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외교부, 유엔총회 기조연설…북한 '핵 프로그램' 포기 촉구 // 러시아 총선 결과, 집권 여당 통합러시아당 압 // 한국기업 3곳, 극동 자유항 및 선도개발구역

[piaazhead]

한국기업 3곳, 극동 자유항 및 선도개발구역에 입주 신청서 제출2016-09-28 ㅣ조회수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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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개발부가 한국기업의 극동 자유항 및 선도개발구역 입주 신청서 제출 발표

□ 러시아 극동개발부가 한국기업의 극동 자유항 및 선도개발구역 입주 신청서 제출 발표

   o 한국기업이 선도개발구역(하바롭스크주)과 블라디보스톡 자유항 입주를 위해 총 3건의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극동개발부의 발표를 인용해 지난 22일(현지시간) 인타르팍스 통신이 전함

   o 이번에 신청서를 제출한 한국기업의 현지 사업으론 블라디보스토크시 교통카드, 폴리염화비닐 및 비닐포장재, 폴리우레탄 생산공장 등 총 투자규모가 약 4천만불(약 45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짐

(출처: 전명수 한국무역협회 유라시아실 자문)

러시아 총선 결과, 집권 여당 통합러시아당 압승… 76.22% 득표2016-09-28 ㅣ조회수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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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치뤄진 러시아 총선이 여당인 통합러시아의 압승으로 마무리 됨

□ 지난 18일 치뤄진 러시아 총선이 여당인 통합러시아의 압승으로 마무리 됨

   o 지난 23일(현지시간) 국영통신 타스가 연방의회 하원(두마)의원 선출을 위한 이번 총선 결과, 통합러시아당이 전체 450개 의석 가운데 343석을 얻었다고 공식 발표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성명을 인용해 보도함

   o 이번 총선은 지역구별 후보에 직접 투표하는 지역구제(225석)와 정당이 득표한 비율에 따라 의석을 배분받는 비례대표 정당명부제(225석)로 뽑는 혼합 선출방식으로 치러진 것으로 알려짐

   o 중앙선관위는 최종 집계 결과 여당인 통합 러시아당이 343석(전체 의석의 76.22%), 전통 야당인 공산당이 42석(9.34%), 극우민족주의 성향의 자유민주당이 39석(8.67%), 사회민주주의를 표방한 정의 러시아당이 23석(5.11%)을 획득했다고 밝힘

      - 통합러시아당은 비례대표서 140석 지역구서 203석을, 공산당은 비례대표서 35석 지역구서 7석, 자유민주당은 비례대표서34석 지역구서 5석, 정의러시아당은 비례대표서 16석 지역구서 7석을 각각 확보한 것으로 집계됨

   o 한편 좌파 민족주의 성향의 로디나(조국당)와 친기업 성향의 우파 정당 시민강령이 각각 지역구서 1석씩을 확보했고, 무소속 출마자는 지역구서 1석을 얻는데 그친 것으로 파악됨

(출처: 전명수 한국무역협회 유라시아실 자문)

러 외교부, 유엔총회 기조연설…북한 '핵 프로그램' 포기 촉구2016-09-28 ㅣ조회수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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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한반도의 긴장고조를 원치 않는다며 북한에 핵미사일 프로그램 포기 촉구

□ 러시아가 한반도의 긴장고조를 원치 않는다며 북한에 핵미사일 프로그램 포기 촉구

   o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장관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의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1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유엔안보리의 결의안에 배치되는 북한의 핵실험은 중단돼야 한다"며 "북한은 핵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비핵화 체제로 복귀할 것"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짐

   o 러시아는 북한의 핵실험 계기로 동북아시아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행위를 용인할 수 없으며, 이를 계기로 한반도에 미사일 방어시스템이 배치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자국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짐

     - 라브로프 장관은 긴장국면의 전환을 위해서는 "당사자들간에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며 "6자 회담 재개를 통해 외교적으로 상황을 해결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짐

(출처: 전명수 한국무역협회 유라시아실 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