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검찰, '서해 피격' 서훈 前실장
구속영장…文 청와대 겨냥
■국토부, 시멘트 2천500명 대상
업무개시명령 즉각 집행
■대통령실, '이상민 해임건의'
野에 초강경…"국조 전면보이콧"
■이태원 참사 박홍근 "이상민 해임건의
무시하면 탄핵소추 추진"
■尹대통령 "中, 北 무기개발 중단
영향력 행사 능력·책임 있어"
■특수본, 용산구청장 이틀째 고강도
조사…구속영장 저울질
■법무부, '가방 시신' 여성
뉴질랜드 송환
■바이든, SK실트론CSS 공장 방문…
취임후 미국내 한국공장은 처음
■2024년까지 건설임대주택 과세 특례
…양도소득 70% 장기보유공제
■영업적자인데 직원수 늘리는 공기업…
"공공일자리 확대 여파"
■'최저 -7도' 내일 서울 한파 예보에
수도계량기 동파 주의
■尹대통령, 국무회의 주재…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심의
■'침체 시그널' 장단기 금리 연일 역전…
올해 14년여만 발생
■주미대사 "핵·미사일자금 조달하는
北의 사이버 불법행위 차단"
■이태원 참사 첫 구속 누구…'혐의 부인'
피의자 우선 영장
■대통령실 "尹부부 영화관람은
통치행위…관련 정보공개 불가"
■대러제재에 러시아産 나프타 수입 뚝…
UAE·인도로 공급 다변화
■연준 고위인사들, 금리 낙관론에 경고
…"내후년에나 인하"
■노동소득 42세때 3천725만원 정점…
61세부터 적자 인생
■오후 비 그친 뒤 기온 '뚝'…
서울 낮 최고 8도
■월드컵 '조규성 2골 새역사에도'
한국, 가나에 석패…'16강행 빨간불'
■월드컵 드로그바 "한국, 효율적이지
못해"…2골 조규성 '평점 8'
■'마스크 투혼'에도 넘지 못한 가나…
패배에 주저앉은 손흥민
■월드컵 H조 최고의 대결이 온다…
손흥민 vs 호날두 '7번·캡틴의 전쟁'
■피하지 못한 '경우의 수'…벤투호,
포르투갈전 승리는 '필수'
■'16강 확정' 포르투갈 감독 "한국전
큰 변화 없다…조 1위 목표"
■월드컵 벤투에 레드카드 뽑은 심판에
SNS서 비판 확산
■한국 남자하키, 네이션스컵 국제대회
1차전서 말레이시아 제압
■'골프 황제'우즈 필드 복귀 연기…
발 부상으로 히어로 출전 불발
■월드컵 '페르난드스 멀티골' 포르투갈,
우루과이 2-0 잡고 16강 확정
■선우은숙 측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선처 절대 없다"
■제23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대상에
'당신얼굴 앞에서'
■KBS 가족여행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박나래·규현 MC
■BTS 슈가, 내달 5일 유튜브서
토크 예능 '슈취타' 공개
■주먹 없는 마동석표 코미디,
재미는 글쎄…영화 '압꾸정'
■싸이, 내달 22∼24일 '올나잇 스탠드'
콘서트
■방송가 연말 시상식 준비 분주…
윤아·차은우·김신영 MC 발탁
■방송소식 넷플릭스, '종이의 집' 파트2
팬 시사회 내달 7일 진행
■8개월만에 컴백…"레드벨벳만의
톡톡 튀는 발랄함 기대해주세요"
■이승기-소속사, 음원수익 공방 가열…
"정산 못 받아" vs "정산했다"
■걸그룹 카라, 7년 6개월 만 신보…
'마마 어워즈'서 첫 무대
■코스피 2.73p(0.11%)
내린 2,405.54
■코스닥 2.88p(0.40%)
내린 715.02
■외환 원/달러 환율
0.2원 내린 1,340.0원
● 민주당이 오늘 의원총회를 열고 이상민 행안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발의를 논의합니다. 국민의힘은 국정조사를 하기도 전에 이 장관 해임을 건의하는 건 합의 파기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은 구속전 검찰조사 당시 자신의 혐의를 적극 부인했었죠. 그런데 구속후에는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입을 열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대표로 향하는 검찰 수사를 차단하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 대통령실이 용산 대통령실 1층에 마련된 기자실을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은 기자실 이전 시 유력한 장소로 집무실 인근에 위치한 국방컨벤션센터를 검토 중입니다.
●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항의하는 이른바 '백지 시위'가 계속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현장을 취재하던 영국 BBC 기자가 중국 공안에 체포돼 구타를 당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과잉 진압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엔 등 국제사회는 일제히 중국 정부를 향해 평화적 시위를 보장하라고 압박했습니다.
● 세계 최대 활화산인 미국 하와이의 마우나 로아 화산이 38년 만에 처음으로 분화를 시작했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어제 오후 6시 반쯤 해발고도 4천 170m인 마우나 로아 화산 분화구에서 용암이 분출했다고 합니다. 지질조사국은 화산활동 주의보를 경보로 상향하고 항공기상 코드도 황색에서 적색으로 격상했습니다.
● 신차 대기 기간이 최대 30개월까지 걸린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좀 더 빨리 뽑아주겠다는 사기를 치는 업체들도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일단 빨리 출고하고 싶은 마음에 돈부터 덜컥 보내버리는 경우가 꽤 많이 발생하고 있어서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 정부와 화물연대가 어제(28일) 총파업 닷새째 만에 첫 협상에 나섰지만 예상대로 결렬됐습니다. 안전운임제에 대한 입장차가 너무 컸는데요.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압박 속에 양측은 내일 세종청사에서 다시 만나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 총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화물연대에 대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업무개시명령을 심의할 예정인데요. 화물연대는 반헌법적 조치라고 반발하며 실제 발동되면 투쟁 수위를 더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 화물연대 파업이 계속되면서 산업계 전반으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석유 공급이 중단된 서울의 일부 주유소에서는 재고가 떨어질 위기라고 하고, 시멘트와 레미콘 출하가 차질을 빚은 건설현장에서는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이례적으로 위기경보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 월드컵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한편에선 불법 스포츠 도박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스포츠토토'를 제외하곤 모두 불법으로, 불법 사이트에 돈을 거는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받는 명백한 범죄입니다. 불법 도박 사이트를 제보하면 심의 결과에 따라 최대 2억 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네이버는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열린 월드컵 10개 경기의 승, 무, 패를 예상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점수와는 관계없이 10경기 모두 승자와 패자만 맞추면 네이버 페이 100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에 40만 명의 누리꾼이 참여했지만 이변이 속출하면서 40만명 참가자 모두 탈락했다고 합니다.
● 은행 예금금리가 급등하며 '금리노마드족'이란 신조어까지 나왔는데, 최근들어 금리 오름세가 멈췄습니다. 금융당국이 제2금융권 보호를 위해 금리인상 자제를 요청했기 때문인데요. 정부는 은행으로 돈이 흘러들어가는 것은 막으면서, 기업 대출은 늘리려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를 대상으로 주택가격의 최대 80%까지 대출해주는 보금자리론이 새롭게 출시됩니다. 지역 상관없고 대출한도는 기존보다 6천만원 많은 4억2천만원까지 가능합니다. 생애최초 주택 구매 여부는 부부 기준으로 판단하며, 주택가격 6억 원, 연소득 7천만 원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 요즘 순천만에는 천연기념물 흑두루미가 지난해보다 3배나 많이 터를 잡으며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겨울을 나기 위해 일본으로 갔던 흑두루미가 이례적으로 순천만으로 다시 돌아왔기 때문이라는데요. 전 세계 흑두루미의 80%가 서식하는 일본 이즈미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한 것이 역귀성의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이 줄어들면 신체 활동이 원활하지 못한 근감소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근감소증은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는데, 국내 연구진이 이미 승인된 간 질환 치료제가 근육량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확인했습니다.
● 노치원은 유치원처럼 노인이 다니는 돌봄 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 3시간에서 10시간 동안 머무는 주간보호센터를 말합니다. 출생아 감소로 영유아가 줄면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자리에 주간보호센터나 요양원 같은 장기요양기관이 들어서고 있는데, 최근 5년간 82곳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장기요양기관으로 전환되었습니다.
● 국내파 공격수 조규성은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컵에서 한 경기 두 골을 기록하며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우루과이와의 월드컵 데뷔전에서 깜짝 주목받은 조규성은 가나전 맹활약으로 외모뿐 아니라 실력으로도 관심을 끌게 됐습니다.
● 우리나라와 같은 H조인 포르투갈은 우루과이를 이기고 2연승을 거두며 16강행을 확정 지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우루과이와 승점 1점으로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3위를 기록했습니다. 마지막 3차전에서 반드시 포르투갈을 꺾고 가나 대 우루과이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오늘의 건강정보
발목에도 관절염이? 발목 관절염
http://naver.me/F7SaNmSO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
치겠으나 제주도와 경상권은 곳에 따라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
권, 전남 동부 남해안, 경남권 남해안, 제
주도, 지리산 부근 20∼70㎜, 강원 영동,
그 밖의 남부지방, 울릉도·독도, 서해5도
10∼50㎜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6∼17도, 낮 최고기온은
6∼20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수도권·강원권·충청권은 오전에, 영
남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29일 비가 그친 뒤 밤부터 아침 사이 기
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도로에 살얼음
이 발생할 수 있어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
의해야 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5∼3.5
m, 서해 앞바다에서 1.0∼4.0m, 남해 앞
바다에서 1.0∼3.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2.0∼
5.0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29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가끔 비,흐림](8∼8)<70,30>
✦인천:[가끔 비,흐림](8∼8)<70,30>
✦수원:[가끔 비,흐림](9∼9)<70,30>
✦춘천:[가끔 비,구름](9∼12)<70,20>
✦강릉:[비, 구름] (15∼19) <80, 20>
✦청주:[비, 흐림] (11∼11) <70, 30>
✦대전:[비, 흐림] (11∼12) <70, 30>
✦세종:[비, 흐림] (11∼11) <80, 30>
✦전주:[비, 흐림] (12∼13) <70, 30>
✦광주:[비, 흐림] (14∼14) <60, 30>
✦대구:[비, 흐림] (15∼16) <80, 30>
✦부산:[비, 흐림] (17∼20) <90, 30>
✦울산:[비, 흐림] (16∼19) <90, 30>
✦창원:[비, 흐림] (16∼18) <90, 30>
✦제주:[비,한때 비](15∼16)<80,60>
✦자료출처:http://:goo.gl/GU8MEk
https://youtu.be/MuwZ61uG04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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