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캐나다 유학경험도 있고 또 남자친구가 캐나다에서 일을 해서 에어캐나다 자주 타거든요~
근데 탈때마다 제시간에 출발하고 도착한적이 없어요!!
이번에도 방학동안 잠시 바람쇨겸 에어캐나다 타고 날라왔는데 결국 예상 시간보다 4시간 늦게 도착한듯 ㅠㅠ
거기다 서비스도 꽝입니다 ㅠㅠ
기내식도 앞줄에선 분명 피쉬랑 비프였는데 중간 넘어선 비프만 있었다는 ㅠㅠ
제가 워낙 먹을것에 민감해서 그런지 ㅠㅠ
승무원들은 음...
친절한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거의 지저~~~분하고 이쁘지도 않고 나이많은 승뭔이라는 ㅠㅠ
솔직히 이쁘지 않고 나이많은 분들이라도 친절하다면 불만 절대 없었겠죠..
오히려 편하고 여행이 즐거웠을 것입니다.. 근데 나의 경험으로 인한 에어캐나다는..
이것은 무슨 친절하지 않으니 다 나쁘게 보이나 봅니다..
이러면 안되는ㄷ ㅔ
음... ㅜㅜ
첫댓글 요기서님, 다른 외항사 이용해보셨는지요..-_- 타 항공사들에 비해서 아시아권에서는 항상 새로운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신선하다는 느낌을 주도록 모든것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뭐 미국이나 유럽권같은 경우는 오히려 늙은사람이 많긴하지만 그게 오히려 승객입장에서는 오히려 심적안정이 되지요. 저희 어머니 친구분께서도 하와이 국내선에서 20년 이상 근무하신 베테랑이신데, 손님분들이 알아보실정도로 그렇게 좋다지요..유럽 배낭여행갔을때도 유레일이나 유럽 저가항공사를 이용했었는데 상당히 어머님승무원분들이 많으시더군요..ㅎㅎ오히려 좋던데..이쁜 승뭔분들도 좋지만 포근한? 이미지의 승뭔아주머님도 있음 좋겠네요..
마일리지 때문에 그런지 매번 에어캐나다를 이용하게 되네요.. 저도 어머니 같은 승뭔 아주머님 편하고 좋지요 ^^ 근데 제가본 에어캐나다 승뭔분들은 너무 불친절하셔서.. 친절하기만 하다면 불만 같은건 절대 없을 꺼예여
^^ 님이 글 쓰신 것 중에 늙은 사람이 이라는 표현이 너무 많은데.. 늙었으면..완젼 할머니도 아닐텐데..젊음이 계속 유지된다고 보십니까 ? 따뜻하고..좀 더...의젓하게 승객을 대하는 나이조금 있는 승무원이 더 나아 보일 것 같은데요. 물론 저도 30에 지금 준비는하고 있지만... 아직...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자꾸 늙었다는 것을 부각시켜서.. 한국 사람고 아시아사람들이..꼭 젊고 이쁜것만 추구하는 항공사는 후진국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말은 너무 불친절해서 다 나쁘게 보인다는 말입니다 꼭 나이많다고 맘에 안드는게 아니고 젊은사람을 좋아하는것도 절대 아닙니다!! 오해 마시길..
아주머니들은 포근한데..가끔가다가...가끔가다가...냅킨을 툭툭 던지셔서..까아암짝 놀란적이 있었어요;ㅎㅎㅎ 에어캐나다..^^;;;
에어캐나다 전번에 벤쿠버갔을때 기내식도 거의 던지다 싶이주고 과자나 그런것두 거의 던지고.... 역시 아시아권의 항공사들이 좋습니다
밥 먹는거에 민감하시군요.. 기내식이 나중에 비프만 남는건 승무원 잘못도 아닌데 승객들이 꼭 엉뚱한 데다가 화풀이를 하시더라구요. 그럼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죠.. 잘못한게 없으니 미안하다고 할수도 없고..-_-;; 이렇게 일해보니 전 그냥 어디 가면 주는대로 먹죠..^^;
남자친구를 위해 자신을 투자하는.... 멋찐 분 이시당...^^ 아마.. 남자친구 분께선 님께 모든걸 투자하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