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일주일전 저희 깜이가 아기를 낳았답니다.
도움이 되실까 하고 제가 소장하고 있는 책의 일부분을 적어봅니다-
1. 갓 태어난 날
새끼고양이는 태어날 때 털이 나있다. 그러나 양수라는 물이
들어 있는 아기집 속에서 살았기 때문에 털이 젖어 있다. 어미가
새끼를 샅샅이 핥아서, 곧 털은 마르고 광택이 난다 새끼고양이는
비교적 무력한 상태이다. 보거나 들을 수 없고(눈과 귀가 닫혀 있다.)
머리를 위로 들지도 못한다. 그러나 촉각과 후각은 있고 스스로 나아갈
수도 있어서, 곧 어미의 젖꼭지를 찾아 내어 젖을 빨기 시작한다.
2. 7일째
새끼고양이의 태어날 떄 몸무게는 100g정도인데,1주일 안에 2배가 된다.
눈이 막 열리기 시작하지만 아직까지는 색과 모양을 알아볼 수 없어
색도 모양도 뒤범벅되어 보인다. 새끼고양이는 자기가 보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이해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데, 그러기에 시간이 걸린다.
어미는 새끼를 깨끗하게 해 주고 오줌과 똥을 핥아 준다. 들에서 사는 경우에는, 더러워지고 냄새나는 둥지는 금방 포식 동물이 냄새를 맡고 오기 때문에,이런 행위는 중요하다.
3. 21일째
이 때쯤 되면 새끼 고양이는 눈과 귀가 제대로 기능을 하고, 머리를
위로 치켜올릴 수 있다. 몸무게는 태어날 때의 4배가 되며 근육은 더 강해지고 잘 조정할 수 있다. 다리는 좀더 길어져서 발을 질질 끌며 기어다닐 수 있다.새끼가 어려움에 처하면, 태어난 지 2~3주 사이에 나는 젖니를 보이면서 큰 소리로 야옹야옹 한다.
4. 30일째
젖을 먹고 나면 새끼고양이는 배가 아래로 늘어져서 거의 땅바닥에 끌린다. 왜냐 하면 아직은 다리가 짧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는 잘 걸을수 있어서,스스로 둥지를 떠나 여기저기 탐험하며 놀러 다닌다.
이 시기에 젖을 떼기 시작한다. 새끼고양이는 약간 단단한 음식을 먹기
시작하면서 어미의 젖은 덜 먹는다. 어미는 먹이를 둥지로 가져와서
새끼가 그것을 살펴보도록 하여, 앞으로 그가 사냥할 것들을 가르친다.
5. 42일째
태어난 지6주까지는 새끼고양이는 여전히 머리가 크고 다리가 짤막하지
만,전체적인 몸의 비율은 어른 고양이와 비슷해져 간다.
이제는 둥지를 떠나 있는 시간이 질어지면서,한 배에서 난 형제들과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는 한 번에 보통 5마리 정도 낳는다.)
함께 놀고 탐색한다. 근육을 조정하는 능력이 나아지면서,달리고,뛰며,기어오를 수 있게 되지만 집을 멀리 떠나는 모험은 거의 하지 않는다.
먹이는 딱딱한 음식을 점점 많이 먹지만 여전히 영야으이 대부분은 어미의 젖에서 공급받는다.
6. 63일째
새끼고양이는 대부분 태어날 지 9주가 되면 완전히 젖을 뗀다.
아직은 가족의 하나로 다른 새끼들과 즐겁게 지내지만, 이제는 스스로 몸을 지킬 수 있고 어미로부터 떨어져 나올 수도 있다. 어린 고양이는 장난치기를 매우 좋아하는데,이런 행동들은 먹이를 잡거나 위험을 피하는 법을 배우는 데 중요한 구실을 한다.어린 고양이는 빨간색 털실을 가지고 놀면서 털실에 대해서 관찰할 뿐만 아니라,눈과 발을 함께 움직이는 연습을 하며, 반응을 재빨리 하고,발톱의 쥐는 힘을 시험한다.
여기까지예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아기들 이쁘고 건강하게 키우세요~
출처-책 비주얼 박물관(포유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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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들이 태어나는데요,
언제 눈을 뜨는지,,[지금 6일쨰에여]
언제부터 화장실을 가리는지,,엄마가 언제가지 꼭 붙어있어야하는지,[아가들 엄마가 제왕절개 수술을 해서 좀 쉬에 해주고 싶거든요]
언제즘 걸어다니는지,,,,
궁금합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