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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산수박 명성 위해 노력할 것"
- 조석제 함안 대산농협 조합장 (사진) "우리 지역 최대 특산품인 대산수박 명성과 조합원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7일 치러진 함안군 대산농협조합장 선거에서 조석제(56) 현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조 조합장은 "젊고 패기있는 전문 경영인을
다시 선택해준 조합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대산농협 운영과 관련,
△항상 조합원의 소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농협 △새로운 사업을 적극 개발하는 농협
△투명한 공개로 다 같이 참여하는 농협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이어 그는 "다시 한번 본인을 신임해준 1600여명의 조합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며
"농촌 이 갈수록 어려워 지는 현실에서
조합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조합장이 되기 위해 전력투구할 것"이라 강조했다.
부인 이점순(53)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조석제 조합장은
함안군의회 3선 의원과 의장을 역임했으며
1497명의 조합원 중 1177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665표(56.5%)를 획득, 512표를 얻은 이해룡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 기사: 경냠신문 2007년 4월 30일(월)- 조현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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