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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마진거래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24시간 계속되는 시장입니다.
》투자한 금액의 50배 이상의 가치를 거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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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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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마진거래는 주식, 선물 등의 다른 거래상품에 비해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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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폐장 시간과 관계없이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라면 어디서나 거래가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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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거래량이 많다는 것은 그 만큼 가치의 교환이 활발한 시장이라는 뜻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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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마진거래는 8개국 통화를 조합한 거의 20여 개의 통화의 조, 특히 주요 4개 통화의 조를 중심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거래할 수 있는 종목이 다양합니다. |
거래통화
거래 통화는 다음의 8개국 통화의 조합으로 이루어집니다.
미국 달러 |
유로 |
일본 엔 |
스위스 프랑 | ||||
영국 파운드 |
캐나다 달러 |
호주 달러 |
뉴질랜드 달러 |
EUR/USD |
USD/JPY |
USD/CHF |
USD/CAD |
GBP/USD |
EUR/JPY |
AUD/USD |
NZD/USD |
EUR/GBP |
NZD/JPY |
EUR/CHF |
EUR/CAD |
EUR/AUD |
GBP/JPY |
GBP/CHF |
CHF/JPY |
AUD/CAD |
AUD/JPY |
AUD/NZD |
CAD/JPY |
GBP/AU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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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R/USD 거래 |
위험관리
FX마진거래에서는 급격한 변동성을 지닌 외환시장의 위험으로부터 고객의 투자자금을 보호하기 위해 마진콜과 함께 자동으로 모든 포지션을 청산하고 있습니다. 고객 보유 포지션에 따른 증거금을 기준으로 현재 예수금 손실이 증거금을 넘어서게 되면 KEBF FX 시스템은 자동적으로 모든 포지션을 청산시키게 됩니다.
<예시> |
단, 모든 마진콜 주문은 시장가 주문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시장 급변동시에는 불리한 가격에 체결될 수 있으며, 또한 월요일 갭업 또는 갭다운으로 시작할 때 예탁 잔고 이상으로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는 증거금 이상의 손실을 줄이기 위한 하나의 방안이며 24시간 동안 역동적으로 급변하는 외환시장에서 위험을 줄이기 위한 제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외환시장이 장외시장(Ovet The Counter)이라는 특성과 특정 정산시점이 없다는 특징으로 인해 현재 위험관리측면에서 사용되고 있는 필수적인 안전장치입니다.
"돈이 돈을 번다" 세계는 머니게임
싱가포르투자청 성공모델로 中·日도 외환투자
국가 자산을 외국으로 돌려 수익을 내는 `글로벌 외화자산운용 경쟁`이 본격 점화되고 있다. 세계 1위 외환보유국인 중국이 올해 초 국가외환투자공사(가칭 롄후이공사) 설립 계획을 밝힌 데 이어 2위 일본도 외환보유액 운용을 전담할 국영투자공사 설립을 타진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싱가포르투자청(GIC)을 비롯해 노르웨이 NBIM, 아일랜드 NTMA, 프랑스 FRR 등 국가투자기구가 탄탄한 입지를 자랑하는 가운데 중국과 일본이 외환보유액 운용 대열에 합류함에 따라 국경을 초월한 `돈 굴리기` 전쟁의 신호탄이 터진 셈이다.
거대 외환투자기구가 속속 출현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투자공사(KIC)는 국회 한국은행 등의 견제와 갖은 운용 규제로 날갯짓을 하기도 벅찬 상황이다.
◆ 일본과 중국의 대반격 =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일본 외환보유액은 9050억달러, 중국은 1조663억달러다.
특히 중국은 올 들어서도 무역수지 흑자에 따른 외환 유입 증가로 1조2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처럼 달러를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있는 중국과 일본이 외환을 국외로 방출하면서 국부를 재창출하려는 시도에 시동을 건 것은 한국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KIC에 따르면 중국은 연내에 외환운용 2000억~3000억달러 규모의 국가외환투자공사를 설립할 것으로 보인다. 200억달러로 출범한 KIC의 10~15배나 되는 규모다.
특히 중국과 일본 모두 싱가포르의 테마섹을 주요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싱가포르 GIC가 국제 금융시장에서 중기 자산투자에 주력하고 있다면 테마섹은 해외 통신, 금융, 부동산, 국내기업 등 보다 다양한 자산에 공격적으로 투자해 수익률을 높이는 게 특징이다. 따라서 일본ㆍ중국 정부도 보다 적극적인 개념의 해외 투자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얘기다.
홍석주 KIC 사장은 "중국ㆍ일본 등이 수천억 달러의 자산을 굴린다면 고급 투자정보가 그 쪽으로 쏠릴 수밖에 없다"면서 "위탁자산 규모가 열세인 상황에서 투자처마저 제한한다면 수익률 경쟁은 엄두도 못낼 형편"이라고 말했다.
1981년 설립된 GIC 운용자산 규모는 1000억~2000억달러며, 설립 후 25년간 운용수익률은 연 9.5%인 것으로 파악된다.
◆ 노르웨이ㆍ아일랜드 고수익 거둬 = 1990년 노르웨이는 정부 연기금의 해외 투자를 전담할 투자기구인 NBIM을 중앙은행 내에 설립했다.
중앙은행에 소속돼 있지만 완전히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노르웨이 재무부는 자산 배분, 벤치마크 포트폴리오 등에 대해서만 관여하고 나머지는 NBIM이 자체적으로 결정해 투자한다. 그만큼 신속하게 투자를 결정할 수 있다.
자산운용 규모는 무려 2500억달러. 한국 외환보유액과 맞먹는 외환을 들고 유럽(55%), 미주ㆍ중동ㆍ아프리카(36%), 아시아ㆍ오세아니아(9%) 등 세계 전역에 투자하고 있다.
아일랜드 NTMA는 더욱 개방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다.
초기 설립 목적은 국가 채무를 관리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점차 기능과 조직이 확대돼 자금운용과 국가 인프라스트럭처 투자 등을 병행하고 있다.
운용자산은 2005년 기준으로 570억유로에 달한다.
해외주식에 대한 투자 비중이 약 77%로 채권보다 월등히 많은 투자 구조를 갖고 있으며 점차 공격적인 투자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에 거둔 운용수익률은 12.3%로 추산된다.
전광우 국제금융대사는 "KIC의 자산운용규모 200억달러는 상당히 미흡한 수준"이라며 "한국은행은 안정성과 유동성에 초점을 맞춘 자산운용을 하고, KIC는 보다 자유로운 투자를 통해 고수익을 좇는 구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황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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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4 17:38:00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