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상림공원 및 상림공원 연꽃

[권승(28회l)]

상림공원 및 상림공원 연꽃

지리산 칠선계곡 트레킹을 마치고 바로 함양시내에 인접한

상림공원으로 달려갔습니다.

상림(上林)은 함양읍 서쪽을 흐르고 있는 위천의 냇가에 자리잡은

호안림이며 신라진성여왕때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함양태수로 있을 때에

조성한 숲이라고 전해집니다.

함양의 상림은 1962.12.3.자로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154호로 지정되었는데

일명 대관림(大舘林), 선림(仙林)이라고도 하며.

1,100여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어

"천년의 숲"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함양상림공원의 유래는 신라 진성여왕때 고운 최치원 선생이

천령군(함양군의 옛명칭)의 태수로 있으면서

백성을 재난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조성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입니다.

400여 종의 수목이 있어서 식물학상으로도 좋은 연구 거리가 됩니다.

봄 꽃,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으로 예부터 유명한 곳입니다.

공원 주변에 연꽃단지와 위천천의 맑은 물로 년중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공원입니다.

주어진 시간이 넉넉지 않아 1시간동안 상림공원 초입과

연꽃이 막 피어나고 지고 있는 연꽃단지를

한 바퀴 돌아보았습니다.

[▼ 사진기(CANON EOS-650D)가 다시 작동되어 이 사진기로 찍은 사진입니다.]

[이석우30회]

비가 내려서인지 개천이 황토빛이군요.
1년전 진주 처가댁에 갔다가 잠시 들렸었지요.
관광객은 사시사철 많이오는데 군 당국에서 좀더 깨끗하게
관리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더라구요.
먼곳까지 다녀 오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권승(28회l)]

난 처음 가보았는데 함양의 자랑거리라더니 대한민국의 자랑거리더군요. - 그래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겠지만... =
연꽃단지는 기대에 못미쳤는데 연꽃, 수상식물 종류의 다양함이 눈에 띄더군요.
지금 한창 공원정비를 하는 중이더군요.

[최현중(33회)]

몇년전 천사령 함양군수의 초청으로 지리산에 갔다가 삼토회에서 다녀온곳이지요. 저희 시조께서 만드신곳이라 애정이 많이 가는곳입니다. 수고하셨어요

[권승(28회l)]

최치원 선생님을 평소에도 존경해 왔지만 상림공원을 돌아보고 그 마음이 더해지더군요.
최총장이 자부심을 가질만합니다.

[이성열(33회)]

와 기가막히네요 마천에 거래 쳐가 있어 가끔가는데 못보았네요

[이성열(33회)]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