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1/10의 크기지만 고증과 추정에 의해 짓는 만큼 한치의 오차도 없이 지었을겁니다.
이미 밝힌바와같이 높이만 해도 8m라니 놀랍습니다.
8년 동안의 기간, 42,000개의 목부자재, 85,000장의 동기와...
실제 크기로 지을 때는 얼마나 걸렸을까요?
황룡사 전경입니다.
엄청나지요.
9층 목탑이 복원되고 황룡사가 복원된 후의 모습을 그린 것입니다.
역사문화관 2층에서 본 축소목탑입니다.
왕의 일상복
왕비의 일상복
왕의 평상복
머리에는 금제변형모를 쓰고 금사가 들어간 선을 댄 자색 장유와 미색 바지를 착용하고
허리에는 은제허리때를 착용하고 발에는 화를 신는다.
세환식 귀고리와 곡옥부 목걸이를 착용한다. 손에는 홀을 든다.
왕비의 옷
자색 장유(긴 저고리)와 주름을 넣은 색동치마를 착용. <신당서에> 신라의 부인들이
장유를 입는다는 기록으로특히 길이가 긴 저고리인 자유의 존재를 알 수 있다.
머리는 올린머리에 머리꽃이로장식하고 있으며, 곡옥부 금제목걸이와 태환식
귀고리를 하고 있다. 발에는 리를 신는다
역사문화관 2층 모습.
삼국시대 최대사찰 황룡사
삼국통일 기원553년 창건, 7백년간 위상 떨침.
신라를 수호하는 신라삼보 중 두 개 보물 위치 7세기,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목조건축물 조성.
궁궐을 짓다 황룡이 출현해 사찰로 변경 지어진 황룡사
1백여년에 걸친 황룡사 건립과 높이 80m가 넘는 9층목탑.
황룡사 9층 목탑의 1/10 축소물을 짓기 위해 후지시마 가이지로와 장기인이 동원되어 복원하였다고.
황룡사 9층 목탑 표현
경주 남산 탑고 마에불상군
경주 남산 탑곡 마애불상군(보물 제201호)은
9m나 되는 바위에 여러 불상과 목탑을 회화적으로 묘사,
특히 남쪽의 큰 바위에는
불타 없어진 황룡사 9층 목탑의 형상을 추정할 수 있는 목탑 부조상이 조각되어 있다.
우측
우측 순서대로 자세히 보기-1
우측 순서대로 자세히 보기-2
우측 순서대로 자세히 보기-3
우측 순서대로 자세히 보기-4
우측 순서대로 자세히 보기-5
황룡사 발굴이야기(1976~1983)
황룡사지 복원 정비 이야기(2005~2025)
치미
황룡사지에서 출토된 신라시대 초대형 지붕장식재로 흙으로 구웠다.
크기가 엄청 커서 부분별로 제작해 건립현장으로 운반해서 현장에서 조립해
지붕에 얹혀 완성한 것으로 보인다고.
치미 높이만 182cm
치미
황룡사 9층목탑 찰주본기(정면 좌측)와 실초석 출토유물(정면 우측)
찰주본기 사리기내함 내면
청동나발, 청동풍탁, 은합, 금합, 금강역사상, 금동불입상, '중화3년' 명 금동사리기 등의 유물들(위, 아래 동일)
황룡사 9층목탑 심초석 출토 유물
더 알기를 원하신다면 사진을 확대하면 설명이 잘 보입니다.
찰주본기(사ㄹ갖춤 내합)
황룡사 9층목탑의 초석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중앙 심초석의 사리공 안에 사리내함을 봉안하였다.
찰주본기 (사리갖춤 내함
황룡사 9층목탑 찰주본기
찰주본기는 5장의 금동판과 뚜껑으로 구성된 방형함 형식이나 현재는 뚜껑 없이
경첩으로 이어진 금동판을 펼쳐 놓은 모습이다.
더 상세한 것은 사진을 확대하셔서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