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가집세트장에서 내려다 본 바다 |
작은 해안으로, 해수욕도 가능하며, 해안 끝 퇴적암 지층이 드러난 약8m 높이의 작은 바위가 멋진 볼
거리이다. 바다로 건너다 보이는 고깔바위도 특이한 볼거리이다. 이곳은 KBS 직원들이 조용히 즐기는
잘 알려지지 않은 절경의 해안으로, 여름 피서용으로 세트장 초가집 민박도 가능하다.
(민박 문의는 한일식당회집, 041-674-3831)
바닷가 초가집 세트장에서의 하룻밤도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다.
가는길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 혹은 해미IC에서 나와 서산 - 태안을 거쳐 태안읍 북쪽 603번 지방도로를 이용,
원북면 삼거리에서 좌측, 634번 지방도로로 빠져 끝까지 가면 해수욕장들이 나온다.
대중교통은 서울 남부터미널, 인천, 천안 등에서 태안행 시외 버스 이용, 태안에서는 학암포행 버스가
약 1시간에 한 대씩 있다. 종점이 학암포해수욕장이다.
잠잘곳(지역번호 041)
학암포에는 여관 12개 동과 포구 민박촌이 형성되어 있다. 가야장(674-7115), 평화장(674-7074), 학암
장(674-7297)의 여관과 동백민박(674-7059) 등의 민박집들을 이용한다. 좀더 깔끔한 시설을 원한다면
학암포 들어가기 전 학암키키민박(674-7065), 햇님과 달님민박(674-4357, www.minbaknara.co.kr )을
이용한다.
구례포에서는 방갈로를 구비한 구례포드림캠프장(675-9970), 황토방민박(674-6886) 등을 이용한다. 구
례포에서는 야영하는 것도 좋다.
맛집(지역번호 041)
태안 해안의 갯벌에서는 갯벌 낙지가 많이 잡힌다. 이 낙지를 밀국에 넣어 끓여서 내는 낙지탕이 이른
바 밀국낙지탕이다. 조롱박 속을 긁어낸 박속과 파, 마늘 등을 같이 넣는다 하여 박속 낙지탕이라고도
부른다. 원북면의 원풍식당(672-5057)이 유명하며, 원북면에서 북동쪽으로 가면 나오는 이원면의 이원
식당(672-8024)도 잘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