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뼛조각 부상으로 현재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주전 골키퍼 강현무는 금주 중 몸 상태를 보고 수술 여부를 결정한다. 김기동 감독은 "광주전을 앞두고 현무가 찾아왔다. 본인도 참을 수만 있다면 팀을 위해 뛰고 싶은데 통증이 계속 있다고 하더라. 이번주까지 같이 관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수술에 들어가면 시즌 아웃이다. 남은 K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백업 골키퍼들이 책임져야 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 상황에서 광주전에서 드디어 골키퍼들의 결정적 미스 없이 팀이 역전승을 거둔 것은 포항이 잔여 시즌을 헤쳐나가는 데 있어 더 없는 호재였다. -기사 본문 中
첫댓글 ㅠㅠㅠㅠ 올시즌 참 어렵네요
이준 킥할때 자세가 좀 어정쩡해 보이던데 혹시 햄스트링 때문인지...다들 진짜 고생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