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농가에서 톱밥배지 백화고 시범재배 성공 | ||||||||
세계 10대 항암식품으로 알려져 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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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플러스코리아] 박경민 기자= 화천에 한 농가가 2년여 노력 끝에 강원도 내에서 톱밥배지를 이용한 백화고 시범재배에 성공했다. 백화고는 세계 10대 항암식품으로 알려져 있고 표고버섯 중에 으뜸이라 할 수 있으며, 생백화고보다는 건조된 백화고에 비타민 D가 풍부하여 골다공증에 좋다. 화천군 화천읍 대이리 안광섭 농민은 중국기술자와 동숙하면서 백화고 재배기술을 익혔고 실패를 딛고 2여년을 화천의 환경과 비닐하우스를 이용하여 재배에 성공하였다. 백화고는 표고버섯을 50일가량 더 키워서 생산하는 버섯으로 5~18도에서 일교차는 10℃이상, 습도는 60%, 밤낮의 습도차는 15%, 일조량은 2,000룩스, 배지 내 수분 함량은 60%를 유지하며 환기를 잘 시켜 주어 안개, 이슬, 비, 지습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여 키웠다고 전했다. 농가에 따르면 원목을 이용한 백화고 생산보다 톱밥배지를 이용한 백화고 생산 기술을 이용하면 6주기 동안 꾸준히 일정량의 백화고를 생산할 수 있으며, 백화고 가격은 표고버섯보다 10배이상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농가의 높은 소득을 기대할 만하다. 대이리 안광섭씨에 따르면 “백화고 생산은 자연목에서 소량으로 생산되거나 일부 지자체에서 톱밥배지남부지방에서 고 있는 상태라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청정화천 농가에서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다면 상당한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것 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안광섭씨는 재정이 허락한다면 국산재료를 사용한 배지 제조 공장을 설립하고 배양균 제조기술을 습득하여 청정화천의 특산물로 백화고를 생산해 보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
첫댓글 기회되면 한번 견학한번 해보고 싶네요.. 제가 배우는 곳은 충북보은군의 반석표고농장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기쁜소식을 올려 주어서 반갑습니다. ~
자주 좋은 글 많이 ,, 부탁 드립니다..
좋은 정보입니다 중국사진과 비슷하고 중국 기술이 앞서있으면 배우도록하는게 좋습니다 너무 우리는 국수주위로 살아가면 미래가 없지요
정말 대단합니다. 꼭 견학 가보고 싶습니다.
정말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