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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따라종주산악회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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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산행후기 덕유산 종주(그 구름바다에 빠져...)
시나브로 추천 0 조회 295 08.01.27 00:36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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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1.27 02:57

    첫댓글 형님 산행기를 보면 충분히 야간 출근가능할것 같은지라 넘 아쉽군요..작년 산행에서 후미가 15시간 가까이 걸렸다는 예기를 듣고 나서 포기했었건만~~

  • 작성자 08.01.28 22:04

    그랬었구나... 아쉽지만 다음 좀더 여유로운 시간에 한번 다녀 오시길... 산은 항상 그 자리를 지키고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 08.01.27 06:26

    저는 한번씩 시나브로님은 종주산행에 좋은것 3가지 모두를 갖추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종주산행에 적합한 체력과 열정,,,시간에 쫓기면서도 풍광을 사진기에 담을수 있는 여유...세심한 산행후기.......아마 그 무거운 사진기없이 그냥 내빼시면 함께 할사람 몇~ 안될듯합니다......산행후기를 보니...후미 내버리고 도망갈까 말까 갈등했는데...무룡산에서 시나브로님 눈치땜에~......ㅋㅋㅋ...그때의 기억이 새롭습니다.

  • 작성자 08.01.28 21:54

    하여간 누가 뭐래도 그날 후미대장은 가천님... 수고많았구요. 또 병곡횟집의 그 무지개 송어 맛 잊을 수 없군요. 담에 한번 더 갑시다. 빚 한 번 갚게요...

  • 08.01.27 07:04

    산을 담은 듯한 넉넉한 시나브로님의산행기 밝아오는 아침에 아주잘보았습니다 종주도 포기하시면서 후미챙기시느라 대단히 수고하셨네요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08.01.28 21:58

    후미는 후미대로 잘 왔어요. 챙긴다기보다 그냥두고 올 수가 없어 그랬던거구요. 덕분에 삿갓골로 내려 올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해야할... 종주길은 맨날 다니던 길이어서 외식한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08.01.27 12:38

    시나브로님의 아름다운 마음을 엿보았네요..역시 멋지신 분,,,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08.01.28 22:13

    도화지님 당연한 걸 가지고 뭘 그렇게까지....

  • 08.01.27 14:06

    집에 앉아서 덕유산 종주를 했네요...^^ 눈에 선 하네요...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08.01.28 22:14

    도깨비님 사진 많이 찍으시지요? 그날 선무당 장구나무라듯 카메라 기변해야겠다는 생각이 물밀듯 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08.01.27 20:24

    송어횟집이 눈에 익었네요. 덕유산은 기억 안나고 송어횟집만 기억에 남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 작성자 08.01.28 22:10

    큰바위니~임! 이러다가 덕유산은 안가고 거창에 송어회 먹으러 갔다왔다고 소문낼까 겁나네...그려

  • 08.01.28 09:10

    산도 사는것도 우리에게 두가지 행운을 함께주지 않더라구요. 주능선에서 보는 구름바다...넘좋고 멋지내요. 봄날 미친듯이 꽃잎이 흩날닐때 한번 걸음맞추어 보입시더. 덕유평전으로.....

  • 작성자 08.01.28 22:08

    산을 우리 속에 가두지 말고 우리가 산의 있는 그대로를 느끼고 사랑하는게 중요하겠지? 덕유평전의 원추리를 비롯한 천상화원의 야생화도 참 멋지더구나...

  • 08.01.28 19:58

    ㅎㅎ덕유산 ..갈때마다 짐승들 발뒤꿈치만 보고 다녔던길이라 이날만큼은 황점으로 하산하리라 처음부터 마음먹고 나선길이였답니다ㅋㅋ하여 산객들 만나서 사진도 박고 ^^ 옛추억도 더듬고 ~멀리 지리능선 가까이 덕유능선 가슴에 눈에담고 여기저기 덕유 상황 문자로 생중계하고 ㅎ온갖 여유를 다부렸답니다 ..기다리시는줄도 모르고~~~ㅎ

  • 작성자 08.01.28 21:51

    물론 첨부터 황점으로 하산하실 계획이었으니 시간적으로 여유로운 산행이 가능했겠지요. 그 여유로운 산행을 방해할 목적(?)은 없었지만... 그래도 그냥 남겨두고 먼저 산을 내려설 수 없는 맘도 헤아려 주시길...^^* 덕분에 저도 오랫만에 여유로운 산행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 08.02.04 23:46

    무에 이리 바뿐지 이제서야,,선배님 숙제(?)를 접한답니다...넉넉한 웃음속에 저희들 편안하게 산행 잘 하였습니다...다시금 그날 산행이 새록새록 아름새겨집니다....항상 고마움이랍니다...

  • 08.05.26 21:11

    시나브로님...오늘 또 한번...사진과..글을 읽습니다...감회가 새롭네요...이제 보니...덕유산의 풍광 너무 멋집니다...그리고 글도 너무...잼있게 적었네요...이런 아름다운 추억을 담에도...계속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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