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이드매거진 편집부입니다. 라이드매거진이 자동차, 모터사이클 시장의 핫뉴스들을 모아서 매일 보여드리는 데일리 리포트. 11월 28에는 또 어떤 뉴스가 올라왔는지 한 번 둘러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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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SUV 예상디자인
럭셔리 초대형 세단 롤스로이스가 2016년에 SUV를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롤스로이스 CEO 토스텐 뮐러 위트비스(Torsten Muller-Otvos)는 최근 호주의 딜러십 계약을 위해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재 롤스로이스 내부적으로는 SUV에 대한 1차 디자인 드로잉까지 마친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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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CEO 토스텐 뮐러 위트비스(Torsten Muller-Otvos)
롤스로이스의 토스텐 뮐러 위트비스는 또 인터뷰에서 “롤스로이스의 SUV는 4륜구동방식을 채택할 것이며, 항간에 롤스로이스 레이스 패스트백을 기반으로 SUV를 만든다는 소문은 루머일 뿐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또 “롤스로이스 SUV는 엄청난 도전이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경쟁모델과는 큰 차이를 보일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당초 롤스로이스 SUV는 2017년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보다 1년이 빨라진데 대해서도 견해를 밝혔습니다. 현재 전세계에서 롤스로이스의 볼륨마켓은 중국과 미국 그리고 중동지방인데 이곳의 럭셔리 SUV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투입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롤스로이스는 신형 팬텀과 신형 고스트도 준비하고 있어 모터팬들의 기대감은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최근 이탈리아 모터스포츠 전문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트(La Gazzetta dello Sport)는 2015 F1 시즌부터 페라리의 드라이버로 활약하는 세바스찬 베텔이 이태리어 수업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2014 F1 그랑프리 마지막 시합이었던 아부다비 GP 이후부터 베텔은 페라리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팀내 동료들과 적응하기 위해 어색한 이태리어로 친화력을 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베텔의 이탈리아 이름은 세바스티노 베텔리(Sebastiano Vetteli)로 주니어 시절부터 이탈리아 F1팀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베텔은 “언어는 내게 정말 중요합니다. 페라리 구성원들을 이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독일출신의 세바스찬 베텔은 2015 F1 시즌에 키미 라이코넨과 더불어 스쿠데리아 페라리 부흥에 나섭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하이퍼포먼스 모델에는 어김없이 AMG 배지가 달려 있습니다. 자동차 본연의 달리기 성능에 초점을 맞춘 이 튜닝 모델들은 운전자에게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감각을 주며 더불어 화려한 디자인을 뽐냅니다.
AMG 모델 강력한 퍼포먼스를 가진 것은 자동차 마니아가 아니라도 다 아는 사실이지만 문제는 가격입니다. 엔트리 AMG 모델인 CLA45 AMG의 국내 출시가는 7천 만원 정도로 형성돼 있습니다. 가격 진입장벽이 결코 낮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체험해 볼 수 없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이에 메르세데스-벤츠는 AMG의 하이퍼포먼스를 보다 많은 소비자가 느껴볼 수 있게 ‘AMG 스포트라인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경쟁사인 BMW의 M퍼포먼스 패키지와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AMG 스포트 패키지가 적용된 최초의 모델을 2015년 1월에 열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와 함께 AMG 스포츠 패키지 모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 티저 이미지를 주의 깊게 보면 메르세데스-벤츠의 서프라이즈가 숨어 있습니다. 눈치 채신 분들도 있을 실텐데요, 왼쪽에 위치한 SUV 모델은 공개를 앞 둔 메르세데스-벤츠 GLE 클래스의 쿠페모델일 가능성이 큽니다.
색다른 느낌의 BMW R1200GS 주행 동영상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모델은 BMW 멀티퍼포즈 장르의 대표적인 플래그쉽 머신으로 모터사이클 마니아 층의 두터운 지지를 얻고 있는데요. 1,170cc 배기량의 대형 모델인 만큼 전반적으로 글래머러스한 실루엣과 넉넉한 중량을 가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장르 특성으로 다양한 노면을 민첩하게 주파하는 모습은 꽤 인상적입니다.
더불어 동영상 속 모델은 윈드 스크린과 사이드케이스 등을 장착하지 않아 스포티한 느낌을 더욱 강하게 부각시켰네요. 폭이 협소한 계단을 내려오고, 비좁은 문 사이를 주파하는 모습은 슈퍼모타드같은 느낌까지 들게 합니다. 19인치 와이어 스포크 휠과 안정감 있는 텔레레버 서스펜션 움직임이 거친 노면을 따라 리듬을 타는 듯한 모습이 조화로운데요. 전자 제어 방식의 서스펜션인 다이내믹 ESA 등 다양한 성능을 갖춘 BMW 모델이기에 험로 주행에서도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스즈키는 네이키드 모터사이클인 이나즈마250Z를 공개했습니다. 이나즈마250Z는 엔트리 클래스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모델 중 하나인데요. 전반적인 페어링 디자인은 기함급 모터사이클인 B-King의 모습을 닮아 보입니다.
페어링은 검/빨, 흰/파란색 총 2가지 컬러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기존 이나즈마250과 구별하기 쉽게 Z라는 이름을 부여해 차별성을 두었다고 하네요. 신형 이나즈마250Z의 가격은 영국 기준 3408파운드(한화 환산 시 약 590만원)이라고 하네요.
스즈키는 올해 Moto GP 발렌시아에서 와일드카드 출전을 시작으로 이듬해부터 본격적으로 Moto GP에 뛰어드는데요. 레이스 참전과 동시에 다양한 모델의 마이너 체인지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내년 스즈키의 전 세계 모터사이클 시장 점유율 변동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라이드매거진이 전해드리는 오늘의 자동차, 모터사이클 뉴스 데일리 리포트는 여기까지 입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남은 하루 잘 마무리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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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드매거진(ride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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