 0.95km

계단과 오름길 경사가 예사롭지 않지만
짧아서 무난히 오릅니다.

각산악회 백두대간 탐방의 흔적입니다.
시그날이 엄청납니다.

백두대간 안내판

영취산 표지목과 돌탑입니다.

영취산 인증샷 찍고
잠시 머물렀는데도

산객이 한명도 없습니다.

그래서 둘이 또 셀카놀이 합니다.

귀가길 마이산휴게소 전망대에서 본 마이산 풍경입니다.

휴게소전망대 포토존~

못잊어서 또 찾아온 반월소바~^^*
이번에는 비빔면과 메밀소바를 주문했습니다.
역시 양이 엄청나지요~

매콤달콤한 푸짐한 비빔면도 맛있지만
최상의 조합은 메밀소바와 돈까스 인것 같습니다.

[아랑(신현아)]

영취산.장안산도 계곡 좋은데ㅎ~
짧게 원점 산행이라 아쉽다요...
하루에 산3개 수고 많으셨오라^^*

[왕고참(이민군)]

좋은데 잘 찿아다니시네요~
아직도 못가본산이예요~논개생가도 첨들어보는곳이기도하구여~
덕분에 좋은소개 잘 감상해씀니다~
감사합니다~수고 많으셔씀니다~~

[윤주순]

참 좋은데 잘다녀오셨군요 감사님 두분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배뿔때기( 황 재호 )]

부럽다 사진 좋은디

[산처럼(최상진)]

영취산 대간코스 인증도 됩니다

[오케이娛快僖(김태형)]

영취산 백두대간 인증 받았다요~^^

[케빈(이기철)]

감사님 여행과산행 보기 좋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