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생고등학교(교장 김재영선생님) 축구부가 전주를 빛내고 있다. 대한민국 고등학교 축구부의 주축이 되고 있으며 각종 국가대표로 활동하는 선수들이 해외 프로구단으로 진출하고 있다.
브라질 월드컵이 열리는 기간에도 영생고등학교 축구부 학생들은 학교 잔디구장과 전주대학교 축구장 등에서 다음 월드컵을 향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올해로 창단 5년째를 맞이하는 영생고등학교 축구부(감독 김경량선생님)는 한국 축구의 화수분처럼 좋은 선수를 발굴 육성하고 있다. U-18, U-19, U-20의 대표 선수를 다수 배출하고 있으며 영생고등학교 출신 선수들이 해외로도 진출하고 있다.
전주영생고 출신의 전북 현대의 공격수 유망주 김신(19)이 프랑스 명문 올림피크 리옹으로 진출한다. 아트 샤커라는 프랑스 선진 축구를 배우기 위해 리옹으로 임대를 떠난다. 이철근 전북 단장은 "김신의 임대 이적에 대해 리옹과 협의가 끝났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고 밝혔다. 임대 기간 동안 김신의 연봉은 리옹에서 전액 부담한다. 게다가 2년 뒤 리옹이 김신의 완전 이적을 원할 때는 협상을 다시 실시하기로 했다. 김신은 이번 시즌 전북에 우선지명된 신인 공격수로, 지난해 K리그 18세 이하 챌린지리그서 득점왕에 오른 유망주라고 평가받았다.
아울러 전북 현대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로 옮긴 영생고 축구부 출신 김현 선수도 공격수로서 재능을 뽐내고 있으며 청소년 국가대표로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 또한 유럽의 축구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최전방과 최후방을 겸비하는 멀티플레이어인 박정호 선수는 프로구단 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영생고등학교 출신 축구부원들이 전북현대와 프로구단의 주축 선수들로 자리잡고 있다. 전주를 대표하는 영생고 축구부가 한국 축구의 근간으로 성장하고 있다.
영생고 축구부 사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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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북영생고에 축구 인재들이 많네요.! 축구대회에서도 앞으로 쭉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