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드럼 입문한 50대 후반입니다.
200~300만원대 구입해서 죽을때까지 집에 모셔두려 합니다.ㅎㅎ
인터넷 여기저기 찾아보니 종류도 많고 알수도 없는 말들만 있어서 머리가 아프네요.
제가 인터넷으로 검색해 본 결과 2011년에 새로 출시된 신형제품들이라고 하는데요.
1. 야마하 DTXPRESS 4 스페셜
2. 야마하 DTX 550K
3. 롤랜드 TD-4KX2
4. 롤랜드 TD-9K2
5. 롤랜드 TD-9KX2
페달과 의자 등이 포함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위의 제품들 중에 어떤 것을 구입하는게 좋을런지요??
비싼거 싸면 좋겠지만 비싸다고 모두 좋은 건 아닐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200~300만원 정도 생각합니다.
야마하와 롤랜드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모르겠구요.
TD-9K2와 TD9KX2는 가격차이가 많이 나던데 품질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위의 1,2,3,4번 중에서 어떤 것을 구입하면 후회하지 않고 평생 사용할 수있는지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1. 야마하 DTXPRESS
2. 야마하 DTX550K
롤랜드 TD-4K2
롤랜드 TD-4KX2
롤랜드 TD-9K2
롤랜드 TD-9KX2
첫댓글 솔직히 롤랜드 TD-9KX2 가 젤 좋져. 일단 그냥 취미로 할거면 상관은없는데 , 제대로 드럼 치실거면 전자드럼 자체가 비추인데 그나마 하이햇발판이랑 페달이 좋아야대요. 나쁜 습관들이기가 쉽고 통에서 나오는 톤 뽑아 나오는 능력이 아닌 전자톤뽑아내는 연습이기 떄문에..
어쿠스틱으로 연습할려니 매일 학원에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집에서 토닥거릴려고 하는데 전자드럼은 감각이 다르겠지요?? 큰일이네요. 어쿠스틱 놓을 장소가 없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게 좋다고 하지만 제가 봤을때에는 야마하 DTXPRESS 모델이면 충분히 활용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심벌이 3장이기때문에 유용하고요. 존재감님 말처럼 처음하시는거면 전자보다 어쿠스틱쪽으로 먼저 하시는게 맞습니다.
저도 전자드럼을 사용중이지만 입문할 당시에는 먼저 어쿠스틱으로 연습하시고 후에 전자드럼을 이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어쨋든 밑에 모델들은 너무 고가에다가 활용면에서 기능을 제대로 쓰시지 못할 거 같구요
야마하 DTXPRESS 모델만해도 정말 좋은 모델입니다..^_^
처음 배울때 어쿠스틱으로 연습하시라 했는데 소리가 너무 커서...ㅠㅠ 어쩔도리가 없습니다. 전자드럼은 구경도 못해봤는데 너무 욕심내면 않되겠죠. 야마하쪽으로 마음이 가기는 하는데 쉽게 결정을 못 내리겠네요. 중고를 구입해도 괜찮을까요??
50대 후반이시니 취미로 재밌게 즐기시려면 전자드럼이 차선택은 아닙니다. 오히려 아주 좋은 선택이 되신거같네요
좋기로만 따지만 td-9가 좋습니다.
하지만 가격대비로 리얼 하이햇스탠드를 적용한 모델을 고르는게 적합하다고 보아 YAMAHA DTXPRESS가 좋을거같아요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근일간 결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야마하 한표 추천해드립니다
dtx 4 사용중입니다. 제생각에도 전자드럼을 처음 시작하는 분이 치시기에는 적당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 것 같지만 연습을 못하는것보다는 리얼드럼의 느낌을 계속 생각하면서 전자드럼을 치는 것도 불가피하다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하이햇스탠드때문에 야마하 제품을 구입했는데요 크게 후회는 없습니다. ㅋ 그렇지만 윗분들 말씀도 일리가 있는게 계속 전자드럼만 치시는 것보다 리얼드럼 연습과 병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야마하 3는 사용해봤는데요 4와 차이가 사진상으로볼땐 스네어차이인거 같네요 크래쉬가 뮫트된다는 점이있고 모듈 사용법을 잘파학하시고요....간혹 세게 치시다보면 칩이 나가는경우가 있는데 말만 잘하시면 직원들이 직접와 무상 페드교체해주고 갑니다.사실거면 중고사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