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채와 하진이의
여름 방학 생활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아침엔 그나마 하루 중 제일 덜 더워서
청소년수련원 뒤를 산책했어요.
그리고 목욕탕도 다녀왔어요!
(아무도 없을 때 후딱 찍었습니다.)
유아탕에서 두 시간 전세내고 놀았어요!
윤채는 엄마와 모처럼 오붓한 시간도 가졌어요.
윤채가 참 좋아하는 곳에서요:-)
(엄마도 참 좋아하는 곳입니다👍🏻)
가족 여행도 다녀왔어요!
물을 너무 좋아하는 남매라서
물놀이하며 엄마아빠 기운 몽땅 다 뺐습니다.
미끄럼틀을 너무 애정했던 나머지
눈으로 말하는 하진이네요.
“미끄럼틀 타게 비키쇼”
하진이는 일주일간 조금 더 자라서
사아아아아알짝 더 의젓해졌어요.
그리고 윤채는 신데렐라에 빠져서 지냈답니다.
윤데렐라에요.
지나치다 만나도 놀라지 말아주세요.
제가 입히고싶어서 입힌 게 아닐거에요.
그녀는 신데렐라를 꿈꾸며 파마도 했어요.
더 말괄량이가 되었어요.
끝으로 방학 마지막 날, 누에타운에도 다녀왔습니다.
일주일간 지지고 볶으며
폭염보다 더 뜨겁게 사랑하며
온종일 함께 지냈습니다:-)
진짜 여름이 시작이네요.
이편한세상어린이집 가족들
건강하고 행복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첫댓글 표정 넘 귀여워요~~~
하진이도 물놀이 좋아하는군요^^
호호!!! 남매라서 같이 놀고 어울리는 모습이 배로 귀엽네요~놀러 가서도 수영복 입은 우리 하진이만에 정직한 포스는 여전하네요 ㅋㅋ 더운 날씨에 우리 하진이에 소중한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진쫘~~ 알차고 즐거운방학을 보냈네욥?😚 개학후,윤채에게 뽜마했냐고물으니 묭실에서했다며 이야기해주더라구요 여러색의 클레이를 주었더니 뜬금 묭실언니가 클레이(아이보리?색)을 안줘서 해야겠다며~ 아이보리색을골라서 조물락~ 하는 윤채입니다 ㅋㅋㅋ 윤채는 물을좋아하는 인어공주인뎁~ 신데렐라에 빠졌네요😊 입고오는거 대환영입니다~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