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회원 여행사진 올립니다. [ 문제시 자삭 ^^;; ]

[한기상(투하트)]

산행 사진만 올려야 하는지 잘 몰라 올렸습니다.

문제되면 자삭 하겠습니다. ^^;;

*여행동기*

이번에 분당으로 이직을하며 서울서 분당권으로 이사하고 남는시간에 

히말라야 트레킹을 계획했으나 어설프게 껴있는 업무와 이사관계로 포기하고,

제주도 다이빙을 가려했으나 주말 비바람에 바다가 뒤집어져서

울며 겨자먹기로 목적없는 여행을 갔습니다.

국내는 많이 돌아다녀서.. 일단 제가 안가본곳을 중심으로 남해에서 동해까지 가보기로 합니다. ^^

일단 내비에 목포를 찍고 출발~

목포항 도착. 

↓목포대교입니다.

 목포 해양대학교 안에서 보면 저런 모습이 보이네요.

잠시 휴식하며 힐링중~

↓전 여행시에 현지 주민들과 접촉할 기회를 만들어 항상 접촉을 해봅니다.

그러면 맛집이라든가 여행지의 정보를 리얼하게 얻을 수 있죠.

유달산을 가보라고 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 완도에 도착합니다. 해가 질듯 한 무렵이예요~ㅎ

↓완도항에서~

↓ 장섬(장보고해상기지)가는길. 바로옆에 좋은길 있는데

  내비가 엉뚱하게 골목길을 알려줘서..

 운전 스킬로 극복합니다. 대신 정감있는 돌담길 실컷 봤네요. 차가 지나가면 사람이 못지날 정도의 폭입니다 ^^ ;;

↓돌담 안으로 마늘이 실하게 컸네요^^ ㅎ 남도의 바람은 채소도 튼튼하게 키우나 봅니다 ^^

↓ 멀리보이는 장섬. (현지인 추천 가볼곳입니다.)

↓ 해가 졌기에 시장기도 겹쳐 식당을 찾습니다.

   나름.. ㅎ 맛집찾기의 동물적인 감각이 있어 찾아 들어갑니다 ㅎ

  전복 회 덮밥입니다 ㅎ 이를 결정한 계기는 ...

 제가 수산물을 좋아해 수산시장에 자주 가는데 전복들이 항시 완도산 완도산 하길래 ㅎ

 완도하면 전복이구나 란 생각을.. ㅎ 저 입맛 상당히 까다롭거든여ㅎ

 근데 여기 추천합니다^^ 

↓ 완도항 옆에 학림 회센터라고 있습니다. ㅎ

  현지 아주머니들이 다라놓고 장사하시는데..ㅎ

 참 좋은 분들입니다. ㅎ 저 옆에서 먹는데 아주머니들 술판벌이시며..

 갓김치도 먹어보라고 주시고, 갑오징어 알도 삶아주시고 ㅎ

 꼭 가보세요~

갑오징어, 전복, 개불, 해삼~ 3만원이면 소주까지 먹습니다 ㅎ

갑오징어와 개불은 아주 달고요~ ㅎ 전복과 해삼은~ 말이 필요 없습니다 ㅎ

↓ 술은 잘 못하지만 ㅎ 간단히 입가심만 합니다 ㅎㅎ 서 넛잔만 먹었어요`ㅎ

↓ 완도의 명소 (현지인 추천 여행지) 완도타워 입니다.

   여기는 21시정도에 닫으니까.. 해지면 올라가 야경본후 얼른 내려와 회센터로 가시는게..

회센터는 22시까지~ 나름 졸촐하지만 야경이.. 여수 밤바다 못지 않아요 ^^

↓완도항의 밤. 불빛이 바다에 반사~

↓ 그날저녁 10시에 회센터를 나와 남해로 이동합니다.

 완도를 나오며........

↓ 완도부터 경고등이 들어왔는데

판단 미스로 고속도로 타고서야 주유를 합니다 ㅎ

이번에 바꾼차량.. 유명한 차량입니다. 전차 프리우스만큼 연비는 안나오지만 ㅎ

저를 즐겁게 해줄 차량입니다. 보트 트레일링과 오프로드의 잠재력도 가진 차!

구입가보다 고친돈이 두배이상 들어간 차량입니다 ㅎ

똥차라고 욕하기 없기 ㅋㅋ 

↓ 남해대교에 도착~ 숙소를 찾는데 없네요..

평일인데.. 방이 없다니.. ㅠ

돌다가 발견한 낙지들 ㅎ헉 ;; 징그럽습니다 ㅎ

↓ 방찾아 헤매다 뛰어들까 잠시 고민한 남해대교 밑

↓ 죽으란 법은 없는듯.. 숙소에서 나와서 보이는 전망 ㅎ

절대 비추합니다. 방에서 귀신나오는 줄 알았어요.

저 나름 상남자인데 ㅎ 혼자 자려니 약간 무섭더라구요 ㅎ

이름이 남해각이라고..

↓ 설천면 가는길입니다. 벚꽃 필 무렵이라면 꼭 가보세요.

 남해대교 건너서 우리나라 300명소? 길이 나오는데 그길 지나 좌회전하여

해안도로타고 설천면으로 가는 길입니다. 그 길 두번 지나갔다 왔어요 ㅎ역시 이곳에서도 히치하이킹하시는 아주머니를 태워서 다시 남해대교로 모셔다 드리며 여행지를 물어봅니다 ㅎ 

↓ 설천을 지나면 나옵니다 ㅎ

↓ 바다에 떠있는 해상도로도 나오구요 ^^

↓ 유채밭은 발에 치이게 나옵니다 ㅎ

↓ 약간 인공적인 느낌이 있지만 튤립도~ ㅎ

↓ 유채향을 이번에 제대로 맡아봤는데..

  좀..ㅎ야릇한 향이던데요 ㅎㅎ

↓ 설천을 지나 다랭이 마을로..

 여긴 추천보다는 제가 가보고 싶어 가봤는데..

글쎄.. 기대하고 가면 실망도..

다랭이마을이 다른곳하고 좀 덜어져 있어 더 가야하기도 하구요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습니다.

혹시 몰라서 펜션정보 사진 올립니다 ㅎ

전 사람들 안가는 길로 다니는데 이번에도 어찌 골목길로 들어가다 발견.

다음에 오게되 하룻밤을 묵어야 한다면 전망도 좋고~

↓ 전망이 좋은 정자입니다 ㅎ

↓ 못생긴 얼굴 매너상 가렸습니다 ㅎ헤헤

사실 점빼고 피부관리 받고 있어서 노출을 피하라고 해서.. ㅠ

↓ 여기도 정자에서 길 없는곳으로 올라가 찾은 사진 포인트인데..

 생각없이 와서 둘러보면 잘 찾지 못할 곳입니다.  나름 빡빡한 시간에 열심히 발걸음 했어요 ㅎ

[한기상(투하트)]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