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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있으면 좋은 산이 있다. 그리고, 좋은 사람이 있다. (ㅎㅎ.. 바익 생각)
바익이 산 땜에 맛이 갔다. 지난 주는 주중에 자전거 안장에 앉지도 못했다. 일주일 만에 산악라이딩이다.
10시 30분까지 성산대교 북단으로 가야한다. 전철을 이용한다.
토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역시 전철에 사람 많지 않다.
앉았다.
자전거는 어캐했냐구요?
요렇게 고정해 놓았어요~ 짜아식~ 착하기두 하지..^^
마포구청역에서 하차...
홍제천으로 해서 성산대교 북단으로 갑니다.
왼쪽에 보이는 3개짜리 천막이 뭐지요? 맞습니다. 성산대교 밑의 고수부지 수영장입니다.
저멀리 목동의 굴뚝 연기 보셔요~ 엄청난 바람이지요? 연기가 수평으로 올라갑니다.
오늘 영하 7도,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춥다! 아~ 춰~~ ㅎㅎ..
오늘 같이한 반가운님들이다. 왼쪽부터 비나리님, 낙성대님, 운수대통님.
운수대통님과 낙성대님.
낙성대님, 순간포착이다. 눈을 감았다가 뜨시는걸까? 아님 그 반대일까?............ㅎㅎ.... 포근한 형님 같으신 분이다.
운수대통님, 북한산 자락 초입의 쪽두리봉을 배경으로 기념샷.. 이 분 고수에 멋쟁이시다~
비나리님. 조용한 미소가 기억에 남는다.
홍은동 4거리에서 구파발 방향으로 직진, 200m 가면 우측에 미미웨딩홀이 나온다. 그 웨딩홀끼고 우회전, 기어 1로 낮춘다. 업힐 후 다시 우회전하면 좌측에 미미부동산이 있다. 여기 사장님, 나중에 오면 들려서 커피 한잔하구 가란다~
미미부동산 바로 옆에 있는 풍림마트이다. 미미부동산 간판은 우측에 있지만, 풍림마트 간판은 마주 보인다. 풍림마트 끼고 우회전한다.
풍림마트 끼고 우회전하면, 나타나는 것이 탕춘대 들머리다.
잠시 끌바한다.
비단 싱글길 펼쳐진다.
백련산이 보인다.
수색산도 보인다. 나중에 여기 깡그리 타줄거다. ㅎㅎ..
조망대의 안내사진이다. 안산이 보인다.. 서울역에서 독립문 지나 있는 안산이다. 평촌,산본의 안산이 아니다...ㅎㅎ
백련산도 보인다.
하늘공원, 봉산, 계양산까지 발아래 있다.
안산,백련산,탕춘대를 합하여 울 잔차인들은 안백탕이라한다. 이걸 3종 Set로 타면 보약과도 같다하여 안백탕이라 한단다 (ㅎㅎ... 바익생각이다~)
이제부터 북한산 가는 길로 가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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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바익의 MTB 자전거 원문보기 글쓴이: 바익
첫댓글 오호~요렇게 자세히 바익님 또다른 볼거리가 아주 흥미롭네요 감사합니다
바의님 네버다운첫비행을 축화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바익님 반가웠습니다. 넘치는 열정이 부럽기만 합니다.
비나리님 열정도 대단하십니다..저두 반가웠습니다.
언제나 열정 대단하신 바익님이십니다. 부럽네요^^
자주 라이딩 같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