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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사거리 - 신기섭
물푸레 추천 0 조회 157 07.04.17 10:0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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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4.18 02:52

    첫댓글 저는 문경의 신기섭시인과 전주에 박성우시인은 다 70년대 출생인데, 그 삶과 시가 50~60년대 밑바닥을 기면서 살아온 사람이 온몸으로 쓴시로 느껴져 시를 읽으면서 나이를 알면서도 자꾸 나이를 확인해 보았어요. 신기섭시인이 세상버린 소식을 신문에서 보며 지인들이 몇편 소개하는 시를 읽고 가슴미어터지던 기억이 아득합니다. 물푸레샘의 '분홍색 흐느낌'에 이어져 '연분홍 슬픔'이 가슴을 흔드네요

  • 07.04.18 10:18

    뭐랄까..내려깔은 목소리가 느낌이 더 강하게 오듯이 참 담담한 글이 더 아픔을 전해온다고 해야하나?....저도 너무 슬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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