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를 돕는 일은 우리 클럽의 역사입니다.' 아슨 벵거, 티오 월콧, 알렉스 옥슬레이드-채임벌린은 소년소녀 암 구호재단에 방문했다. 이 일은 아스날 재단활동의 일부이다.
벵거와 그의 선수들은 이번 에버튼 전에 그들의 일당을 기부할 예정이다. 벵거는 피치 밖에서의 아스날의 이런 중요한 역할에 대해 자랑스러워한다.
"제가 여기오기 전부터 이것이 전통이었다는 데에 대하여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아스날은 많은 공동체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클럽의 전통이고, 우리는 전통을 존중하는 클럽이 되기를 원하며, 공동체와 깊게 연류되어 있길 바랍니다. 우리 클럽은 우리가 진보하는 것과 동시에 진보적인 사고를 갖추어야 합니다."
"아스날 기금이 잘 사용되는 것을 보니 기쁩니다. 우리는 항상 우리가 더 많은 시간을 할양하여 도와주지 못하고, 우리가 더 많이 도와줘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약간의 죄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기부한 돈이 이렇게 잘 사용되고있다니 기쁩니다."
소년소녀 암 재단의 회장인 Siobhan Dunne씨는 아스날의 도움이 환자들의 삶을 확연하게 달라지게 도왔다고 한다.
"우리는 지난 08/09시즌에 아스날의 그 해의 자선 대상이었고, 아스날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목표치의 2배를 넘어선 56만 파운드를 조성해주었어요. 아스날이 조성해준 기금으로 우리는 데이케어 센터를 지었고, 업계에서는 최초였어요. 환자들은 낮동안에도 치료받을 수 있었고, 치료받는 도중에도 가족들과 친구들과 연락하면서 집같이 지낼 수 있었죠."
"우리는 계속해서 아스날과 같이 일할 수 있다는데 짜릿합니다. 돈도 중요하지만, 클럽과 감독님은 계속해서 다른 선수들과 같이 오셨습니다. 그것은 젊은 친구들에게 정신적으로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요."
아스날 재단은 이번 에버튼전이 아스날 재단을 위한 경기로 선정되었음을 알립니다. 아스날 재단은 젊은이들의 삶을 혁신적으로 바꾸는데 초점을 둔 단체입니다.
아슨 벵거와 선수들은 그날 일단을 아스날 재단에기부하며, 영국 뿐만아니라 해외의 젊은이들이 자신의 모든 가능성을 이루도록 도울 것입니다.
지금까지 아스날 재단은 100만 파운드가 넘는 돈으로 10만 명의 젊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부터 시작해 국제적으로 젊은이들의 교육을 돕는데까지 그 범위는 광범위합니다. 아스날 재단은 클럽의 다른 자선 단체인 미망인을 위한 재단, 어린이를 위한 재단과 협력합니다.
경기장에 오는 서포터즈들은 다음과 같은 이벤트를 통해 자선단체 활동에 기부 혹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여러 이벤트가 있으나 우린 경기장에 갈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하 생략..)
아스날은 회사가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존재하는 클럽으로, 수익을 다른데 쓰지 않고 이렇게 자선 활동에 사용합니다. 아스날은 배당을 하지 않으며, 이 말은 주주들에게 수익을 나눠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런 클럽에 투자하는 주주들도 경외롭지만, 개인적으로는 우스마노프가 최대주주가 된다면 이러한 클럽의 이념을 깨고 주주의 이익을 추구하는 회사가 될까봐 그것이 두렵습니다. 크뢴케집안은 이런 클럽의 가치에 동의하며, 그들 자신도 스포츠를 통한 사회발전에 관심이 많다고하니 클럽의 이념과는 잘 맞는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첫댓글 멋있다
굿굿 ㅋㅋㅋㅋㅋ
지속가능경영의 좋은 예네요..보기좋아요^^
진짜 멘탈굿임
싫어할래야 할 수없는 아스날!!!
좋은 일을 하니 복을 받는거죠. ㅋㅋ
일당?? 주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