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동네가 낙후 되어 좀더 삶의질을 높이고 좋은 한경으로 만들어 보자던 재개발 사업-말나온지 10년 됬고</P>
<P>추진위 설립 된지 만7년(2006년)이 지났다.</P>
<P>추진위 설립되고 1~2년 반짝 투기붐 일어 싼 주택들이 팔렸다는 소문은 들었으나</P>
<P>조합 설립된지 지금껏 상가든 주택이건 매매가 전혀 안되고 있어 급전이 필요해도 집을 팔수도 없고 입질도 전혀 없단다.</P>
<P>즉 내집이란 부동산 재산가지고도 매매가 전혀 안되니 돈이급해도 재산 가치가 전혀 안되는 상품이 되어 버렸다는 이야깁니다.</P>
<P>문제는 매매는 안된다 쳐도 지하방이든 옥탑방이든 대다수 세를 주고 있는데 재개발이 추진되다보니 세입자 구하기가 무척이도</P>
<P>어려운것이 현실로 세입자가 우선 선뜻 들어 오려 하질 않고 집주인도 재개발로 집을 수리하고 보수를 하려해도 재개발로 향후</P>
<P>이 수리비를 보전 받을수도 없고 양도세에서도 방수,페인팅등 수리비는 전혀 공제를 못 받으니 집을 수리하고 집을 깨끗히</P>
<P>보존 하는 주인들은 점점 없다보니 동네는 폐가처럼 황폐화되고 찾는사람은 동남아 저소득층이나 겨우 한둘 찾는 슬럼가가 되고 있음이 현실이다.</P>
<P>이마져도 지금이 한계로 재개발도 안되고 재개발이 지지부진 하게되면 우리 도당동 대다수 건물들은 치유 불가능으로 호미로</P>
<P>고쳐야 할것을 가래로 고치게 되는 결과가 되며 또 집을 철거하여 새로 짓고 싶어도 재개발로 짓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이 됩니다.</P>
<P>자~누구를 위한 재개발 입니까? 도당동 주민들?,아니면 선거로 뽑혀 당선된 조합장 및 이사님들?</P>
<P>우리 국민들 대다수는 집한채에 일생의 모든 재산이 걸려있는 현실에서 이토록 재개발 사업으로 사람의 진을 빼고 신경 쓰게</P>
<P>하며 일생 벌어 가진 집한채를 10여년 동안 내 재산으로 활용도 못하게 묶이게 하는것이 과연 옳은 사업인지 의문만 쌓입니다.</P>
<P>당초 동네가 낙후되어있다보니 재개발이 추진되었고 재개발에 대한 이해가 적어 1:1교환으로 착각을 하여 동의서를 덥썩 찍어</P>
<P>주었던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재개발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졌지만 그간 집값과 경기가 계속 하락되다보니 </P>
<P>이에 대한 반대자도 많아졌고 사업추진이 더뎌지자 비대위의 반대 활동도 있어 재개발사업 진척은 어려워 진것은 사실 입니다.</P>
<P>향후 조합원들의 자기 재산 감정가가 공개가 실시 되면 아마 용산 사태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발생될 소지도 많은곳이 바로 이곳</P>
<P>도당동 재개발 지역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이런 심각한 문제 때문에 조합측에서도 쉽게 공개를 못하고 있는 원인일수도?). </P>
<P>들리는봐에 의하면 도당동 주택가 땅값이 울릉도 섬 주택지 보다 감정가가 낮다는</P>
<P>말이 있으며 명색이 전철역 인근 땅값으로는 전국 최하위 땅값이라하니 이래저래 재개발 사업추진이 어려워질 모양입니다.</P>
<P>어찌됬던 재개발 사업이 속행 되든 아님 춘의동 처럼 깨끗이 포기가 되든 양단간 조치가 되야지 이대로 두면 모두 망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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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지역의 현실을 직시해주셨네요... 사리자님의 말씀은 재개발 찬성, 반대를 떠나서 지금 있는 그대로의 우리 도당동 현실입니다~!! 자아~!! 조합장님 이하 임원분들 어떻게 하실건지 답변좀 해보십시요~!! 정말 분통 터지네요~!!
급할거 있습니까? 월급 나오는데.........ㅉㅉㅉ
사리자님 맞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조합 담당자분 께서 뭐라도 회신좀 주시길 바랍니다.
ㅋㅋ 조합에서는 니들끼리 떠들어란것 같아여 아무 답변도 안해여 불리하면 말없다가 좀 유리하다 싶으면 답변 하는것 같아여 ㅠㅠ
정말 공감 백퍼입니다.....올겨울 무척 춥다는대....너무나 걱정됩니다.....
목숨걸고 사는 조합원들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조속한 처리 부탁 드립니다....제발요~
당초 계획대로라면 올해 3월달에 사업시행계획변경 총회를 개최하였어야 하는데 벌써 11월입니다. 총회개최는 우리 조합원들의 의무이자 권리입니다. 현대건설이 지들이 뭔데 총회개최를 방해하고 연기합니까??
그리고, 조합집행부 님들~!! 조합원들한테는 큰소리 치시면서 왜 시공사와 철거업체한테는 한심하게 끌려다니시는 겁니까? 이래가지고서야 조합원을 위한 재개발이 되겠습니까?? 정말 걱정스럽고 원망스럽습니다 ㅠㅠ;
현대건설한테 도당동 재개발 공사 하기싫으면 손떼라고 하세요~!!
협력업체 계약금, 조합 운영경비 등으로 돈은 잔뜩 쓰고, 일 진행은 안되고.... 어쩌자는 건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