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일욜 비가 억수 같이 쏫아 진다하니 가족과 함께 휴가를 예약코
금요일의 산악회를 찾아 떠나는데 ,
TV 의 애국가 時 나오는 멋진 한반도 지형도 덤으로 볼 수 있어 기분이 좋아요 ~
더 좋은 기분은 처음 가는 산악회이지만 서로 아는 산우님이 한 분도 아니 계시니 이 또한 편하더이다.
물론 독방이니 더 좋구요 ㅎㅎ 이러하니 회원님들로 부터 특별 예우를 받읍니다.
아리랑 아파트 - 셔틀버스 - 뱅뱅이전망대 = 안부 - 구덩산 왕복 - 안부 - 병방산 - 1.2.전망대 - 원점 = 5 : 00
시간에 쫓기다 보니 셔틀버스로 전망대 까지 냅다 올라 왔지롱 , 이도 1 시간여의 기다림에 지쳐 병방산을 먼저 오름니다.
그러나 내는 세치기 아닌 세치기로 한반도 지형을 먼저 보구서니 뒤 따라 산행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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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오름이 병방산 가는 코스. 산행시점 - 우리는 셔틀버스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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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분만에 전망대 도착 - 단체 + 경로 = 3,500원 . 정선은 올때 마다 느낌이 불 친절의 극치입니다. 아마도 대한민국의 관광지에서 이 보다 더 기분이 상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system도 잘 못이거니와 발매원 + 안내원 모두 꽝이요 - 마음을 추스리고 산행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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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지쳐 옆으로 오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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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보니 半感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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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기 ? 입장 - 발아래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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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하기에 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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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산행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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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라이 전망대가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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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 와이어 도착지의 생태공원 - 이용료 40,000 원 애인과 함께 80,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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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고 넘어야 할 즐거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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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게 얻어 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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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지 ? 시원 한지 가늠하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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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산인데 ? , 다녀간 회원이 별루네요 - 아마도 전망대 구경이 목적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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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편안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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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방산이 아니어요, 오르니 구덩산이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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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젊은 친구 - 요사이의 젊은이는 예의가 우리 때와는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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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서 다시 한번 전망대를 바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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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덩산 정상을 뒤 돌아보며 아쉬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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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간여 만에 간식 위치에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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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과 헤어져 3인이 진짜 병방산을 향하여 오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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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속에 위치한 정선군은 산을 가꿀 줄 몰라요 , 그져 눈 앞의 이익만 찾아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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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의 책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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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벌 중 - 등산로가 없어유 , 고생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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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바라본 정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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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 속에서 1:30 분을 헤메고 나오니 , 별루 구먼, 어이쿠 힘 들었어유 . 본진에 피해를 주지 않았으니 다행이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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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8 일이 정선 장날 , 호프집이 없어유ㅡ 그냥 병백주 뚤꺽 , 으유 시원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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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보는 무료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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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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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의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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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앞세우는 정선군 - 먼저 실천하세요 , 서민은 너무 잘 실천 하고 있읍니다. 개뿔 같은 권력이 뭬라고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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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 길에 인공폭포인 " 백석 폭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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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에 먹거리도 부실하여
무척 피곤타
빨리 쉬어야지비
첫댓글 정선의 병방산,구덩산을 다녀오셨군요? 저는 2010년7월에 다녀왔습니다. 너무 오래되어서 제 리본은 없어졌나봅니다.
좋은 산행 축하드리고요, 토,일요일 가족휴가는 잘 다녀오셨는지요? 좋은 추억은 담에 꼭 들려주세요...
같이 하지 않는 산을 갈 때는 사장님의 리본을 보물 찾기 식으로 찾읍니다 만 아직은 못 찾았읍니다.
언젠 가는 반가운 꼬리표를 보겠지요 - 기대가 큼니다요 ~
더운날씨에 좋은산단여오셨네요 축하합니다
내는 뎌운날, 귀하는 비 오는 날 ㅎㅎㅎ
병방산을 언젠가는 다녀와야 한다고 여기고 있는데 먼저 다녀오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스카이워크전망대 구경도 잘하셨네요.
병방산은 오지 산에 가까워요 , 구덩산은 산행이 짧고요
내와 같이 관광과 겸 하는게 훨 재미 있읍니다.
정선 장날도 여러번 보았읍니다만 구입 할 것도 없구요 그저 메밀 배추전이 최고요.
절친이 있으면 유명하다는 족발에 한잔이 딱입니다요
가실때 참조하세요
좋은산 가실때 연락좀 주세요
아이쿠 미안요 ~
비 아니오는 날을 잡다 보니 , 그냥 無心 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