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중인 88세 국왕이 일시 발열
5월 14일 태국 왕실은 입원 중인 푸미폰 국왕(88)이 발열과 함께 맥박이나 혈압도 평상치보다 일시 높아졌지만 얼마 후 회복되었다고 발표했다.
왕실에 따르면, 국왕의 발열이 시작된 것은 11일이었으며, 의사단의 진단 결과 양 무릎에 염증이 발견된 것으로 항생물질 등을 투여해 13일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랜스젠더는 누구?, ‘미스 티파니 유니버스’가 파타야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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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 티파니 유니버스 대회는 매년 열리는 미인 트랜스젠더 선발대회로 파타야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출처/Posttoday News]
태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트랜스젠더 선발대회 ‘미스 티파니 유니버스 2016(Miss Tiffany Universe 2016)‘ 최종 심사가 2016년 5월 13일 동부 파타야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세간에서 관심이 높아 대회가 열리는 파타야 ‘피타니쇼’에는 천명 이상의 관객이 몰려들었고 TV에서는 생중계가 실시되었다.
이번 대회 최종심사에서 우승자로는 24세 ‘모찌라차야(โม จิรัชยา ศิริมงคลนาวิน, 키 175, 32-24-34)씨가 뽑혔다. 부상으로는 상금 15만 바트 등이 주어진 것 외에 11월에 개최되는 세계 제일의 트랜스젠더를 뽑는 ’미스 인터내셔널 퀸(Miss International Queen)‘ 출전권도 주어졌다.
모씨는 방콕 출신으로 씨나크린위롯 대학을 졸업한 학생으로 ‘미스 티파니 유니버스’에 2014년에 이어 두 번째 도전에서 영광의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태국 여자 배구 올림픽 예선 좋은 출발, 강호 도미니카를 무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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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 여자 배구 예선전이 일본에서 열리고 있다. 태국은 세계 13위에 링크되어 있다. [사진출처/Nation News]
첫 올림픽 출전을 노리고 있는 세계 랭킹 13위의 태국이 세계 7위 도미니카를 물리치고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5월 14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세계 여자배구 예선전에서 태국은 강호 도미니카를 만나 신장과 실력이 우세한 도미니카의 우승을 점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제1세트 접전 끝에 태국은 26대 24로 도미니카를 이기는 강함을 보였고, 그 여세를 몰아 세크 스코어 3대 1(26-24, 26-28, 25-16, 25-21)로 승리를 거두었다. 끼얏띠퐁(เกียรติพงษ์ รัชตเกรียงไกร) 감독은 “선수들이 끈질기게 싸워주었다. 이 1승은 우리의 자신감으로 연결된다”고 기뻐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같은 날 열린 예선 1차전에서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17-25 20-25 27-25 18-25)으로 패배했다. 21일 오전 8시에는 한국과의 경기도 예정되어 있다.
15일 펼쳐진 강호 이탈리아와 태국의 경기는 17-25, 25-16, 25-17, 25-16 세크 스코어 1대 3으로 패배했다.
사립대학 입시 부정, 합격했을 경우 사례금은 28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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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씯 대학의 입시 부정행위 사건에는 3명 외에도 추가로 13명의 학생들이 의심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Daily News]
지난번 사립 랑씯 대학(Rangsit University) 입학시험에서 하이테크 기기를 사용한 부정행위가 발각되었지만 그들에 대한 소추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 대학 입시에서 부정행위를 하다가 발각된 사람은 3명이었으며, 사립대학 시험 부정행위에 대한 처벌을 명시하는 법률은 존재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번 사건은 랑씯 대학 근처에 있는 학원이 관여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수험생 3명은 자신들이 부정행위로 입시에 합격되었을 경우 학원에 1인당 80만 바트(약 2800만원)를 지불하기로 약속했다고 한다.
전광 장식쇼 의혹, 방콕 부도지사가 조사 대상
방콕 도청이 연말연시에 개최한 전광 장식쇼 ‘라이트 오브 하피니스’에 필요 이상의 자금이 투입된 것 외에 하청업자 선정에도 부정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 문제로 국가 부정부패 추방위원회(NACC)가 개인 14명과 3개 회사가 부정에 관여했을 혐의가 있다고 하여 사실 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다. 개인 조사대상 중에는 방콕 부지사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장식쇼 비용은 총액 3950만 바트가 소요되었으며, 이 조사는 NACC 쑤완나 위원을 중심으로 하는 소위원회에 의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문제는 지난번 회계 검사원이 쑤쿰판 방콕 도지사가 부정에 관여했다는 견해를 나타냈었지만, NACC에서는 그것을 증명할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첫댓글 쭈티마 상업부 사무차관의 말에 따르면, 올해 투리안, 망고스틴, 람부탄 등의 주요 과일 생산량은 지난해의 약 70만 톤을 20% 정도 밑돌 전망이라고 한다. ‘과일 왕’이라고 부르는 투리안(???????) 가격은 수출 그레이드 우량품이 지난해 킬로 당 45 바트 정도였던 것이 현재 100~120 바트로 껑충 뛰었다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