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임은 사실 하루전까지 막후에서 대구와 부산, 포항친구들의 참석여부로
숨막히는 시간이 지나가고 결국 수십번의 통화 끝에 조동일만 참석하는 걸로
결론이나자 나로선 너무 허전해 밤잠도 설치고....
미리 호텔도 알아보고 기차시간도 알아보고... 혼자선 무척 바빴는데....
아침 약속시각(9시반)에 정확히 만나 역삼역을 출발한 1진(배종원,이미자,최점복,
김영태 그리고 나)은 중간에서 도킹한 석계역출발 2진(박동균,배영규,대구 조동일)
과 계획대로 모임장소인 포천 그린빌에 도착하니 길환이가 반갑게 반긴다~
[간단히 정원에서 담소하는 모습]
[차길환군의 스타킹공장 방문-푸짐한 스타킹선물을 한아름씩 받고...역시 공짜는
좋은가 보다 모두 싱글벙글^&^]
[가까운 왕방산에서 가벼운 산책...]
[대구대성초교22회동기생 모두의 건강을 위하여~!]
[연예부장이 이미자를 위해 Love Me Tender 를 특별 연주해 주는 모습~]
[아름다운 정원]
[라이브무대를 독점하여 유흥 시작~ 배종원의 우중의 여인 열창모습]
[오늘의 히로어 조동일의 문밖에선 그대를 열창하는 모습]
[영규형의 열창모습- 잘있거라 부산항~~]
[황포돛대를 열창하고있는 이미자양]
첫댓글 미안하다. 마음과 달리 몸이 따라주지를 않으니....나 진짜 늙긴 늙었나보다. 그래도 동일이가 참석했으니 짝짝짝~~~
같이 갔으면 했는데 서운하네 다음에 기회가 있겠지
아까 저녁에 조구두 와 만나서 한잔 했는데 서울 친구들의 융숭한 환대에 조동일은 몹시 감동을 받았는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서울 친구들 자랑해서 귀가 아플 정도였다...ㅎㅎㅎ... 내가 비록 참석은 못했지만 우리 벗님들의 그 아름다운 우정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낸다... 친구 차길환의 성공에도 찬사와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대성 22회 친구들의 서울 방문시 연락만 주면 언제든지 달려와 반겨주고 환대해 주겠다하니 그 말만 으로도 참으로 고맙네... 서울 방문시 꼭 서울 동기들에게 연락 하라고 홍보 많이 할께....
에그그 등산 안가고 참석 했더라면 스타킹 한~~~보따리 얻어 왔을건데........근데 머리가 긴 저 연주자는 누구시지?
라이브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
그러게. 스타킹 주는줄 알았으면 피곤해도 참석할 건데...
도희야~ 연말 모임에도 길환이보고 스타킹세트 준비하라고 할테니 꼭 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